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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29. 식량 제로
31. 다시 그려나가는 큰 그림
32.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33. 사수(死守)
34. 창과 창이 만나면
35. 장강돌파 몽충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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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17편부터 계속 격일 연재 중. 혹시 모르시는 독자분이 계실 지 몰라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탈락 세력: 28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잔존 세력: 8세력
강군 남만군 산월군 손견군 오환군 옹개군 위군(군주 조조)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14명
관평 금선 마속 마충蜀 문빙 사마사 사찬 서서 유현 이회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사망 장수(배신죄): 3명
관우 유도 제갈량
사망 장수(명사멸문): 10명
관색 관흥 유봉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63명
가충 고람 공주 관구전 관정 관해 노식 능조 당빈 도겸 등무 등수 마완 무안국 방열 사마소 사마주 서영 설영 설종 손건 송헌 순욱晉 안량 양백 양추 오질 왕준 왕찬 위속 유벽 유소 이유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호 저수 전속 전예 전주 정원 조순 조앙 주령 진등 진진 진태 하후상 고승 공손연 방덕 신탐 이감 이승 허정
사망 장수(타세력): 9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장승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1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5명
공손속 노숙Jr. 누현 맹우 사마가 손상향 오연 위연 유괴 이엄 장교 장영繇 조광 진궁 향랑
배신 장수: 13명
고상 곽마 나헌 냉포 모경 양직 오란 오반 옹개 유파 유표 정병 황숭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시상]
지난 편에 주환에게 구강항구를 점령하라고 주문해놨었는데, 이 새끼는 어지간히도 우선순위를 모른다.
한편 시상 서쪽의 육구항구는 내구가 많이 닳았다. 이대로는 다음 턴까지 버틸 수 없다.
몽충부대를 편성하여 육구항구를 비우자. 동쪽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있으니 서쪽의 물로 밀려날 확률이 높다.
[융중항구(신야)]
전편 막판에 융중항구에서 붙잡힌 포로는 사마의뿐만이 아니다. 하지만 사마의만 남기고 모두 처단하자.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사마의(97/62/97/94, 교사 보유) out.
맹덕신서 뜯어내기는 다음 기회에!
대릉(71/74/41/52) out.
망아장(62/78/6/5, 분신 보유) out.
[신야]
호양항구에서 출발한 위군 기본부대 3부대가 서성으로 달려오고 있다.
[서성]
서성의 수비대장이 장로(통솔 41)로 바뀌었지만 마량(통솔 39)이 수비대장이던 때와 큰 차이는 없다. 열심히 충차나 때려박아주자.
[여강]
또 또 이런다.
위군의 시상 공략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시상]
이게 다 시상의 병력이 적고 내구가 낮아 호구스럽게 보이는 탓이다. 어쨌거나 시상 본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환부대에게 청소를 맡긴다.
[강릉]
보병부대 편성.
이미 뇌동부대가 1차로 위군을 저지하고 있지만 3부대를 1부대가 막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 고패부대에게 2차 수비를 맡긴다.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 전력 분석. 개판이 오지게 벌어진 뒤라 그런지 부상병이 적게 잡히는 PS2판임에도 불구하고 부상병이 5만7천 정도나 쌓였다.
가용병력 중 4만5천을 차출하여 수송부대 편성. 상용항구 방면으로 병력을 육로 수송한다.
전투 재개. 육구항구를 하후연에게 내줬다. 이제 몽충으로 들이박아주자.
[육구항구(시상)]
???
젠장, 큰일났다. 왕평부대가 물이 아닌 뭍으로 밀려났고, 그것도 모자라 왕평의 성격이 냉정하다보니 리버설은 커녕 아예 시상으로 부대가 퇴각 중이다.
이대로는 위험하다. 특히 육구항구 서쪽에 보이는 오림항구가 위험한데, 현재 수비병력이 하나도 없을뿐더러 가까운 도시인 강릉은 교전 상태라 원군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럴 땐 어떻게 할까.
[양양]
해결책: 조금 멀긴 하지만 병력이 충분한 양양에서 오림항구로 원군을 보낸다.
곧바로 10월 하순 시작.
서/성/함/락!
이번만큼은 이 중원 제패를 위한 교두보를 지켜내 보자. 신야처럼 겨우 뺏은 도시를 허무하게 탈환당하는 일은 더는 없어야한다.
보너스! 공성전 승리와 함께 장임 충차 습득.
육성포인트를 아꼈다.
[강릉]
강릉 본성이 위험한 와중에 고패의 혼란!
걸고 바로 채공의 분전! 혼란 직후 병법을 걸면 대미지가 배가된다. 설명했었나?
[시상]
주환부대는 하후패부대를 쓸어버리고 시상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상황을 보니 다음 턴에 또 다시 출격해야 할 듯.
[서성]
서성엔 냉정하거나 신중한 성격의 위군 장수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다른 부대들이 퇴각하는 중에 장합부대만이 유일하게 서성을 되찾기 위해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으로 역공을 가하고 있다. 물론 이 정도로 전력차가 확연하면 장합부대는 농성만으로 막고도 남는다.
융중항구에서 출발한 수송부대의 목적지는 상용항구-안양항구-서성 순으로 바꿔준다. 왜 이런 귀찮은 짓을 하냐고 묻는다면, 육로 수송이 수로 수송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 만약 처음부터 융중항구에서 서성으로 다이렉트 수송을 명령했다면 수송부대는 보다 긴 시간 동안 한수를 거슬러 올라가야만 했을 것이다.
안양항구에 아예 진입해버린 곽익부대도 다시 재편성하여 서성으로 진군.
농성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하는 김에 장수를 잡아들여보자. 장합부대를 공격하기 위한 보병부대 편성.
[가맹관(자동)]
가맹관은 전투가 없는 동안 병력과 내구가 많이 증가하여 제법 견고해졌다.
마충을 수비대장으로 남기고 다른 장수들은 모두 서성으로 불러들인다.
개작두 타임!
순심(20/24/77/73) out.
마량(39/32/84/90) out. 백미(白眉)여 안녕.
마대(76/84/56/52, 돌격 보유) out.
처단을 반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군의 장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잠깐, 조범군의 장수 수가 68이 아닌 67이다. 그렇다는 건...
유종 배신.
유종.
[양양]
양양으로 군주 조범 행차. 아마도 병력 수송을 지휘하기 위해 움직이는 듯.
상용항구에 원군 1만 수송.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상용항구는 이번에도 중계지점일 뿐이고, 최종 목적지는 서성으로 추정된다.
[중모(허창)]
장완부대가 거하게 털리고 좀비마냥 복귀하고 있다. 아예 사기 0을 찍고 부대가 와해된다면 장수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테니 그것도 나쁘진 않다.
[시상]
전투가 끝나지 않는 시상 앞마당. 보병부대 편성.
기동부대 편성.
내구가 아슬아슬할 때는 야전을 통한 전진 수비가 최선이다.
참고로 시상은 유능한 장수들이 많이 대기 중인 것과는 별개로, 식량 제로 시절 구강항구에서 병력 10만을 통으로 날린 탓에 만성적인 병력 부족에 허덕이는 중이다.
장억의 혼란!
걸렸다! 이어지는 맹획의 분신!
넘나 깔끔한 것. 냉정한 장임의 보병부대는 장합부대를 섬멸하고 바로 복귀. 서성은 함락 이후 처음으로 평화를 맞이했다.
[강릉]
강릉의 전력과 내구가 위태롭지만 남은 위군 부대도 1부대 2천736명 뿐이다. 조범군의 야전부대가 이면공격 중이니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
같은 시각 옹개군은 조조군에 흡수당해 스물아홉 번째로 탈락. 몇 달 간의 반란은 결국 진압당하고 말았다.
주지부대를 공격하던 야전부대 하나가 강릉 본성에 진입했다. 이것으로 주지부대가 공격을 중단하고 퇴각을 개시했음을 알 수 있다. 제 1차 강릉 방어전 신승.
이구부대는 오림항구에 이미 도착해있다. 약 3만의 원군이 합류하면 오림항구의 안전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겠다.
[시상]
시상 방어는 무난히 진행 중. 내구는 그때그때 보수공사로 끌어올린다.
[강릉-한진항구(양양)]
스치면 끝장나는 병력 22의 장연부대를 쫓아가는 뇌동부대. 하지만 어린진이 그렇게 기동력이 좋은 진형은 아닌 탓에 뇌동부대는 장연부대를 공격할 수 없다. 아쉽지만 한진항구와 부딪치지 말고 복귀하도록 명령한다.
오호라. 장임부대가 장합을 포로로 잡아들였나보다.
쓰라린 처단.
장합(89/90/54/53, 돌격 보유) out.
[상용항구(서성)]
아까 양양에서 수송부대를 이끌던 건 반준만이 아니었다. 총 3부대 3만명이 서성에 합류할 예정.
[한중]
?!?!?
어디로 오는 거지? 부대 정보 캡처 기록이 없어 이들의 목표를 모르겠다. 일단 관망.
[오림항구(강릉)]
물자가 풍족하니 오랜만에 조공이다.
위군 막기도 벅차니 제발! 시상은 노리지 마라!!!
...는 의미로 산월에 금을 건네고 오자.
[시상]
시상 방어전에 과연 끝은 있을 것인가.
오랜만에 뉴페이스 등장.
중원 서부 끝자락 영창에서 재야장수 여개 발견!
스탯은 우사의 하위호환 레벨. 나쁘지 않다.
쩝. 바로 등용하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건 예상했다.
참고로 여개는 지도 평만지장전(파괴 사용 가능)을 지니고 있다.
삼국지9에서 지도는 딱 2종 등장하는데, 하나는 이 평만지장전, 다른 하나는 장송의 서촉지형도다.
[융중항구(신야)]
바람 잘 날 없는 융중항구. 위군이 3만 가량 노 저어 들이닥치는 중.
[시상]
왕평부대는 시상으로 복귀. 주환부대만으로도 야전을 이길 수 있으니 시상 내구 강화를 위해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중]
한중에서 출격한 이들의 목표는 서성이었다.
포진 분석.
조인부대 외에는 다들 고만고만하다. 아니, 조인부대도 그다지 위력적이진 않다.
최선의 방어는 선빵! 병력 2만5천의 기동부대 편성. 1차 저지선을 펼쳐 교통혼잡을 일으켜보자.
기동부대를 선발로 보낸 뒤엔 기동력이 약간 낮은 보병부대 편성. 이들은 기동부대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대를 상대로 2차 저지선을 펼친다.
장임, 주흔, 방통 포진으로 기동부대 추가 편성. 그러나 이 부대는 서성 수비 목적이 아닌 별동대다.
[장안-안정]
장임부대의 목표는 서성 북동부의 미성채 빈집털이! 단, 미성채로 원군이 모이지 않도록 명목상 목표는 안정으로 설정한다.
[호양항구(신야)]
장완부대 와해 직전.
장완부대가 호양항구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전투가 발생한 것으로 취급되어 장수진이 포로로 잡힐 위험이 있다. 무리해서라도 여남을 공격하게 하여 이들의 복귀 행군을 늦추고 사기를 0으로 깎자.
[신야-양양]
장완부대 해산. 부상병들을 잃었지만 장수들은 무사히 양양으로 복귀했다.
[서성]
서성에서 출발한 3부대의 진로는 위와 같다.
[산월]
산월대왕의 조공냠냠.
잠시뿐이지만 산월의 공격은 한동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육구항구(시상)]
야... 이렇게도 공격을 하는구나.
시상 동쪽 구강항구 주변에서의 전투에 집중하는 사이 서쪽에서 하후연부대가 시상의 배후를 노리고 다가온다.
그렇다면 거의 비어버린 육구항구를 탈환하러 가자.
[오림항구(강릉)]
수비병력이 백몇 명뿐인 항구라면 이구 단독으로 기본부대를 이끌고 가도 충분히 함락할 수 있다.
[시상]
하후연부대와 야전을 벌이느냐? 접근을 기다리느냐?
조범군은 후자를 택했다.
[융중항구(신야)]
융중항구에 리버설 각이 잡혔다. 요화를 부대장으로 하여 충차부대 편성.
잔여 병력은 오의와 함께 양양으로 대피.
큰 문제 없이 이길 수 있는 상대이니 양양에서 추가로 충차부대를 편성해 보내지는 않는다.
[장안]
오 쉣. 장임부대를 잡기 위해 3부대 3만명이 뛰쳐나온 모양인데...
미성채 빈집털이는 실패로 귀결되는가!
으잌ㅋㅋ
네일건
sigg2
갑자기 유비는 어디서 비비고 있지?
귀큰놈이 처단당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걸
sigg2
네일건
입만먹을게
네일건
매콤넓적다리
네일건
아와비아의투쟁
셜록 호모즈
매사 진지한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