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일본군을 피해 교회로 피신하는 소녀들
두려움에 매일 기도를 하는 소녀들
다음날 일본군을 피해 교회를 찾아 온 사람들
문을 열어 주지않아 담을 넘어 교회 안으로 억지로 들어가는
억세고 이기적인 그녀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소녀들
담을 넘어 들어온 그녀들은 '친화이 강'의 매춘부
매춘부들은 교회 지하실에 숨어살며
지하실에 있던 술을 멋대로 마시고
도박을 하며
숨어사는
매춘부들
가끔 지하실에 나와
교회를 멋대로 이용하고
민폐를 부리기 일수
예의 없는 매춘부들을 싫어하는 소녀들
예의없이 행동해도
당당한 매춘부들
그렇게 불편한 생활이 계속되지만
매춘부를 막아서는 소녀
잠시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매춘부를 막아서지만
예의 없는 매춘부는 강하게 저항한다
그때 창밖에서 날아온 총알
우연히 소녀가 총에 맞아 죽는데
일본군이 교회를 발견해 무서워하는 매춘부들
재빨리 지하실에 숨은 매춘부들
"잠깐! 애들도 들어와야지"
뒤늦게 소녀들도 지하실로 뛰어왔지만
일본군이 목격
놀란 소녀들과
매춘부들
"위로 도망가자"
함께 걸릴뻔한 위기였지만 소녀의 기지로 매춘부들은 걸리지 않게 되고
위층으로 도망가는 소녀들
위층으로 도망간 소녀들을 걱정하는 매춘부들
큰 위기가 진정된 후
"미안해..."
말이 없는 소녀들
그 후 일본군 수뇌부들이 교회를 들려
소녀들의 노래를 듣고
일본군이 소녀들에게 초대장을 주는데
"너희 모두 참석해야 한다."
일본의 난진 점령 축하 만찬에 소녀들을 초청한 일본군
"우리 그냥 노래만 하는거지?"
"노래는 다 핑계야, 모두 강간당하게 될꺼야..."
...
결심한 소녀들
교회 꼭대기로 올라가
투신 자살을 하는것
매춘부들은 성급히 올라와 소녀들을 막으며
"멍청한짓 하지마"
...
일본군 만찬 당일
차에서 내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그녀
소녀들이 집단 투신 자살을 막아선 매춘부들은
"우리가 소녀들로 위장을 해서 대신 가자"
"왜 그렇게 해야 하는데.. 설마 애들을 죽이기야 하겠어?..."
"13살 어린애들이"
"일본군을 어떻게 상대해...."
"아이들이 살아 돌아와도"
"그건 산게 아니야"
"우리들처럼..."
"저 애들이 그런 일을 겪게 할수 없어... "
"그곳에 언니들이 대신 가면 강간 당하는거야?.."
...
소녀들은 본인의 교복을 매춘부들에게 나눠주고
"여기요, 새거에요"
"고마워"
"네... 언니"
같은 곳에 살게 되며 처음으로 언니라는 말을 듣게 된 매춘부들
교복을 입으며 마치 어린 소녀들 처럼 즐거워하는 매춘부들
그런 모습을 보고 웃는 소녀들
매춘부들은 자기가 모아둔 돈과 귀중품을 소녀들에게 나눠주고
"우리가 돌아오면 꼭 다시 줘야해"
"그리고 우리 대신 행복하게 살아..."
마지막으로
매춘부들이 평소 부르던
노래를 소녀들에게 들려주고
소녀들 눈에는
그런 매춘부들의 모습이 이토록 화려해 보인다
머리도 자르고, 화장도 지우고
다들 학생같다며 웃는 매춘부들
깨진 거울 조각을
가슴에 품고
일본군이 도착한 그날
소녀로 위장해 대신 일본군 만찬에 참여한 매춘부들
공허해
강간 후 다이임 항가항가 행복해피엔딩임
명의동정
죽지말고힘내
영화를 통으로 찍어왔구만
참고로 여기 나오는 신부가 뱃맨임
명의동정
죽지말고힘내
명의동정
맘마맘마
나의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