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 없이 로마뽕에 취해있을 때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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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멋있다...

필자는 그 동안 블러드팩 dlc만 가지고 플레이 했었지만

랑고바르드의 피와 살이 튀고 살과 살이 부딪히는 보병의 매력에 이끌려 긴수염 dlc를 구입했다!

팩션 영상의 광적인 그 분위기에 취해 랑고바르드를 플레이하기로 했다.

이 것이 긴수염 컬쳐팩의 트레일러 영상인데

괴상한 의식과 광적인 소리를 내지르며 시작하는 것이

이번에 플레이할 틀딱 할배 긴수염 랑고바르드 족이다.

'Oh, Rome... The eternal city...' 로 시작하는 쓸데 없이 장엄한 아틸라 토탈워의 시작부분

그 유명한 훈족 아틸라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것이 본 작품 아틸라 토탈워의 메인 주제다.

그와 더불어 로마의 몰락도 시작되는데 로마란 세계 전체라고 생각되던 유럽인들에게 어마어마한 충격이 된 것이 로마의 쇠퇴이다.

장엄한 콜로세움과 함께 갓탈워의 품 속에 빠져들어 보겠다.

아틸라 토탈워의 메인이다. 그 몽골의 이상한 노래 방식?

위에이이이잉 위이이이잉 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린다.

유목민의 노래 느낌인데 굉장히 음침하다.

이제 우리의 메인 팩션 랑고바르드를 시작해보겠다.

사실 레전더리를 할까 생각했지만 로마를 제외하고는 처음 하는 팩션이기도 하고

(필자가 로마빠다.)

레전더리로 끝을 보면 뭔가 남는게 없어 아쉽기도 해서 베리 하드를 선택했다.

뭔가 자존심 상하는 기분도 들긴 하는데 레전을 하면 전투 중간에 일시 정지를 못하기 때문에

연재의 원활함을 위해서 베리 하드를 하도록 하겠다.

과연 랑고바르드는 역사적 사실대로 이탈리아 반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모든 것은 이제 로마 몰락의 시작인 게르마니아로부터 시작될 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