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inichi.jp/articles/20170717/k00/00e/040/146000c?ck=1

SNS에 범람하는 아동 포르노를 단속하기 위해 일본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이버 방범대를 조직했다.

일본 대학생 148명이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SNS에서 적발한 아동 포르노는 8841건.

사진속 남성은 가장 많은 아동포르노를 발견한 사람으로 혼자 1249건을 찾아서 신고했다.

남성은 평소에도 대학교 근처 초등학교의 하교시 교통 정리 자원봉사를 하거나

수상한 사람에게 습격당했을 때 대처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의 원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장래 경찰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꿈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성이 아동 포르노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는 정의감 하나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일본 경찰은 남성의 열의에 경의를 표하면 감사장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