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08. 바람 - 벌레 + 새

----------------------------------------------------------------------------------------

[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05. 형법 제145조

06. 항구의 파도

07. 단생산사(團生散死)

08. 바람 - 벌레 + 새

09. 정의란 무엇인가

10. 이 노답 군주에 부하를!

11. 중원, 개판 5턴 전


[시리즈 전체 보기 링크]

----------------------------------------------------------------------------------------


<스포일러 방지용>


본 시리즈를 처음 보시는 분 1편(링크)부터 정주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


pcsx2-r5350 2017-06-10 14-36-27-783.png



젠장. 첫 문단을 달 시간조차 부족하다.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오늘은 집에 너무 늦게 왔다.

깔끔하게 편집하고 첫 문단 제대로 쓰는 데까지는 30분은 더 걸릴 듯. 1일 1회 연재는 힘들구나.

초고는 개드립 임시저장에 남겨놓으면 안 되겠다. 줄 간격이 엉망이다. 돌아버리겠다.


↑이렇게 부랴부랴 썼던 게 0시 정각 쯤. 뭔가 따로 생각해놓은 첫 문단이 있었는데 편집하느라 잊어버렸다.

아, 하나 생각났다. 의외로 각 편마다 제목 짓기가 힘들다는 것?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는 못 말하지만 일의 패턴이 불규칙적이다.

그 동안은 확실히 여유로웠는데 큰일이다. 9편은 초고도 아직 안 썼는데.

과연 핫산의 1일 1회 연재 공약은 언제까지 지켜질 것인가.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탈락 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잔존 세력 총 15세력 (이민족 포함)


사망 장수:

고순 곽사 전해 정보 주창

탈옥 장수: 

금선 위연 유현 장훈 사찬


조범군 장수:

공지 곽마 염우 유도 조범 진응 포융 한호 형도영 황충 부손 유표 하정(군사)

총 13명



<본공략>


pcsx2-r5350 2017-07-16 02-13-45-582.png


공격이냐 수비냐 그것이 문제로다.


pcsx2-r5350 2017-07-16 02-13-48-632.png


산월이 또!


pcsx2-r5350 2017-07-16 02-14-18-388.png


혹시 모르니 금 1000으로 산월을 달래보자. [외교] - [증정] 커맨드를 통해 금을 1회 당 최소 1천 최대 1만을 타 세력에 증정할 수 있다. 상대 세력이 증정을 받아들이는 경우 서로의 외교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하며, 서로의 시설 또는 부대를 공격하는 명령은 일괄적으로 취소되어 부대가 퇴각을 개시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 세력이 증정을 거절하는 경우 서로의 외교관계는 악화된다.

외교관계는 신뢰도 내림차순으로 신뢰-호의-중립-불화-험악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pcsx2-r5350 2017-07-16 02-14-47-501.png


육성포인트가 많이 축적되어 있으니 고급 병법을 가르쳐보자. 황충에게는 보병계 3단계 병법 분신을,

pcsx2-r5350 2017-07-16 02-14-54-838.png


형도영에게는 기병계 2단계 병법 돌진을,

pcsx2-r5350 2017-07-16 02-15-26-773.png


한호에게는 건물 ‘석병’을 지을 수 있게 하는 병법 석병을 가르친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석병을 가르친 건 낭비였지만 엎질러진 물이니 어쩔 수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15-38-804.png


군사 하정과 유라의 외로운 수호자 형도영에게 내리는 포상은 아깝지 않다.

pcsx2-r5350 2017-07-16 02-15-43-061.png


다시 무현항구. 조범군의 다음 행동은 공격이다.

지금부터 필자가 대세력과의 전투에서 즐겨 쓰는 전술을 공개한다.


pcsx2-r5350 2017-07-16 02-16-40-711.png


장수 4명으로 충차부대를 편성한다.

pcsx2-r5350 2017-07-16 02-16-58-542.png


사후명령공격으로 설정하고, 출진시기는 최대한 미룬다.

이쯤하면 필자가 어떤 전술을 선보이려 하는지 다들 감을 잡았으리라 본다.


pcsx2-r5350 2017-07-16 02-17-18-198.png


나머지 4명의 장수로 충차부대 추가편성. 출진방침은 방금 전과 동일하게.

pcsx2-r5350 2017-07-16 02-17-27-632.png


무현항구는 비워졌다. 장수도 병사도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17-55-735.png


이 와중에 유언군이 3만의 군사를

pcsx2-r5350 2017-07-16 02-17-58-057.png


공백지인 건녕을 향해 보내고 있다.


pcsx2-r5350 2017-07-16 02-18-08-185.png


건녕은 교지와 지역경계선을 공유하므로, 건녕 점령 후 유언군의 목표는 높은 확률로 교지가 된다. 전편에서 유언군이 운남의 맹획군을 제압한 것을 영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평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릉에서 대기중인 조범과 병력을 서둘러 교지로 옮기자. 교지에는 지금 아무도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18-44-842.png


진행 페이스에 돌입.

pcsx2-r5350 2017-07-16 02-18-48-785.png


곧바로 무현항구는 제압당한다.

pcsx2-r5350 2017-07-16 02-18-54-899.png


제압과 동시에 유비군 3부대는 모두 무현항구로 입성하여 수비하는 입장이 된다. 그리고 떠밀려 나온 황충부대와 곽마부대는 사후 공격 옵션에 따라 가장 가까운 적인 무현항구를 충차로 들이받기 시작한다.

pcsx2-r5350 2017-07-16 02-19-02-546.png


관우나 장비의 야전부대와 붙으면 썰려나가고도 남을 조범군의 전력인데, 유비군 입장에서는 턴이 끝나기 전까지 어찌할 방도가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19-05-209.png


참고로 곽마(통솔 66+2)부대는 하루에 시설 내구도를 15만큼 깎을 수 있고, 황충(통솔 84)부대는 16만큼 깎을 수 있다. 두 부대가 동시에 공격하니 단 하루만에 내구가 82에서 31이나 깎여 51로 감소한 것이 보인다.

pcsx2-r5350 2017-07-16 02-19-11-966.png


내구도를 0으로 깎고 무현항구 재함락. 강릉 함락 때와 마찬가지로 항구로 유입된 유비군의 병력은 이제 조범군의 몫이다. 이렇게 방어시설에 달라붙은 대군을 시설 내로 불러들이고 단숨에 충차를 앞세워 역공하는 전술을 필자는 "충차 리버설(Reversal)"이라 부른다. 공식적인 표현은 아니다.

비슷한 전술을 독자 여러분도 이전에 분명 본 적이 있다. 2편의 계양 디펜스를 기억하는가? 서로 2~3천의 병력만 남은 상태에서 성을 비우고 역공하여 성을 수복한 일이 있었다. 그 때는 조범군이 안행진으로 출진했었으니 "안행 리버설"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앞으로도 본 공략에서 이러한 리버설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슷한 전술을 반복한다고 이후의 공략이 루즈해지는 건 아니니 걱정 마시라. 일견 꼼수로 보이는 이 전술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고 페널티가 있다.


pcsx2-r5350 2017-07-16 02-19-23-107.png


함락하자마자 마충탈옥.

이제부터 미란다 원칙 읊듯 반복해오던 '그 문장'은 아래와 같이 줄이겠다.

마충.


pcsx2-r5350 2017-07-16 02-19-38-202.png


병력우위가 완전히 역전되었으니 이제 무리 없이 영안을 공략할 수 있다.

참고로 무너진 도시나 항구의 내구도는 완파 직후 최대내구의 25%로 회복된다.


pcsx2-r5350 2017-07-16 02-19-47-969.png


무현항구의 병력현황은 위와 같으며,

pcsx2-r5350 2017-07-16 02-20-01-188.png


현재 관평, 강유, 주흔, 서서, 방통, 유봉을 포로로 잡고 있다. 캬아. 80~90대를 넘나드는 크고 아름다운 스탯에 취한다.

pcsx2-r5350 2017-07-16 02-20-50-287.png


영안은 병역인구를 긁어모아도 무현항구의 즉시전력을 넘어설 수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21-32-497.png


그러니 요격은 꿈도 꾸지 못하도록,

pcsx2-r5350 2017-07-16 02-22-17-270.png


병력 2만의 충차부대를 둘 편성하여

pcsx2-r5350 2017-07-16 02-22-23-920.png


곧바로 영안을 공략하게 한다.

pcsx2-r5350 2017-07-16 02-22-37-797.png


같은 시각 양양-신야 부근의 상황. 유비군은 어디로 나아가는 걸까?

pcsx2-r5350 2017-07-16 02-23-08-340.png


항구에 남은 장수들은 포로 등용에 힘쓰도록 하자.

스탯과 병법이 화려한 장수도 좋지만 우선은 확실히 등용할 수 있을 법한 인재와 접촉하는 것이 좋겠다. 올라운더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더라도 주흔 정도면 좋은 장수다.


pcsx2-r5350 2017-07-16 02-23-48-013.png


상황판단이 빠른 장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주흔(68/72/71/57), 조범군의 열네 번째 장수로 합류.

pcsx2-r5350 2017-07-16 02-24-26-195.png


pcsx2-r5350 2017-07-16 02-24-38-326.png


이 새끼들이!

계양이 산월에 털리는 미래가 확정되었다. 귀찮게 되었다.


pcsx2-r5350 2017-07-16 02-25-16-602.png


등용 직후부터 100을 찍을 때까지 충성도 관리는 잊지 말고 꼬박꼬박.


pcsx2-r5350 2017-07-16 02-26-02-680.png


충차부대에 구원병력을 보태주자. 800에 가까웠던 영안의 내구도를 0으로 내리는 일은 충차부대가 둘 있어도 쉽지는 않다.

pcsx2-r5350 2017-07-16 02-26-22-019.png


교지에 도착한 조범은 꾸준히 병사를 모집하도록 한다. 징집력 진짜 눈물난다.

pcsx2-r5350 2017-07-16 02-26-42-061.png


영안은 내구도가 빵빵하니 제압까지는 두세 턴 정도 걸릴 것 같다.


pcsx2-r5350 2017-07-16 02-26-56-688.png


멀리서부터 영안을 향해 3만1천5백의 원군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기동력(20)을 자랑하는 장사진이라도 한달음에 양양에서 영안까지 주파할 수는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27-08-177.png


구원 성공. 열심히 영안의 내구를 깎자.

pcsx2-r5350 2017-07-16 02-27-23-618.png


서서 탈옥.

서서...?

벌써 네임드 탈옥수가 2명째(위연, 서서). 룰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다.


pcsx2-r5350 2017-07-16 02-29-04-008.png


과연 영안은 이번 턴에 무너질 것인가?

pcsx2-r5350 2017-07-16 02-29-17-132.png


이 와중에 계양 공백지행. 예상한 상황이니 조금도 놀랍지 않다.


pcsx2-r5350 2017-07-16 02-30-01-215.png


젠장. 간발의 차이로 영안을 제압하지 못했다. 야전부대라도 하나 더 보내 놓을 걸.

pcsx2-r5350 2017-07-16 02-31-27-290.png


영안 함락. 그러나 아직 완전한 함락이라 부를 수 없다.

pcsx2-r5350 2017-07-16 02-31-38-987.png


충차부대를 공격하러 튀어나온 유비군의 요격부대가 이제는 영안을 공격한다.

pcsx2-r5350 2017-07-16 02-32-02-611.png


한편, 유비군은 서부가 무너진 참에 거점을 슬슬 동쪽으로 옮겨갈 셈인가보다. 유비군의 강하 제압이 임박했다.

pcsx2-r5350 2017-07-16 02-32-20-333.png


포로 교섭 시간.

pcsx2-r5350 2017-07-16 02-32-31-921.png


음, 석방시키지 못할 이유도 없지마는,

pcsx2-r5350 2017-07-16 02-32-38-819.png


방통 같은 AA급 인재를 되찾아가시는데

pcsx2-r5350 2017-07-16 02-32-42-199.png


말 한 마리쯤은 내주셔도 괜찮지 않으신가.

pcsx2-r5350 2017-07-16 02-32-43-735.png


Say what.

pcsx2-r5350 2017-07-16 09-58-58-824.png


방통 거르고 적로 보호라니 어이가 없지만 다시 전투 준비나 하자.

pcsx2-r5350 2017-07-16 09-59-28-900.png


pcsx2-r5350 2017-07-16 09-59-35-441.png


양 부대는 완전히 야전용 진형으로 나서고 있다. 어린진과 학익진은 모두 보병계 병법에 유리한 진형이다. 야전으로 맞불을 놓아서 이기기엔 영안의 장수 라인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pcsx2-r5350 2017-07-16 10-01-24-186.png


육성포인트를 최대한 소모하자. 지력이 괜찮은 주흔에게 모략계 1단계 병법 혼란을 가르치자. 혼란 발동 시 상대는 며칠 간 혼란에 빠져 공격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으나 나중에 실제 전투에서 써먹게 될 때 추가로 설명하겠다.


pcsx2-r5350 2017-07-16 10-01-48-562.png


무현항구에서의 전투를 본 여러분이라면 이제 필자가 뭘 생각하는지는 다 아시리라 본다.


pcsx2-r5350 2017-07-16 10-02-25-630.png


요격부대를 영안성에 수용하고 다시 충차부대로 재점령하여 병력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하자.


pcsx2-r5350 2017-07-16 10-03-27-543.png


건녕의 병력이 많이 늘었다. 언제 교지로 쳐들어오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pcsx2-r5350 2017-07-16 10-03-40-122.png


이 때 손견군이 또 한 번

pcsx2-r5350 2017-07-16 10-03-42-750.png


공백지가 된 계양을 노린다.

pcsx2-r5350 2017-07-16 10-03-58-187.png


유라의 수호자에게 명하노니, 계양을 선점하라.


pcsx2-r5350 2017-07-16 10-04-16-972.png


다음 턴이면 강하는 유비가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양양(1만39명)과 한진항구(2만1천656명)의 병사 수다.

pcsx2-r5350 2017-07-16 10-04-45-540.png


문관으로 남아있는 두 원년멤버를 강등시켜 더 많은 병력을 운용하게(1만 → 1만5천) 한다. 충성도 페널티는 2.


pcsx2-r5350 2017-07-16 10-04-55-804.png


충성도가 낮은 장수가 부대를 이끌다 타 세력에 등용당하면 그 장수의 부대병사 전원도 타 세력이 갖게 되므로, 출진 전에 포상을 내려 작위 강등에 따른 보상을 해줘야 안전하다.


pcsx2-r5350 2017-07-16 10-05-16-377.png


양양과 한진항구의 유비군 병력 대비 강릉의 병력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황이니 병사 1만5천 정도는 교지 방어를 위해 보내자.

pcsx2-r5350 2017-07-16 10-05-26-546.png


진응은 직접 징병과 수비대장을 담당하기 위해 몸만 이동한다.

pcsx2-r5350 2017-07-16 10-06-21-443.png


훗, 예상대로다.

pcsx2-r5350 2017-07-16 10-06-24-836.png


교지는 그렇다 치고, 일단 영안 재함락에 집중하자.

pcsx2-r5350 2017-07-16 10-06-28-021.png


어?!?!?


pcsx2-r5350 2017-07-16 10-06-30-973.png


"한호가 포로 방통의 등용에 성공".

어엌ㅋㅋㅋㅋ 한호 짱짱맨!!!


pcsx2-r5350 2017-07-16 10-06-58-082.png


계양 다시 점령. 그러나 지금 그딴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방통(80/15/98/84), 조범군의 열다섯 번째 장수로 합류!!!


pcsx2-r5350 2017-07-16 10-07-07-732.png


이제는 완전한 영/안/함/락!


pcsx2-r5350 2017-07-16 10-07-29-146.png


그래 너네 대장군 해라. 뭐든 해라. 조범군에겐 봉추(鳳雛)가 있다!

pcsx2-r5350 2017-07-16 10-07-38-787.png


오냐. 누구든 와라!

pcsx2-r5350 2017-07-16 10-08-46-140.png


손견군이 쳐들어올 일은 없으니 유라의 수호자를 잠시 교지로 불러들이자.

pcsx2-r5350 2017-07-16 10-09-02-352.png


정란 2부대, 총 병력 3만.

pcsx2-r5350 2017-07-16 10-09-07-908.png


혼란 하나, 나머지 노병.

pcsx2-r5350 2017-07-16 10-09-13-280.png


분신 하나, 나머지 노병.

오케이. 야전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pcsx2-r5350 2017-07-16 10-09-33-191.png


충성도부터 관리하자. 방통은 조범과 상성이 가깝다. 앗싸 좋구나!

pcsx2-r5350 2017-07-16 10-10-06-444.png


방통의 지력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문관 1순위에 임명한다.

pcsx2-r5350 2017-07-16 10-10-13-879.png


또한 군사로 임명한다. 캬아. 저 위엄쩌는 지력 100 보소.

pcsx2-r5350 2017-07-16 10-10-17-475.png


pcsx2-r5350 2017-07-16 10-10-21-971.png


283년 7월 상순(91번째 턴), 방통, 조범군 제 3대 군사 임명.


[다음 편 보기]

21개의 댓글

2017.07.25
캬 58분에 올라왔네 ㅋㅋㅋ 선플후감상
0
2017.07.25
계속되는 충차얍c....
0
2017.07.25
@느니임시
얍시나 꼼수란 건 사용자가 불이익 없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격투게임에서 무한 벽콤보를 쓴다거나 스타에서 일꾼 비비기를 쓰는 것처럼. 당장은 설명하기 힘들지만 충차 리버설엔 분명한 불이익이 있기 땜에 얍시라는 말엔 동의하기 어렵다. (엄격, 근엄, 진지)
0
2017.07.25
@네일건
ㄴㄴ 불이익과는 관계없음.

AI의 허점을 파고들어 일반적인 전투방법과는 비교도 안되는 적은 피해, 혹은 적은 손실로 이기는 방법이지.

'치사한' 이라는 단어가 딱 적당한데.... AI의 허점을 파고드는거면 분명 치사한게 맞는듯...


예를들어 내가 전편즈음에 말했던 삼8 성문열기도 거-의 피해없이 이기지만 피해를 보긴 함. 하지만 얍c였음

이런 충차박기도, 사실 100만명vs10만명의 싸움도 금방 이겨버리고 상대 병력까지 내껄로 만들어버릴수 있는방법 아님..?


어떤면에서는 삼8 성문열기보다 더심하군...


충차 리버설에도 분명한 불이익이 있는걸로 보이지만 이정도의 불이익 정도는 거의 느껴지지도 않는군.

아마 그 불이익이라는게 정복후 성벽 내구도가 개판이라는거같은데...
0
2017.07.25
@느니임시
아 그런 의미구나.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충차 리버설이면 몰라도 강력한 적 시설을 처음 공략할 때는 전략전술이 꼭 필요함. 거리, 타이밍, 병력우열 등을 안 잰 채 무턱대고 충차부대만 편성해서 밀려고 하면 AI에 발리는 건 순식간이다.
더 적고 싶은 내용이 있긴 한데 다음 편에 추가할게.
0
2017.07.25
@네일건
맞긴 함 어차피 열세인 상황에서 적 이기려면 전략,전술이 필요한거고

그건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건데,


AI의 한계상 어쩔수없는 허점을 너무 심하게 파고들면 얍시가 되는거고... 별로 안심하면 그냥 전술인거고

보는사람 맘이지 뭐 ㅋ


예를들어 병사 5천명으로 적군 3십만명 있는 성을 천명 손실보고 이길수있으면 미친 얍시지만...

그 수준이 좀 줄어들어서 병사 7만명으로 적군 십만명 있는 성을 만명정도 피해보면서 이기는 거면... 약간 애매해지지.
0
2017.07.25
너무재밌다 핫산 개추박을테니 더빨리 연재해라
0
2017.07.25
캬 봉추를 얻다니
인덕왕 조범포지션
0
2017.07.25
범이 봉추를 얻었넫ㄷㄷ
0
2017.07.25
핫산 늦었다!
0
2017.07.25
@미르나래
0시 넘어가기 전에만 올리면 되는 거 아닌가여
핫산 우러욧ㅠㅠ
0
2017.07.25
봉추개추
0
재밌당 핫산 일해라
0
2017.07.25
점령시에 장수 다 잡히나보네 난 11했었는데 잘만 도망갔던거같다 1일 1참 수고한다 핫산 크 황충에 방통
야전하는것도 보고싶다 11은 함정질 존나해두고 병력섬멸하고 장수하나씩 빼와야되는데ㅋㅋ
0
@만년설포터
11은 성문 타일 4개 다 병력으로 막고 때리면 도망 못 감
0
2017.07.25
@만년설포터
우선 고맙다. 너님같이 응원해주는 독자가 있으니 의욕이 붙는다.
점령지의 장수가 다 포로로 잡히는 건 아니다. 100% 탈출하는 명마 소유자가 아니라면 각 장수는 일정 확률로 붙잡히거나 가까운 시설로 튀거나 한다. 그러니 큰 수의 법칙에 따라서 장수가 많은 시설을 함락시키면 잡히는 포로의 수도 많은 편이다.
본편 캡처에 나와있듯이 무현항구는 함락 직전 15명의 유비군 장수가 있었고, 그 중 6명이 포로로 잡혔음. 9명은 아마 항구 함락 직후 영안으로 탈주했겠지.
0
2017.07.25
@네일건
아 조범군 장수수가 넘 적어서 착각했네...ㅜㅜ힘내라 핫산 나도 구석탱이에서 어렵게 겜하는거 좋아해서 이엄 법정 황충 태사자 장료 좋아함ㅋㅋㅋ 빨리 유비 유언 먹자
0
2017.07.25
크으~ 쏴리질럿~!! 봉추뽕에 취한다!!
이제 조범군 날아오르냐?
0
2017.07.25
알바하면서 보는중인데 방통 항복했을때 소리지를뻔함ㅋㅋㅋㅋㅋㅋㅋ 연재 포기하지말고 계속해라 재밌게보고있다
0
2017.07.25
도망간 마충이 벌레고 영입한 방통이 새임?
0
2017.07.26
앚;ㄱ......1븡.....ㄴ마았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19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16 <마녀의집MV> 9 잿더미어캣 13 3 일 전
5218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5[아편고양이, 캣냅편] <파피플레이... 13 잿더미어캣 18 9 일 전
5217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4[교권의 수호자, 미스딜라이트] <... 15 잿더미어캣 26 17 일 전
5216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3[4D로 즐기는 허기워기] <파피플레... 21 잿더미어캣 20 24 일 전
521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2 <파피플레이타임> 7 잿더미어캣 19 2024.03.25
5214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1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15 2024.03.19
521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9) 8 CopyPaper 13 2024.03.15
521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8) 6 CopyPaper 6 2024.03.15
521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7) 4 CopyPaper 5 2024.03.14
5210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6) 3 CopyPaper 5 2024.03.14
5209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5) 8 CopyPaper 6 2024.03.13
5208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4) 5 CopyPaper 5 2024.03.12
5207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3) 7 CopyPaper 5 2024.03.12
5206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2) 5 CopyPaper 5 2024.03.11
520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0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9 2024.03.11
5204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1) 9 CopyPaper 4 2024.03.05
520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0) 5 CopyPaper 7 2024.03.05
520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9) CopyPaper 5 2024.03.04
520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8) 2 CopyPaper 5 2024.03.04
5200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09 <리썰컴퍼니>편 완 2 잿더미어캣 11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