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sns에 재밌는드립으로 인기끌었다고 2년연속 승★진

솔직히 동사 직전의 사람한테 옷 덮어주고 한 걸로 승진하는 건 그래도 조금 이해가 가는데

sns로 인터넷 잘 했다고 승진하는 건 대체 이해가 안 된다. 존나 험한 일 하시는 경찰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부산경찰은 인정해야하는게 기업의 이미지를 올린다는게 장난이 아님

왜 기업들이 마케팅에 돈을 바르고 안달일까

부산경찰 이미지 파급효과는 한 개인이 한 것 중 정말 특이사례라 인정해줘도 좋다고 봄

오히려 sns는 인사팀쪽이니까 잘 했으면 당연히 포상 받는거고

보여주기식 옷 벗어주기가 대체 왜 경찰 업무인지 모르겠다

동사직전이면 병원을 달려가야지 옷을 왜 벗어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986560

송 순경과 동료 경찰관들은 신고장소를 중심으로 5개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수색했지만 두 시간이 넘도록 사고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모두가 지쳐 있을 때쯤 송 순경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고, 정상 팔각정 옆 낭떠러지에서 사경을 헤매는 이모(54·여)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영하 10도의 맹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이미 저체온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송 순경은 경찰 근무복을 벗어 이씨의 체온을 유지하고 119구조대에 신고해 이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는 새벽 등산에 나섰다가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순경은 "이씨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등산로에서 벗어나 발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면서 "산에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등산객이 동사할 위험이 있어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보물찾기에서 승리했는데 그 보물이 진급이었다는 거지?

경찰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게 결국 국민의 생명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치안과 사회 서비스고, 그러한 일의 연장선에서 노력해 특진을 하는 것 까지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는 있다만, 인터넷 잘 했다고 2 년 연속 승진 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거.

부산경찰이야 워낙에 이미지도 안좋았지만 행정부서가 행정일을 지혼자 잘되서 진급받은거고
등산로 올라간건 지혼자 간게 아닐텐데 단체로 보물찾기한거랑 다를게 없고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경찰이 노숙자한테 옷 벗어 줬다고, 인터넷 잘 했다고 승진하는 세상인데

저런 분들이야 말로 몇 계급 승진하셔야 할 분들이 아닌가.



맨 위에 처음 쓴 댓글임.
등산객이었는데 왜 노숙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난 저렇게 생각함. 그나마 등산객은 사회 서비스라는 경찰의 원래 존재 이유에서 넓은 폭으로 보자면 포함 되니까 아주 많이 양보해서 이해 정도는 할 수 있다. 라는 얘기.

저거 sns관리도 원래 수경이 하던거 이어받아서 관리하던거 뿐임
여경이 먼저 관리하고 꾸미던거도 아니야

군법으로 개쌔게 땅땅땅아님?
ㄹㅇ 개꼬시다

군교도소 갔다가 제대하고 또 처벌받는다고
이중처벌 가능하다고 들었음

군법원이랑 일반법원 2번이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