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스쿼드만 하다가 오랜만에 솔큐라서 긴장하면서 했거든..
근데 아무리 집을 파밍해도 카구팔밖에 없는거야..
그리고 밀타쪽에 마지막 안턴 집을 들어갔는데 세상에나 1층에 드링크도 있고 의료킷도 있고
조끼에다가 가방까지 다있어서 당연히 2층에 아무도 없겠지해서 올라갔는데
적이 반대편 창문보고 있더라고 내 발소리를 못들었나? 싶어서 맨손에서 카구팔로 바꾸는 순간 걔가 갑자기
확 뒤돌더니 샷건을 미친듯이 쏘더라
나도 아직 조준도 안했는데 뒤를 돌아버리니깐 당황해서 일단 쏘고 봄
ㅋㅋㅋㅋ근데 서로 못 맞추고 점프하면서 총 쏘면서 장전하는데 그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숨으면서 싸운것도 아니고 2층 그 넓은데서 엄폐물도 없이 한 30초동안 싸운듯
결국 적이 수류탄 핀뽑고 나한테 달려들어서 자폭엔딩을 봤었지만
배그하면서 그렇게 당황한건 첨이었음
낼 다시 해야징
5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공수
알라라크
공수
알라라크
특히 중국놈들하고 매칭되었을때 한국어 하나라도하면 갑자기 팀킬하더라;ㅅ;
코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