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교사상은 상호존중이 핵심이다.
2. 공자는 인간과 직책(왕도)에서의 도리와 덕치를 주창했을 뿐, 계급제나 절대복종을 따진적이 없다.
3. 본인이 제자들을 가르칠때도 그저 선생과 제자일 뿐, 어떠한 계급이나 갑을질도 없었다.
4. 공자는 어린아이에게도 배울게 있다며 어떠한 존재든 존중을 강조하였다.
4. 공자는 어린아이에게도 배울게 있다며 어떠한 존재든 존중을 강조하였다.
5. 공자는 자신의 제자 자로에게 존내 까이고 살았음에도 끝까지 자로를 존중하였다.
- 결론
흔히 갑질과 똥군기질로 유교문화의 폐해라고 하는것들은,
실제로는 일본군대문화에서 가져온 것이거나 변질된 성리학의 폐해이거나
아니면 유교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생각없이 짖어대는 것일 확률이 99.9%
펨코펌
http://www.fmkorea.com/69747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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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요
주은
타탕카 이요탕카
Pyromaniac
내가 안함
결론만 말하면 한국에서의 유교의 현주소는 꼰대새끼들의 입맛에만 맞춘 개지랄논리
신텍스
신텍스
신텍스
시츄
신텍스
시츄
신텍스
도트
번 자유낙하
솔직히 진짜 양반들은 유교탈레반 짓 안한다.
원짜리
근데 성리학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이하고해서 비판 받았는데 그걸 또 현실화 시키고 500년이나 존속시킨 조선도 존나 집념이 대단한 거임
마구마구니
캄캄
본토라 볼 수 있는 중국조차, 생활에 맞게 변형되고 발전해나갈때도, 한국은 그당시 기득권층이 성리학을 절대화했고 , 그중에서도 명분론을 주로 강조했던 주자성리학을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써먹었던거 뿐임.
그당시 양반이면서 학자였던 사람들은 , 아니 이거 이런게 아니라.. 공자 맹자는 이랬다니까요? 주자는 그냥 그걸 받아드리는 하나의 학ㅈ.. 하다가 다 숙청당함.
마구마구니
이로하스필
진심이지
하더랑
디기디기
뎃데로게
레몬즙나무
눈웃음
난 개인적으로 왜 우리나라 지폐에 이황과 이이가 들어있는지 이해가 안되거든.. 세종과 이순신은 갓갓이지만 그 외에는.. 논외지만 신사임당도 이해 안 되는 건 마찬가지고
유잘알 있으면 내 생각에 잘못된 점 좀 잡아주라
하더랑
또한 성리학이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님. 성리학은 근본적으로 정치철학이고, 배워놓고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 없다고 말하는 현실참여형 학문임. 뭐 이건 유학 전반이 그렇긴 하다만. 아무튼 성리학을 중시했다는 식의 비판이면 모르겠는데 성리학이 뜬구름 잡는 소리라는 비판은 잘못된 거임.
네 말대로 유교가 신분질서를 정당화하는 성격이 있기는 있음.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정명과 상호존중이라는 토대 위에서 성립하는 거임. 군군신신부부자자를 통해 공자는 임금이 임금답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간접적으로 까댔고, 맹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임금이 신하를 지푸라기처럼 여기면 신하는 임금을 원수처럼 여긴다고 말한데다 아예 대놓고 걸왕 같은 놈은 잔적일 뿐 왕이 아니라고 말할 정도였음. 주자는 공자와 맹자를 계승했기에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신분질서의 정점인 임금조차도 무조건 충성을 바칠 대상이 아니었다는 소리임. 실제로 조선에서는 연산군과 광해군을 폭군이라는 이유로 갈아버린 사례가 있기도 하고. 또한 조선중기를 넘어가면 인물성동론이라고 해서 노비나 양반이나 오랑캐나 문명인이나 다 다를 것 없다는 소리가 성리학에서 나옴. 이게 조선 후기에 들어서 공노비 해방이 이뤄진 밑바탕이기도 함.
이황과 이이는 성리학을 완성시켰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임. 한반도를 넘어서 동북아시아에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니 지폐에 들어갈만 하지. 신사임당은 나도 이해가 안 되는지라 뭐라 할 말이 없음.
보혐저장소
마게
멍나
이헌병
채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