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류장 사이에 교차로를 두고 벌어진 일
아이가 내린 정류장. 5번 버스 있는 곳
저 앞에 고가 철로가 보이는데 저기가 교차로
버스기사는 버스가 2차선에 진입한 후에 인지했다고 함
아무리 빨리 진입해도 이 지점
여기서 승객 하차를 위해 우측으로 대는 건 무리라는 걸 알 수 있다
교차로 대기 중 그냥 열어주는 것도 위험
교차로를 막 지나고 있다
여기서 승객 하차를 위해 우측으로 바로 대려고 해도 옆차선에서 오는 차들과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한 차들로 인해 쉽지가 않기에
좀 더 지나가며 세워야 한다
그런데 저기 보이는 노란색 버스와 초록색 버스가 있는 곳이 바로 다음 정류장이다
버스기사는 아이 엄마를 다음 정류장에 내려주는 것이 맞아 보인다
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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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잉요
사실 알고보니 버스기사 상줘야할판. 짧은 시간 혼잡한 버스에서 큰 감정적 동요없이 냉정한 판단을 내렸음
아죠씨
가지 색 크래용
환불장인
DogPoison
뭔 되도 않는 감성팔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루
4시35분
4시35분
허쟝
구와아악
미친놈들 날뛰면서 정신병자라고쌍욕하던데
구와아악
그러니깐 미친새끼가 그게뭔상관이냐 애가 내렷는데 이러면서 좆병신취급하더라
뭐이런놈
대수
감정과감성
나눌수없는것
아르마
멈춰달라기 전에 주변 상황보고 멈출수 있는지 없는지부터 봐야하는거 이난가
카카오72
잠깐 걱정하면서 감수하는것도 본인이 감내해야할 일인데
떼만 쓰면 되는줄 알어
물레방아
이그야르
뉴비는늅늅
다리
제이제이에이치
빙어
호다닥~
123983
엘가
rjqnrl
분리대-교차로-우회전차량 3단콤보로 차선변경후 갓길에 대는것이 매우 위험하고 힘든일. 그와중에 교차로 지나서 바로 정류장이 있기에 그 정류장에 차 대는것도 대단한거임
피빛여우
도로 상태를 보면 이미 2차선 진입후에는 갓길에 대는것이 불가능하고, 그냥 애엄마를 내려줬다가는 사고날 확률이 높음.
버스정류장이 서로 먼것도 아니고 가까운거리니까 버스기사는 다음정류장에 애엄마를 내려주는 합리적인 판단을 한거임.
근데 여론에 동조되서 버스기사가 욕쳐먹었음.
초특가신발
애엄마가 열어달라고 아무리 애원해도 안열어줌
애엄마가 울고불면서 5살짜리 애 잃어버린다고 사정사정해도 안열어줌
다음정거장에서 세워주니까 애엄마 울면서 뛰쳐나가고 그 버스 타고있던 몇명이 민원을 넣음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
애는 7살
애 내릴때도 엄마 모르고있었고
애 내린 후 일정 간격 후에 버스문 닫았음
버스 출발하고 일정 간격후에 엄마가 알아챔
빨리 내려달라고 해도 버스아저씨는 여기서 내리면 위험하다고 판단, 이미 2차로 진입
위 글은 기억에 의지하여 쓴 글이므로 약간의 가감이 들어갈 수 있으며
실제 상황과 무관 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대로 된 내용을 보시려거든 신문기사를 찾으세요
무식
홀서피
후에 탈모
한화에서NC로갈아타는중
내가 안함
제8690부대
소리벗고빤쓰질러
달준
ㄱㅆㅅㅂㅌ
M3785
응징신
바로 알았으면 정류장 얼마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설마 안내려줄까
자기가 애 관리 못한 걸 화풀이한듯
Euphoria
반성하는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