아침 07시에 일어나면 본식사까지 텀이 있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 한컵먹고~ 

크런치/레그레이즈/리버스크런치 하고 숀리바이크 30분 타고 출근!

출근해서 09시 반에 본식사 

아침은 항상 샐러드와 달걀~ 그리고 사과 반쪽

아침 본식사를 늦게 먹어서 그런지 그냥그냥 배가 고프진 않은상태에서 점심(12시 반)

소고기 볶음밥 

현미밥 100g 소고기 100g (아마 척아이롤였던거 같아) 각종야채 100g이였나  (파프리카, 마늘, 당근)

올리브유넣고 굴소스 1/4티스푼 넣고 슥슥 볶았어 굴소스 아주 칭찬해

퇴근하기 전에 저녁먹고 퇴근해 그래야 퇴근하고 집가서 옷갈아입고 바로 운동갈수 있으니까

17시나 17시반에 먹는데 세상 참 좋아 맛있고 간편해 완전 

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완전 푸짐한 느낌적인 느낌 

저녁먹을때 기분좋았어 양이 많은건 아닌데 그래도 먹고나면 포만감 있고 좋아

원래는 고구마도 닭가슴살도 바나나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특히 당근은 극혐했거든

근데 요즘 생당근까지 하.. 왜이렇게 맛있냐..? 그냥 요즘은 다 맛있어 먹는 즐거움 행복!

어제 운동가기전에 유통기한 임박한 알감자 통조림이 보이길래 허니버터알감자 해서 남친줬어

버터랑 꿀이랑 설탕 소금 넣고 감자 달달 하다가 파슬리좀 뿌렸는데  

내가 먹어볼수가 없어서ㅋㅋ 간을 안보고 줬더니 약간 단맛은 있는데 짠맛이 덜했대

어제 운동은 어깨! 요즘은 어깨운동이 젤 재밌어 그래서 어깨 운동하는 날은 좋다

운동 끝나고 집왔는데 엄마가 뱅어포랑 멸치 볶아놨길래 한젓가락씩 맛만보고

오늘 도시락 준비하는데 남친이 내 재료 듣더니 쏘야 먹고싶대서 일부 덜어서 쏘야 배달해줬어

소시지 물론, 닭가슴살소시지야! 파프리카 양파 매운고추 고추장 굴소스

아. 쏘야에는 케찹인데 케찹이 없어서 고추장이랑 굴소스만 넣었는데 맛을 안봐서 어땠는지 모르겠어

냄새는 쏘야 던데ㅋㅋㅋ 맛은 모르겠당ㅋㅋㅋ 잘먹긴 하더라고 (원래 뭐든 잘먹어)

가져다 주는김에 오늘 내 점심도시락도 가져다줬어 

닭쏘볶음밥 엄마가 한 뱅어포, 멸치볶음~ 닭쏘볶음밥은 내일 식단에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