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페루요리 먹으러 왔어요!

제 주변에는 세계각지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에 페루다녀온사람이 페루요리 그립다고 해서 모인 페루요리를 먹자 모임!

페루- 맥주하면 유명하다는 크리스탈 !

묵직한 맛이네요.

감자위에 뭔 소스에 계란.. 요리이름 하나도 모르겠어요 ㅋㅋ 

페루요리는 감자와 고기요리가 많다고 하네요.

암튼 감자가 맛났음!

이건 요상한데 맛있었는데..

생선회랑 감자 , 해초 샐러드 등등이 막 함께 있었어요.

일본의 포테토사라다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다음 맥주로 시킨 쿠스꿰나? 쿠스쿠에나? 

라거계열인데 가볍고 목넘김이 좋은게 마시기 참 좋더라구요.

동남아 맥주 같은 분위기에 이날 가장 인기 많았던 술

대량의 감자와 고기 + 야채 복음

일본요리랑 상당히 비슷한 간이더라구요. 거부감 없이 뭐든지 맛있음!!

이건 잉카콜라

콜라가 노랗더라구요 ! 일반 콜라보다 탄산은 조금 더 적고 단맛이 강함 !

또 나온 고기파티..

알파카고기를 기대했는데 일본에선 판매하는 가게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하기사 고기 구하기도 힘들듯 ;ㅅ;

평범하게 소고기 , 닭고기 , 소세지 등등 이였습니다. 향신료가 강하지도 않고 맛나요!

고기요리가 많아서 레드와인으로 바꿨어요.

잔이 너무 귀여움!

마지막 해물 볶음밥

중화요리 볶음밥과 같은 비주얼ㅎㅎ 맛도 비슷해요.

이렇게 술도 무제한에 배터지게 먹어도 인당 4천5백엔이라니..너무 싸고 좋네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서 가끔 들리고 싶은 집 !

마루노우치에 자주가는 멕시코요리집에서.

정작 중요한 메인요리는 안찍었네..

회사근처 야키니쿠 집에서 파는 냉면

다른건 그렇다 쳐도 웬 깎두기가..ㅋㅋ

집에서 고기 궈먹궈먹

집근처에 남인도 요리집이 있는데 거기서 파는 안주들이 딱 제스타일이에요.

향신료 엄청 가득하고 엄청나게 매운 치킨!!

요즘 일요일 밤에는 이걸로 보내는 경우가 많음 ㅎㅎ

회사근처 햄버그집 여름한정메뉴 , 사천마파햄버그

매콤하니 맛나욯!

오랜만의 라멘

고기 완전 가득가득한 니쿠동

오랜만의 츠케멘

친구집에서 이거저거 안주사서 한잔

친구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넘 덥고 힘들었음 흑흑

깎두기 들어있는 냉면먹은 집에서 다른날 먹은 비빔밥

회사근처에서 먹은 돼지고기 철판볶음 !

전 몸에 열이 엄청 많아서 여름은 진짜 쥐약인데 , 도쿄 너무 더워 죽겠네요 매일 엉엉

내일부터는 더더운 멕시코 출장..총안맞고 오길..

즐거운 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