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포츠구루)

http://tv.naver.com/v/1966294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김태륭이 최근 만난 대표팀 고참 선수에 의하면

그 고참 선수가 어렸을 때는 선배들이 축구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고 함.

근데 최근 대표팀은 모이면 그냥 사는 얘기, 노는 얘기, 돈, 수당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함.

물론 대표팀 동료들이 오랜만에 만나니까 그런 얘기도 할 수 있지만 그게 '주'가 되버리면 곤란하다고 함.

근데 그건 슈틸리케나 코칭 스탶이 잘못이라 함. 왜냐면 팀의 분위기는 감독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슈틸리케가 대표팀 선수들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

2. 대표팀에서 최근 코치를 했던 코치 피셜에 의하면 갈수록 해외파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함.

한가지 예로 들면 대표팀 훈련이나 경기후 모든 선수 미팅할 때

선수들이 다 모여있는데, 일부 선수들 몇 명이 안보여서 알아보니 

혼자서  옆방에서 마사지 받으러 간 경우가 있다고 함. 예전 대표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 함.

외국에서도 이런 것은 용인 되는 것이 아니며, 어떤 외국 감독은 그냥 벌금 때려버린다고 함.

3. 슈틸리케 감독 시절 때는 세부적인 전술 훈련이나 약속이 실제로 전혀 없었다고 함.

슈틸리케 초창기 때 신태용이 코치로 있다가 신태용이 관뒀는데

그건 신태용이 스스로 결정한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함.

슈틸리케가 외국인 감독이여서 뭔가 배울만한게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관둔 것도 있었을 것이라고 함.

총체적 개판

아시안컵때 어떻게 준우승한건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