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I can do

ㅇㄱㄹㅇxㅇㄱㄹㅇ

ㅇㄱㄹㅇ

응 아냐

서벌짱... 어째서 그 고생을....

존더 띠꺼운 대사여야하는데

ㅋㅋ 진짜 미국애들 눈 그리는거 너무 귀여움

너한텐 무리야가 아니라
너가? 풉 ㅋㅋㅋ 너가? 응 지랄~

채찍질 해줘야 잘하는 사람이 있고 당근을 줘야 잘 하는 사람이 있음

-iwnl-

채찍 당근 둘다 필요없다 그냥 산 경치나 봐라

응원받아서 잘된거보다 남한테 욕먹어서 복수심으로 빡공해서 상공한 경우를 더 많이 본듯 ㅋㅋㅋㅋ

마법의주문을 부탁해

이래서 롤하는 새끼들 대부분이 욕을 하는구나..

아 그래서 일진들이!

나도 분노가 방아쇠임

23살 너무 사랑한 여친이
양키랑 바람나면서 나한테 "너 한테서 배울게 아무것도 없다,웨슬리는 차라리 영어라도 배울 수 있다"

이지랄 하면소 헤어짐
그 당시 동거중이라 빡쳐서 내 컴으로 과제하던거 다 지우고 옷 다 던져 버리고 바로 차단 다 걸음
여친 울고불고 과제 정말 다 지웠냐고 지랄하러 온거에다가
지방대 다니며 니가 뭘 할건지는 모르겠다만
나중에 내가 너보다 성공해서 니 앞을 외제차로 댕길거라고
말하며 개판으로 싸움

그후 지잡대 때려치우고 폰팔이 시작함
독기가 오를때로 오르다 보니 손님에게 미친듯이 팔아재낌
인정 받아 일년만에 점장->팀장까지 순식간에 오름
팀장되니 돈이 안됨 ->때려치우고 장사시작
월 1700씩 순 이익 남김(새벽5시에 문 열고 밤 12시에 문닫음)
뭐 3년뒤에 망하긴했지만
20대 중후반에 대출없이 집,차 다 장만함
결혼도 해서 아들있음..물론 이제 부터 뭐 먹고 살지가 고민이긴 한데 애 7살 되면 시작할까 싶음

벌써 7년이 지났는데 참 분노에너지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꿨네

사실 간간히 중간에 사귀던 여친들이 배신할때마다
분노에너지가 계속 리필된것도 있음
두고봐라 내가 꼭 성공한다는 마음이 결혼하고 애태어나니 사라지자 마자 나태해져서 장사 망함 ㅋㅋㅋ애랑 빈둥빈둥거림

저 여자애 고르곤의 원군이 온다! 하던 애아니냐

라디오스타에서 채리나가 그룹 만드는데 오디션 보러온 나르샤 떨어뜨려서

그걸 계기로 오기로 성공했다고 한 에피소드 생각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