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력없는 애들이야 후보정하고 기계음 떡칠하고
어떻게든 들을만하게 msg 치는거 이해하는데
보컬하나 믿고 가는 실력파들까지 꼭 그렇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중간에 호흡같은거 다 뭉개고 좀 거친 숨소리? 같은것도 죄 갈아버려서 매끈매끈한 보컬로 만들고.. 한큐에 녹음을 안하는건지 감정선이 애매하다 싶은 노래도 있고..
라이브or라이브 음원을 들으면 그 가수가 이런 식으로, 이런 감정이랑 창법으로 부르는구나 싶어서 감동이 빡 오는데 정규엘범 수록곡으로 들어보면 나사하나 빠진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다수임. 사람 대신에 잘 만든 밀랍인형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나만 이런거 느끼나?
어떻게든 들을만하게 msg 치는거 이해하는데
보컬하나 믿고 가는 실력파들까지 꼭 그렇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중간에 호흡같은거 다 뭉개고 좀 거친 숨소리? 같은것도 죄 갈아버려서 매끈매끈한 보컬로 만들고.. 한큐에 녹음을 안하는건지 감정선이 애매하다 싶은 노래도 있고..
라이브or라이브 음원을 들으면 그 가수가 이런 식으로, 이런 감정이랑 창법으로 부르는구나 싶어서 감동이 빡 오는데 정규엘범 수록곡으로 들어보면 나사하나 빠진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다수임. 사람 대신에 잘 만든 밀랍인형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나만 이런거 느끼나?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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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궁예
Doenerstag
달달
시간이 많이 흐르면 잊혀질 곡들은 알아서 잊혀지고 좋은 곡들만 남을테니 꼭 그렇게 생각은 안해도 될 거양
나는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예전보다 '가수나 밴드가 직접 노래를 만든다' 이런 작업환경이 많이 사라져서 좀 아쉽게 생각해
작곡능력이 안되더라도 비교적 작사는 가수가 담당한 경우가 꽤 많았고 진솔한 가사와 솔직한 감정을 담은 노래들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감정보단 멋을 좀 더 앞세우는 것 같아서 아쉽다고 해야하나
가끔보면 이게 응원곡인지 엉덩이홍보곡인지도 잘 모르겠고 ㅎㅎ
워워진정해
하반신을 흔들어 천박하단 소리를 들었어
스스로 곡을 만들수 있다는건 장점이지만
못하는 사람이 가수자격이 없는건 아니야
섹스어필을 다룬 곡들은 옛날에도 많았어
학교에서 구지가 다 배웠잖아 ㅎㅎ
물론 나도 자작곡 내놓는 가수들을 더 좋아함
밤보행자
그리고 라이브와 갭이 너무 있어도 그렇게 되고
신경 안써도 저저로 잊혀짐
워워진정해
누군가는 벌써 숨을 쉬어? 호흡이 딸리는 친구구만 하고 생각할 수도 있고
숨소리가 몰입을 깬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한큐에 녹음을 안한듯 감정선이 애매한건 보컬 문제지.
보컬이 원테이크에 못갔으니까 여러번 부르고 잘된거 잘라붙이고 할테니까
두가지가 이유면 넌 한국 레코딩이 후져서 싫은게 아니라
그냥 라이브의 현장감을 좋아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