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가 법쪽이랑 달리 이해하기 쉬워서 그런가 희한하게 심지어 명문대 다닌다는 사람들도
전문적 교육학 관련 받은 사람도 아니면서 자신의 경험을 피력한는데 그렇게 많이
지지받는것도 신기한데 그러면서 말하는 사람도 그게 틀릴리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신기함
교육학도 상당히 발달된 학문일텐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의사거나 수능 몇 퍼요 이런걸
마치 증명서처럼 내미니

? 오르비가 뭐임?

존나 큰 수능커뮤니티

아 수능정보나누는 데 인가보내

ㅇㅇ

서울대 의대 출신이고 잘나가는 의사임. 그럼 무슨말을 할까 예상되잖아?

흐음 화학과가 의학에 대해 갑자기 참견하면 정말 싫어하실 것 같은데 교육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봐야하는거 아닌가
하긴 사람은 자신이 성공한 길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ebs 통찰이란 프로에서도 교육에는 환경이 대단히 중요하다 라고 하고
개드립 정사게 가끔 오는 심리학자? 도 한명 있는데 그사람도 환경이 대단히 중요하다 라고 하지만

현실에선 서울대의대생이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 라고 해버리면 사람들은 걍 그걸 믿음
그게 현실이더라고
비단 교육문제 뿐만 아니라

어찌보면 오랫동안 고시나 과거 같은 교육으로 출세하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이런 것도 있는듯
예전 중국에서도 중국역사보면 꼭 무인들아니라 교육받은 문인들 말이 맞다고 어떻게 왕조마다 몇 명씩 일반 문인 교육만 죽어라 받은 서생
데려다가 장군으로 삼은게 꼭 나오더라구여.. 물론 끝은 좆발림

문인 장군을 무시하다니

권율 장군님을 다시는 무시하지마라

재미있는건 이런 경향이 명나라까지 있음 아 근데 청나라는 제가 모르겠네요

당나라 때 절도사한테 권한 많이 줘서 송나라 태조부터 문인 힘 강해졌대나 어쨌대나

아 혹시 그사람 볼까봐 쓰는데 교육쪽인가 심리쪽인가 잘 몰라서 ? 썼습니당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신과 의사 아니었냐? 교육학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고

아무튼 잘 모르겠어서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