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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민의 힘을 보여줄수있을때는

선거때말고 없지않나?

특유의 아이돌식 정치인팬문화 때문에

못해도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선거때아니면 귓구멍에도 안들어갈것 같은데

2개의 댓글

2017.07.08
맞는 말이긴 한데 꼭 그렇지도 않은게, 선거란게 계속 있거든. 지선, 총선, 대선. 실제로 이 선거들은 서로에게 엄청난 영향을 줌.

지금 임기가 3년이 넘게 남은 국당의원들이 빡쳐있는 이유도 당장 내년에 지선에서 자기 지역구 지선이 다 폭파될 분위기인게 문제임. 그게 다 폭파되면 다음 총선에서 자기도 폭파각임.

즉, 국민들이 관심을 안가져서 문제지, 관심만 가지면 언제든지 정치인에게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그 형태가 여론조사일 수도 있고, 시위일수도 있고, 캠페인일수도 있겠지만. 그 외에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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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8
@솔직한 공돌이
그리고 정치인 아이돌식 팬문화다 뭐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3/4/3 원칙이란게 있음. 어떤 리더가 집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려면 내편이 3 중도가 4 적이 3이어야함. 그래야 일의 추진력도 생기고 견제도 되는 것임.

즉 대통령이 집권을 해서 그 동력이 있으려면 지지율이 최소한 3할, 안정적으론 5할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것임. 정말 대통령이란 작자가 국민을 버리고 런을 한다는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한다는가 이딴게 아니고, 단순하게 정책적 선택에 따라서는 지지를 할 수 있는거지. 그걸 아이돌 팬문화다라고 할 건 아니란거지. 그리고 일부 아이돌 팬문화가 동력원이 되는 경우도 있지, 그게 옳은가 틀린가는 차치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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