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재력된다는 사람이 취미 생활에 돈 쓴다는데 머라할 거리가 있나

이거 작년꺼 아니냐?

자노므 장비부심ㅋㅋ

프로도 아닌데 스윙 하나 더 할 시간에 꾸미기나 하는 거지

그래 딱히 그걸로 야구로 돈벌이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능력되니까 하는거지

프로와 일반인을 보느는낌
어떤걸 해도 프로와 일반인은 보면 생각에 차이가 있는거같음

실력이 안되니깐 장비라도 사보는 거지!!!

사야 나도 하는데, 사야하는 아재들은 말 그대로 취미임
수준 높은 리그에서 선출출신 돈주고 쓰는것만 봐도

장비도 그렇고

야구 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재밌으려고 하는거니까 그렇지 ㅋㅋ

저렇게 사줘야 프로에게 스폰이 가는데

뭔 취미생활이건 장비 자체를 즐기는 문화가 다들 있음 ㅇㅇ

즐기려고하는건데 뭐 상관있나 ㅋㅋ 프로도아니고 걍 놀려고하는건데


근데 공감가긴하는게 나도 야구는아니지만 농구좋아하는데

꼭 못하는애들이 골스유니폼 상하의풀셋 입고 암슬리브 헤어밴드 무릎보호대 다끼고옴

정작 잘하는아재나 애들은 걍 집에서 반팔티하나에 농구바지하나 농구화 이렇게입고오는디 ㅋㅋ

원래 취미생활은 장비빨임 ㅎ
캠핑도 결국은 장비좋은걸로 사게 되있고
자전거도 그렇고 컴질도 그렇고

뭐 장비병걸린거 뭐라곤 안하지만 실력을 장비로 매꿀려는 무식한 사람이 분명 있으니 저런말이 나오는거지.

프로들은 지스탯100에 장비빨이20이면
사회인은 지스탯이 30이고, 장비빨이20임. 사회인야구단이 얼마나 훈련에 몰빵할수 있으면 있겄냐...지들 일하고 퇴근해서겨우겨우 하는건데 훈련도 오합지졸이 많고 결국 눈이 돌아가는건 장비밖에없음 ㅋ
근데 도색에 목숨거는건 좀

도깨비방망이 금지되고 좀 줄었을껄

취미와 직업의 차이지

원래 모든 취미의 끝은 룩딸인것을...

취미인데 뭐

내가 번돈 내 능력껏 이것저것 야구관련된 수집품들 모아서 그거 들고 노는데 그게 욕먹을 이유인가 ;; 아니 저기서 스윙한번 더하고 이 악물고 할꺼였으면 그냥 프로를 했겠지

자기돈써서 만족감느끼고 행복함 느끼는것도 남에게 욕을 먹다니 .. 으메이징한 나라아입니까 !

개인적으로 낚시랑 자전거가 장비빨 세우는게 제일 심한거같음

저번에 피시방에 내 옆자리 앉아가지고
가방에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삐까뻔적한거 계속 꺼내고
컴퓨터 음량설정에 존나 열심히 한 30분정도 만지더니
메이플 하던새끼 떠올랐네

리얼로 다가 사회인야구는 자괴감 개오진다 평소 프로야구 욕하면서 보던 플레이에 반에 반에 반도 안되는 플레이도 못하는 사람들이
인쌍쓰면서 운동하는거 보면 한숨만 나온다

ㅋㅋㅋㅋ노총각 주제에

어떤 종류든 직업인 사람은 장비에 집착하면 안된다. 괜한 징크스 같은거 만들면 자기만 손해거든

근데 여유있는 취미생활에는 장비질이 꼭 필요하다.

유명해진 사람들은 광고,강연,높은임금 등등 돈을 벌곳이 많지만 어중간한 신인이나 유명하지 않은 선수 하이아마추어들은

저런장비업체들 후원으로 겨우 먹고살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거든. 헛돈쓰는것 같고 멍청해 보이지만 저런것도 일종의 선순환인거야.

야구장비는 대부분 일제를 선호해서 씁쓸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