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요리

간만에 집에와서 만든 볶음밥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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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에와서 밤새 뒹굴거리다 오후 네시에 일어나서 시즈좀 하다가 배고파서 만들어 먹었당

자취할때는 재료가 하나도 없어서 하루 많으면 두끼 먹었는데 그래도 집에오니 재료 많아서 좋더라

역시 집이 최고다

원래 양파 성애자라 양파 졸라 넣을려다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파만 조금 넣고 파기름 만들고 오리 썬거 같이 넣어서 볶다가

백후추가 있어서 고것도 좀 넣고 굴소스는 엄마가 엄청 좋아해서 어느새 별로 안남았떠라

그래서 조금밖에 못넣었다 ㅠㅠ

그릇 담고나니 휑해서 몇점 더 구워서 올렸따

역시 고기가 최고야

9개의 댓글

2017.06.28
오리고기잇으니 안맛잇을수가업싲
0
2017.06.29
@응가머거
맞는말이다 진짜 어떻게 해도 맛난듯
0
2017.06.28
그러나 누가뭐래도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주는 음식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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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지루한오후
오늘은 집에 혼자라 어쩔슈가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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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맛있게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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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커피맛커피
역시 오리는 훈제가 무난하게 맛난거 같다
0
2017.06.29
순간 닭발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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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Ryus
ㅋㅋㅋㅋ 그냥 먹기엔 심심해서 올렸는데 그렇게 말하니가 진짜 닭발같다 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닭발땡긴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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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오리고기 볶음밥 사랑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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