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트남 처묵 - 3

출장중 처묵한것들 올려봐여!

0.jpg


1.jpg


아침엔 반미 또 반미


다른가게에서 사봤는데 여기는 여러가지 어렌지한 반미가 많더라구요.


불고기 들어가있는 반미도 사먹어봤는데 굳굳 !! 치즈도 안에 가득해요.


3.jpg


넵 쌀국수..


4.jpg


5.jpg


호텔배달..


일본에 있을땐 이렇게 패스트푸드 먹지도 않는데 여기와서 오히려 더 먹은듯


6.jpg


호텔에서 친해진 프론트걸이 알려준 맛집인데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에게도 인기더라구요.


싱가폴시절 생각나서 이날은 타이거 맥주


7.jpg


8.jpg


이집은 steam bun 이 유명한 집이에요.


bbq steam bun 시켰는데 완전 맛남 !!


9.jpg


99.jpg


포크밸리 덮밥


거의 모든테이블에서 이거 시켜먹길래 저도 시켜봤는데 양이 너무 많음..


짭짤한게 밥이랑 맥주엔 잘 어울리더라구요. 반도 못먹음..


999.jpg


치킨 윙


엄청 배고프기도 하고 이거저거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는데 역시 혼자먹기엔 너무 양이 많아요 !


그래도 이렇게 시키고 마셨는데 엄청 싸더라구요! 역시 베트남 사랑


9999.jpg


귀국 전날에는 현지오피스 사람들이랑 식사


완전 베트남 사람만 가는 로컬식당 가자고 했는데 여기로 데려와주네요.


99999.jpg


이날 마실맥주 !


999999.jpg


하노이에는 Bia Ha Noi 맥주가 있다면 호치민에는 Saigon Special 이 있습니다.

*호치민에서는 호치민을 보통 사이공이라고 부릅니다.

호치민 출신 사람에게는 되도록 사이공이라고 부르는게 좋음!


역사적인 이유가 있긴 한데 길어지니 설명은 패스


9999999.jpg


앉자마자 거하게 차려지는 한상


99999999.jpg


족발 튀긴것 ! 맛나요


99999999999.JPG


999999999999.jpg


소의 내장탕


내장같은거 원래 잘 안먹는데 국물 시원하고 내장도 쫄깃하니 맛나더라구요!


9999999999999.jpg


999999999999999.jpg


이건 누룽지안에 생선튀김 들어있는건데 이게 의외로 맛났어요!


FullSizeRender_1.jpg


입에 안맞았던 피조개와 저 위에꺼 뭐지..


9999999999.jpg


마지막은 베트남 사람들이 전쟁후라던지 진짜 가난 했을때 먹었다던 음식


야채 찐거에다가 뭔 소스 찍어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맛을 알아야 베트남 사람이라는데 저도 베트남 사람 될수 있을듯 ㅋㅋ 


FullSizeRender_10.jpg


아침엔 맨날 반미사먹느라 호텔 조식 안갔었는데


그래도 하루 30달러씩 내는데 한끼도 안먹는건 좀 그래서 마지막날 아침엔 호텔 조식!


맨날 쓸데없이 많이 퍼오는데.. 역시 반미나 사먹는게 더 좋음 ㅎㅎ


FullSizeRender.jpg


공항 라운지에서 마지막까지 베트남 음식 처묵처묵


FullSizeRender_11.jpg


돌아오는 비행기 기내식


라운지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기내식은 과일이랑 요구르트정도만 먹었네요.


잘 처묵하고 왔습니다 !


베트남 올리다보니 싱가폴살때랑 자카르타 있을때 사진도 올려야 겠다 싶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귀찮 흑흑


즐거운 하루 되세영 



7개의 댓글

2017.09.14
출장 다녀오느라 고생했어 ㅠㅠ
안그래도 일본에서 타지생활하느라 힘들텐데 출장도 자주있네
0
2017.09.14
@커피맛커피
출장을 하도 다녀서 항공사 스테이터스가 최고등급...ㅋㅋ
0
2017.09.14
반미 넘 조아요
0
2017.09.14
@Offensus
내 사랑 반미...고수 팍팍 해야함
0
2017.09.14
님처럼 맛있는것만 먹고살믄 을메나 좋을까연
0
2017.09.14
@Louisvuitton
그렇게 살면 되영 !
0
2017.09.20
베트남 한달 있을때 호치민 많이 돌아댕겼는데 ㅋㅋㅋ
기억나는게 분짜 쌀국수 반미 콩까페
롯데리아도 많던데 치밥을 팔던거도 기억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40551 [잡담] 파스타면 티어보고 8개인가 시켰음 소스 추천좀 3 기린은목이긴기린... 0 7 시간 전 71
40550 [잡담] 보빌정 근육만들자 0 7 시간 전 36
40549 [수제 요리] 호두타르트 1 ㅇㄱㄱㅈ 2 9 시간 전 50
40548 [외식] 신나는 노가다.. 행복한 점심시간..^^ 1 달려라부메랑 4 12 시간 전 80
40547 [잡담] 카레와 김치 두번하세요 0 12 시간 전 62
40546 [잡담] 소시지 자주 사는데 슬픈게 1 년째숙성주 0 18 시간 전 125
40545 [잡담] 돈까스가 진정한 일뽕음식아님? 5 쑤페셜 0 1 일 전 185
40544 [외식] 버거킹은 치즈스틱이 참 사기같아 1 Rooibos 0 1 일 전 159
40543 [잡담] 보빌정 근육만들자 0 1 일 전 59
40542 [잡담] 혼술아재 간만에 과자칸 채움 5 층노숙자 1 1 일 전 150
40541 [잡담] 초코 파운드케이크 5트 6 두번하세요 0 1 일 전 109
40540 [잡담] 맛잘알 행님들 스틱커피 추천좀 2 전운보초 0 1 일 전 48
40539 [외식] 신나는 노가다.. 행복한 점심시간..^^ 달려라부메랑 2 1 일 전 103
40538 [잡담] 생김치 조아~ 4 두번하세요 1 1 일 전 92
40537 [외식] 오키나와에서 먹은 것들 5 K1A1 3 1 일 전 167
40536 [수제 요리] 파스타, 스테이크 4 토끼고양이 1 2 일 전 213
40535 [잡담] 보빌정 7 근육만들자 1 2 일 전 96
40534 [잡담] 코스트코 닭꼬치 11 ㅈ가치투자 3 2 일 전 257
40533 [외식] 신나는 노가다.. 행복한 점심시간..^^ 1 달려라부메랑 1 2 일 전 163
40532 [잡담] 라면과 김치 두번하세요 1 2 일 전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