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32.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

[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29. 식량 제로

30. Dog Days Are Over

31. 다시 그려나가는 큰 그림

32.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33. 사수(死守)

34. 창과 창이 만나면

35. 장강돌파 몽충라간


[시리즈 전체 보기 링크]

----------------------------------------------------------------------------------------


<스포일러 방지용>


본 시리즈를 처음 보시는 분 1편(링크)부터 정주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pcsx2-r5350 2017-06-10 14-36-27-783.png



17편부터 계속 격일 연재 중. 혹시 모르시는 독자분이 계실 지 몰라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탈락 세력: 28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잔존 세력: 8세력

강군 남만군 산월군 손견군 오환군 옹개군 위군(군주 조조)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14명

관평 금선 마속 마충蜀 문빙 사마사 사찬 서서 유현 이회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사망 장수(배신죄): 3명

관우 유도 제갈량

사망 장수(명사멸문): 10명

관색 관흥 유봉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63명

가충 고람 공주 관구전 관정 관해 노식 능조 당빈 도겸 등무 등수 마완 무안국 방열 사마소 사마주 서영 설영 설종 손건 송헌 순욱晉 안량 양백 양추 오질 왕준 왕찬 위속 유벽 유소 이유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호 저수 전속 전예 전주 정원 조순 조앙 주령 진등 진진 진태 하후상 고승 공손연 방덕 신탐 이감 이승 허정

사망 장수(타세력): 9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장승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1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5명

공손속 노숙Jr. 누현 맹우 사마가 손상향 오연 위연 유괴 이엄 장교 장영繇 조광 진궁 향랑

배신 장수: 13명

고상 곽마 나헌 냉포 모경 양직 오란 오반 옹개 유파 유표 정병 황숭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군주: 1명
조범
-사령(전 스탯 평균 80 이상): 1명
강유
-책사(지력, 정치 평균 80 이상 + 통솔 70 이상): 5명
등지 방통(군사) 법정 장완 황권
-맹장(통솔, 무력 평균 80이상 + 둘 중 하나 85 이상): 3명
장임 주환 황충
-팔방미인(전 스탯 평균 75 이상 + 각 스탯 65 이상): 1명
장억
-학자(지력, 정치 평균 70 이상 + 둘 중 하나 80 이상): 11명
괴량 동윤 동화 반준 양의 우번 우사 유언 이적 장송 한호
-무인(통솔, 무력 평균 70 이상 + 둘 중 하나 80 이상): 6명
맹획 부첨 악환 엄안 오의 축융
-올라운더(전 스탯 평균 65 이상 + 각 스탯 55 이상): 7명
고패 곽익 낙통 맹달 장익 주흔 하정
-문관(지력, 정치 평균 60이상 + 둘 중 하나 70 이상): 13명
당균 방희 부손 왕루 왕보 왕평 유기 윤묵 이풍 장빈 진복 초주 한숭
-무관(통솔, 무력 평균 60 이상 + 둘 중 하나 70 이상): 14명
뇌동 마충 부동 악취 염우 왕돈 요화 이구 좌혁 진응 채공 포융 황조 형도영 
-잡장: 5명
공지 왕항 유종 윤상 진준
-마스코트(스탯 합계 최하위): 1명
등량

총 68명 (군주 포함 86명 합류, 18명 이탈)


<본공략>


pcsx2-r5350 2017-08-06 10-38-39-115.png


[시상]

지난 편에 주환에게 구강항구를 점령하라고 주문해놨었는데, 이 새끼는 어지간히도 우선순위를 모른다.


pcsx2-r5350 2017-08-06 10-38-52-237.png


한편 시상 서쪽의 육구항구는 내구가 많이 닳았다. 이대로는 다음 턴까지 버틸 수 없다.


pcsx2-r5350 2017-08-06 10-39-27-267.png


몽충부대를 편성하여 육구항구를 비우자. 동쪽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있으니 서쪽의 물로 밀려날 확률이 높다. 


pcsx2-r5350 2017-08-06 10-39-51-303.png


[융중항구(신야)]

전편 막판에 융중항구에서 붙잡힌 포로는 사마의뿐만이 아니다. 하지만 사마의만 남기고 모두 처단하자.


pcsx2-r5350 2017-08-06 10-40-01-174.png


?!?!?


pcsx2-r5350 2017-08-06 10-40-02-687.png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사마의(97/62/97/94, 교사 보유) out.

맹덕신서 뜯어내기는 다음 기회에!


pcsx2-r5350 2017-08-06 10-40-08-475.png


대릉(71/74/41/52) out.


pcsx2-r5350 2017-08-06 10-40-13-742.png


망아장(62/78/6/5, 분신 보유) out.


pcsx2-r5350 2017-08-06 10-40-20-064.png


[신야]

호양항구에서 출발한 위군 기본부대 3부대가 서성으로 달려오고 있다.


pcsx2-r5350 2017-08-06 10-40-39-219.png


[서성]

서성의 수비대장이 장로(통솔 41)로 바뀌었지만 마량(통솔 39)이 수비대장이던 때와 큰 차이는 없다. 열심히 충차나 때려박아주자.


pcsx2-r5350 2017-08-06 10-41-08-756.png


[여강]

또 또 이런다.


pcsx2-r5350 2017-08-06 10-41-11-941.png


위군의 시상 공략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pcsx2-r5350 2017-08-06 10-41-22-760.png


[시상]

이게 다 시상의 병력이 적고 내구가 낮아 호구스럽게 보이는 탓이다. 어쨌거나 시상 본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환부대에게 청소를 맡긴다.


pcsx2-r5350 2017-08-06 10-42-05-727.png


[강릉]

보병부대 편성.


pcsx2-r5350 2017-08-06 10-42-14-374.png


이미 뇌동부대1차로 위군을 저지하고 있지만 3부대를 1부대가 막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 고패부대에게 2차 수비를 맡긴다.


pcsx2-r5350 2017-08-06 10-42-58-679.png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 전력 분석. 개판이 오지게 벌어진 뒤라 그런지 부상병이 적게 잡히는 PS2판임에도 불구하고 부상병이 5만7천 정도나 쌓였다.


pcsx2-r5350 2017-08-06 10-44-02-533.png


가용병력 중 4만5천을 차출하여 수송부대 편성. 상용항구 방면으로 병력을 육로 수송한다.


pcsx2-r5350 2017-08-06 10-45-51-719.png


전투 재개. 육구항구를 하후연에게 내줬다. 이제 몽충으로 들이박아주자.


pcsx2-r5350 2017-08-06 10-46-00-886.png


[육구항구(시상)]

???

젠장, 큰일났다. 왕평부대가 물이 아닌 뭍으로 밀려났고, 그것도 모자라 왕평의 성격이 냉정하다보니 리버설은 커녕 아예 시상으로 부대가 퇴각 중이다.


이대로는 위험하다. 특히 육구항구 서쪽에 보이는 오림항구가 위험한데, 현재 수비병력이 하나도 없을뿐더러 가까운 도시인 강릉은 교전 상태라 원군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럴 땐 어떻게 할까.


pcsx2-r5350 2017-08-06 10-49-53-848.png


[양양]

해결책: 조금 멀긴 하지만 병력이 충분한 양양에서 오림항구로 원군을 보낸다.


pcsx2-r5350 2017-08-06 10-51-05-406.png


곧바로 10월 하순 시작.

서/성/함/락!


이번만큼은 이 중원 제패를 위한 교두보를 지켜내 보자. 신야처럼 겨우 뺏은 도시를 허무하게 탈환당하는 일은 더는 없어야한다.


pcsx2-r5350 2017-08-06 10-51-08-571.png


보너스! 공성전 승리와 함께 장임 충차 습득.

육성포인트를 아꼈다.


pcsx2-r5350 2017-08-06 10-51-29-887.png


[강릉]

강릉 본성이 위험한 와중에 고패혼란!


pcsx2-r5350 2017-08-06 10-51-34-804.png


걸고 바로 채공분전! 혼란 직후 병법을 걸면 대미지가 배가된다. 설명했었나?


pcsx2-r5350 2017-08-06 10-51-59-632.png


[시상]

주환부대는 하후패부대를 쓸어버리고 시상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상황을 보니 다음 턴에 또 다시 출격해야 할 듯.


pcsx2-r5350 2017-08-06 10-54-55-863.png


[서성]

서성엔 냉정하거나 신중한 성격의 위군 장수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다른 부대들이 퇴각하는 중에 장합부대만이 유일하게 서성을 되찾기 위해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으로 역공을 가하고 있다. 물론 이 정도로 전력차가 확연하면 장합부대는 농성만으로 막고도 남는다.


pcsx2-r5350 2017-08-06 10-55-09-617.png


융중항구에서 출발한 수송부대의 목적지는 상용항구-안양항구-서성 순으로 바꿔준다. 왜 이런 귀찮은 짓을 하냐고 묻는다면, 육로 수송이 수로 수송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 만약 처음부터 융중항구에서 서성으로 다이렉트 수송을 명령했다면 수송부대는 보다 긴 시간 동안 한수를 거슬러 올라가야만 했을 것이다.


pcsx2-r5350 2017-08-06 10-55-45-159.png


안양항구에 아예 진입해버린 곽익부대도 다시 재편성하여 서성으로 진군.


pcsx2-r5350 2017-08-06 10-56-30-326.png


농성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하는 김에 장수를 잡아들여보자. 장합부대를 공격하기 위한 보병부대 편성.


pcsx2-r5350 2017-08-06 10-57-00-513.png


[가맹관(자동)]

가맹관은 전투가 없는 동안 병력과 내구가 많이 증가하여 제법 견고해졌다.


pcsx2-r5350 2017-08-06 10-57-05-791.png


마충을 수비대장으로 남기고 다른 장수들은 모두 서성으로 불러들인다.


pcsx2-r5350 2017-08-06 10-57-22-316.png


개작두 타임!


pcsx2-r5350 2017-08-06 10-57-27-239.png


순심(20/24/77/73) out.


pcsx2-r5350 2017-08-06 10-57-32-792.png


마량(39/32/84/90) out. 백미(白眉)여 안녕.


pcsx2-r5350 2017-08-06 10-57-37-927.png


마대(76/84/56/52, 돌격 보유) out.


pcsx2-r5350 2017-08-06 10-57-47-571.png


처단을 반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군의 장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잠깐, 조범군의 장수 수가 68이 아닌 67이다. 그렇다는 건...

유종 배신.

유종.


pcsx2-r5350 2017-08-06 10-58-42-144.png


[양양]

양양으로 군주 조범 행차. 아마도 병력 수송을 지휘하기 위해 움직이는 듯.


pcsx2-r5350 2017-08-06 10-59-15-167.png


상용항구원군 1만 수송.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상용항구는 이번에도 중계지점일 뿐이고, 최종 목적지는 서성으로 추정된다.


pcsx2-r5350 2017-08-06 11-00-08-641.png


[중모(허창)]

장완부대가 거하게 털리고 좀비마냥 복귀하고 있다. 아예 사기 0을 찍고 부대가 와해된다면 장수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테니 그것도 나쁘진 않다.


pcsx2-r5350 2017-08-06 11-01-33-776.png


[시상]

전투가 끝나지 않는 시상 앞마당. 보병부대 편성.


pcsx2-r5350 2017-08-06 11-02-05-673.png


기동부대 편성.


pcsx2-r5350 2017-08-06 11-02-12-907.png


내구가 아슬아슬할 때는 야전을 통한 전진 수비가 최선이다.


pcsx2-r5350 2017-08-06 11-02-26-590.png


참고로 시상은 유능한 장수들이 많이 대기 중인 것과는 별개로, 식량 제로 시절 구강항구에서 병력 10만을 통으로 날린 탓에 만성적인 병력 부족에 허덕이는 중이다.


pcsx2-r5350 2017-08-06 11-03-26-943.png


장억 혼란!


pcsx2-r5350 2017-08-06 11-03-32-755.png


걸렸다! 이어지는 맹획분신!


pcsx2-r5350 2017-08-06 11-03-34-622.png


넘나 깔끔한 것. 냉정한 장임의 보병부대는 장합부대를 섬멸하고 바로 복귀. 서성함락 이후 처음으로 평화를 맞이했다.


pcsx2-r5350 2017-08-06 11-04-00-751.png


[강릉]

강릉의 전력과 내구가 위태롭지만 남은 위군 부대도 1부대 2천736명 뿐이다. 조범군의 야전부대가 이면공격 중이니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


같은 시각 옹개군은 조조군에 흡수당해 스물아홉 번째로 탈락. 몇 달 간의 반란은 결국 진압당하고 말았다. 


pcsx2-r5350 2017-08-06 11-04-16-403.png


주지부대를 공격하던 야전부대 하나가 강릉 본성에 진입했다. 이것으로 주지부대가 공격을 중단하고 퇴각을 개시했음을 알 수 있다. 제 1차 강릉 방어전 신승.


이구부대오림항구이미 도착해있다. 약 3만의 원군이 합류하면 오림항구의 안전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겠다.


pcsx2-r5350 2017-08-06 11-05-41-394.png


[시상]

시상 방어는 무난히 진행 중. 내구는 그때그때 보수공사로 끌어올린다.


pcsx2-r5350 2017-08-06 11-05-51-637.png


[강릉-한진항구(양양)]

스치면 끝장나는 병력 22장연부대를 쫓아가는 뇌동부대. 하지만 어린진이 그렇게 기동력이 좋은 진형은 아닌 탓에 뇌동부대는 장연부대를 공격할 수 없다. 아쉽지만 한진항구와 부딪치지 말고 복귀하도록 명령한다.


pcsx2-r5350 2017-08-06 11-06-04-685.png


오호라. 장임부대가 장합을 포로로 잡아들였나보다.


pcsx2-r5350 2017-08-06 11-06-07-960.png


쓰라린 처단.

장합(89/90/54/53, 돌격 보유) out.


pcsx2-r5350 2017-08-06 11-06-59-029.png


[상용항구(서성)]

아까 양양에서 수송부대를 이끌던 건 반준만이 아니었다. 총 3부대 3만명이 서성에 합류할 예정.


pcsx2-r5350 2017-08-06 11-07-17-072.png


[한중]

?!?!?

어디로 오는 거지? 부대 정보 캡처 기록이 없어 이들의 목표를 모르겠다. 일단 관망.


pcsx2-r5350 2017-08-06 13-43-24-148.png


[오림항구(강릉)]

물자가 풍족하니 오랜만에 조공이다.


pcsx2-r5350 2017-08-06 13-43-33-751.png


위군 막기도 벅차니 제발! 시상은 노리지 마라!!!

...는 의미로 산월에 금을 건네고 오자.


pcsx2-r5350 2017-08-06 13-47-23-529.png


[시상]

시상 방어전에 과연 끝은 있을 것인가.


pcsx2-r5350 2017-08-06 13-47-26-690.png


오랜만에 뉴페이스 등장.

중원 서부 끝자락 영창에서 재야장수 여개 발견!


pcsx2-r5350 2017-08-06 13-47-28-578.png


스탯은 우사의 하위호환 레벨. 나쁘지 않다.


pcsx2-r5350 2017-08-06 13-47-31-832.png


쩝. 바로 등용하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건 예상했다.


pcsx2-r5350 2017-08-06 13-48-17-570.png


참고로 여개는 지도 평만지장전(파괴 사용 가능)을 지니고 있다.

삼국지9에서 지도는 딱 2종 등장하는데, 하나는 이 평만지장전, 다른 하나는 장송서촉지형도다.


pcsx2-r5350 2017-08-06 13-49-04-085.png


[융중항구(신야)]

바람 잘 날 없는 융중항구. 위군이 3만 가량 노 저어 들이닥치는 중.


pcsx2-r5350 2017-08-06 13-50-25-528.png


[시상]

왕평부대는 시상으로 복귀. 주환부대만으로도 야전을 이길 수 있으니 시상 내구 강화를 위해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pcsx2-r5350 2017-08-06 13-52-25-077.png


[한중]

한중에서 출격한 이들의 목표는 서성이었다.


pcsx2-r5350 2017-08-06 13-52-28-900.png


포진 분석.


pcsx2-r5350 2017-08-06 13-52-33-515.png


pcsx2-r5350 2017-08-06 13-52-38-422.png


pcsx2-r5350 2017-08-06 13-52-44-101.png


조인부대 외에는 다들 고만고만하다. 아니, 조인부대도 그다지 위력적이진 않다.


pcsx2-r5350 2017-08-06 14-25-13-140.png


최선의 방어는 선빵! 병력 2만5천의 기동부대 편성. 1차 저지선을 펼쳐 교통혼잡을 일으켜보자.


pcsx2-r5350 2017-08-06 14-26-37-845.png


기동부대를 선발로 보낸 뒤엔 기동력이 약간 낮은 보병부대 편성. 이들은 기동부대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대를 상대로 2차 저지선을 펼친다.


pcsx2-r5350 2017-08-06 14-27-33-092.png


장임, 주흔, 방통 포진으로 기동부대 추가 편성. 그러나 이 부대는 서성 수비 목적이 아닌 별동대다.


pcsx2-r5350 2017-08-06 14-27-50-696.png


[장안-안정]

장임부대의 목표는 서성 북동부의 미성채 빈집털이! 단, 미성채로 원군이 모이지 않도록 명목상 목표는 안정으로 설정한다.


pcsx2-r5350 2017-08-06 14-30-06-084.png


[호양항구(신야)]

장완부대 와해 직전.


pcsx2-r5350 2017-08-06 14-30-08-934.png


장완부대가 호양항구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전투가 발생한 것으로 취급되어 장수진이 포로로 잡힐 위험이 있다. 무리해서라도 여남을 공격하게 하여 이들의 복귀 행군을 늦추고 사기를 0으로 깎자.


pcsx2-r5350 2017-08-06 14-31-40-925.png


[신야-양양]

장완부대 해산. 부상병들을 잃었지만 장수들은 무사히 양양으로 복귀했다.


pcsx2-r5350 2017-08-06 14-31-48-564.png


[서성]

서성에서 출발한 3부대의 진로는 위와 같다.


pcsx2-r5350 2017-08-06 14-32-02-789.png


[산월]

산월대왕의 조공냠냠.


pcsx2-r5350 2017-08-06 14-32-12-003.png


잠시뿐이지만 산월의 공격은 한동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pcsx2-r5350 2017-08-06 14-32-35-500.png


[육구항구(시상)]

야... 이렇게도 공격을 하는구나.

시상 동쪽 구강항구 주변에서의 전투에 집중하는 사이 서쪽에서 하후연부대가 시상의 배후를 노리고 다가온다.


pcsx2-r5350 2017-08-06 14-32-50-061.png


그렇다면 거의 비어버린 육구항구탈환하러 가자.


pcsx2-r5350 2017-08-06 14-33-03-392.png


[오림항구(강릉)]

수비병력이 백몇 명뿐인 항구라면 이구 단독으로 기본부대를 이끌고 가도 충분히 함락할 수 있다.


pcsx2-r5350 2017-08-06 14-33-49-787.png


[시상]

하후연부대와 야전을 벌이느냐? 접근을 기다리느냐?

조범군은 후자를 택했다.


pcsx2-r5350 2017-08-06 14-34-43-364.png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에 리버설 각이 잡혔다. 요화를 부대장으로 하여 충차부대 편성.


pcsx2-r5350 2017-08-06 14-34-58-232.png


잔여 병력은 오의와 함께 양양으로 대피.


pcsx2-r5350 2017-08-06 14-35-01-308.png


큰 문제 없이 이길 수 있는 상대이니 양양에서 추가로 충차부대를 편성해 보내지는 않는다.


pcsx2-r5350 2017-08-06 14-35-20-128.png


[장안]

오 쉣. 장임부대를 잡기 위해 3부대 3만명이 뛰쳐나온 모양인데...

미성채 빈집털이는 실패로 귀결되는가!


[다음 편 보기]


12개의 댓글

2017.09.05
꾸준한 연재 조와용
0
2017.09.05
@으잌ㅋㅋ
완결까지 달려봅죠
0
2017.09.05
여기서 뻐커슨이라니 ㅋㅋㅋㅋ
갑자기 유비는 어디서 비비고 있지?
귀큰놈이 처단당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걸
0
2017.09.05
@sigg2
갑자기 생각난건데
0
2017.09.05
@sigg2
유비는 예~전에 유비군 멸망할 때 조범군 관할 밖으로 튀어서 잘 모른다... 관심 없어서 정보 캡처 같은 것도 안 해둠
0
2017.09.05
디펜스게임ㅋㅋㅋ 재밌다 ㅋㅋㅋ
0
2017.09.05
@입만먹을게
다음 편도 수비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기대하시죠 ㅎㅎ
0
2017.09.05
그 뭐냐 일단 잡은애들 등용 찔러보기는 하는거지...? 혹시 들어올지도 모르잖아?
0
2017.09.05
@매콤넓적다리
22편을 보면 알겠지만 가후를 찔러보기는 했지. 그 외에는... ㅎㅎ;;
0
@네일건
장합 마량 마대는 찔러볼 수는 있었잖아ㅜㅜ
0
2017.09.05
어휴....중달에 장합 마량 마대까지....
0
독자의 [추천]을 받아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18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2 <파피플레이타임> 7 잿더미어캣 12 4 일 전
5217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1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11 10 일 전
5216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9) 8 CopyPaper 10 14 일 전
5215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8) 6 CopyPaper 6 14 일 전
5214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7) 4 CopyPaper 5 15 일 전
521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6) 3 CopyPaper 5 15 일 전
521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5) 8 CopyPaper 6 16 일 전
521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4) 5 CopyPaper 5 17 일 전
5210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3) 7 CopyPaper 5 17 일 전
5209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2) 5 CopyPaper 5 18 일 전
5208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0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6 18 일 전
5207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1) 9 CopyPaper 4 24 일 전
5206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0) 5 CopyPaper 7 24 일 전
5205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9) CopyPaper 5 24 일 전
5204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8) 2 CopyPaper 5 25 일 전
5203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09 <리썰컴퍼니>편 완 2 잿더미어캣 6 25 일 전
520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7) 5 CopyPaper 7 25 일 전
520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6) 4 CopyPaper 6 26 일 전
5200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5) 4 CopyPaper 5 26 일 전
5199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4) 4 CopyPaper 8 27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