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스페인 사운드트랙
아라비아와 국경을 마주한 곳에 질산칼륨이 있네
아라비아에 뺏기기 전에 질산칼륨 타일을 사주자
수도와 멀티에 위대한 장군점수를 쌓기 위해 주둔지 건물인 병영과 무기고를 추가하자
0점이던 위대한 장군점수가 꽤 모였어
장군포인트를 모으기 시작할 때 있던 장군은 잔다르크였는데 그 사이 독일이 가져갔네
그리고 제독칸에는 이순신장군님이 계시지만... 항만이 없어서 영입할 방법이 없당
킹갓제너럴엠퍼러충무공님은 로마가실듯 ㅠ
제네바에 사절을 파견
사절이 3명이 되면 모든 과학지구에서 과학이+2가 되므로 4의 과학을 가져올 수 있어
그리고 일꾼은 뽑을만큼 뽑았으니 신앙을 얻는 시빅으로 바꿔주자
사막의전설을 활용해서 성지 인접보너스를 가득 챙기고 있기때문에 경전과 상성이 좋아
방금 전 비난해놓고 내 신앙생산량이 높다고 칭찬하는 로마
근데 너 신도교 창시했잖아요
내 신앙은 니 신앙과 다를텐데...?
페트라 뽕 끝내줘어어어어!
인구 6밖에 안되는 도시가 생산력이 넘쳐난다
신앙이 모였으니 사도를 구입해서 교리를 추가하자
이번에 가져올 교리는 신앙건물이야
AI들은 신앙건물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데 과학이나 신앙, 생산력 등 직접적인 산출량에 버프를 주는 건물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선교사와 사도를 강화시키는 모스크가 아직 남아있어
모스크는 종교유닛의 전파횟수를 늘려주기 때문에 종교승리에 큰 도움을 줘. 모스크를 선택
이로서 모든 교리가 완성되었어
무기고까지 건설이 끝난 수도에서는 주둔지프로젝트 ㄱㄱ
이미 르네상스 장군인 잔다르크를 독일이 영입한 상태라서 안나은징가를 놓치면 다음 장군은 르네상스 장군이 아닌 산업시대 장군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그러면 콩키스타도르는 장군버프 없이 언덕이나 숲 1개만 있어도 매턴 1칸씩 밖에 못 움직이는 속터지는 모습을 보여줄거야
호주의 남은 장군점수는 24점
내 남은 장군점수는 73점
3배가 넘는 차이지만 주둔지 프로젝트를 계속 돌리면 가까스로 따라잡을만해. 수도와 라벤타에 주둔지프로젝트를 계속 돌리자
내 과학에 기뻐하는 길가메시
전쟁광이 랜덤아젠다로 과학덕후가 걸리니 묘하네
알박기를 시도했던 노르웨이의 도시는 수메르에 점령당헀어
그러게 알박기 각은 잘 재고 헀어야죠 노루님
나도 길가메시 도시 가운데 알박기하는 미친짓은 안하는데 노루가 무슨패기로 그런짓을 벌인거죠
무기고가 완성된 라벤타에서도 다시 주둔지훈련 ㄱㄱ
화약을 개발해 콩키스타도르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기존병력을 업그레이드할 금도 부족하고 장군확보가 더 시급해
한턴 뒤
장군점수 2위까지 따라왔지만 아무리봐도 불리해
호주의 턴당 장군점수가 6점이라서 이대로면 다음턴에 뺏길거야
그러니 건설자로 숲을 베어서 생산력을 추가. 2턴 남은 주둔지프로젝트를 지금 바로 완성시키자
굳!
벌목덕에 주둔지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장군을 영입할 수 있게 되었어
다음 장군은 락슈미 바이. 산업시대장군이네
숲 아낀다고 안베고 제재소 짓고 하다간 ㅈ될뻔
장군자체의 성능은 얘가 훨씬 뛰어나지만 내게 필요한건 장군의 사용능력이 아니라 르네상스 버프를 줄 수 있는 장군이지!
첫 주둔지가 지어지고 11턴만에 르네상스 장군을 가져오다니... 국력을 몰빵한 보람을 느낀다
이제 신권 개발이 끝나면 군주제를 채택하고 유닛을 업그레이드 후 군사가속시빅을 끼고 콩키를 생산할거야
아라비아의 도시는 이 3개 뿐
아래쪽에 있는 사나만 살려두고 카이로와 메카를 흡수하자
배박이의 재비난
아 안사요 안사 해군 안사요
수메르가 친선갱신을 요청했어
잠시 후 전쟁을 시작하면 각국에서 날 비난하고 나설거야. 그러니 길가메시라도 동맹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받아주자
길가메시는 동맹을 좋아하는 아젠다 때문에 한번 친선관계가 되고나면 유지하기 쉬운편이야
새로 생산한 사도는 포교자 특성을 가지고있네
상대 도시의 다른 종교를 지워버리는, 종교승리를 노린다면 특등급의 승급이야
이단심문관 생성을 위해 종교재판으로 쓸까했는데.. 너무 좋은 승급이라 그러기엔 아깝다. 포교자특성을 찍고 아껴두자
하
아라비아를 조질려고 병력을 국경에 몰빵해놨는데 로마가 날 치네
돌아가면서 난리야 ㅁㄴㅇㄹ
이왕 이리된거 군대를 로마로 돌리고, 아라비아는 국경방어 병력에 새로 생선되는 병력을 더해서 정리하자
일단 로마와 아라비아를 처리하면 내 대륙에서 종교를 창시한 문명은 모두 정리되니까 어차피 언제 싸워도 싸우긴 해야했어
마침 신권이 개발되었으니 군주제를 채택하고 시빅을 알맞게 새팅해주자
그리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확보하기위해 전략자원인 질산칼륨을 호주에 판매
콩키스타도르는 머스킷 대체유닛이지만 고유유닛이라 질살칼륨없이도 만들 수 있어
풍족해진 골드와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시빅을 활용해서 모든 병력을 업그레이드 ㄱㄱ
그리고 스페인의 꽃, 콩키스타도르를 생산하자
머스킷과 동등한 55공격력의 콩키스타도르지만
신앙의옹호자, 이단멸시, 종교유닛인접 등 각종 버프가 합치니 전투력이 86까지 치솟아
86전투력이 어느정도냐면
현대시대의 탱크 전투력이 80임
버프 풀로 받고 싸우는 1승급 콩키스타도르는 탱크보다 쎕니다 ^오^
여기에 개혁교리를 연구해서 종교전쟁시빅을 끼면 이단에 대한 전투력이 +4. 최대 90까지 올라갈거야
충공깽 그자체
르네상스시대까지 무종특으로 위인들을 1턴차이로 뺏기니마니 조마조마해하며 힘들게 살아왔지만... 이제 그 보답을 받을 시간이야
콩키스타도르에 공성탑과 종교유닛, 장군을 붙여서 로마를 벌하러 가자
살라딘이 1등급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알함브라궁전을 지었어
어우 제가 그거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아시고...
제가 로마친다고 니가 안전해지는건 아니에요. 난 아직 니놈의 깽판을 잊지않았다.
4승급 정찰병이라 이단보너스를 통해 방어전에 한해서는 로마의 군단병과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갓갓갓
코르도바의 넘치는 생산력을 쓰기위해 코르도바에도 주둔지를 지어주자
이번사도도 진급이 좋네
종교재판 좀 열고싶은데...
통역사 승급을 찍고 키핑해두자
드디어 평범한 습급의 사도가 나왔어. 종교재판을 활성화시키자
이제 이단심문관을 살 수 있어
스페인의 이단심문관은 다른 문명보다 1번 더 많은 이단제거가 가능해
길가메시와 우호를 다지기 위해 친선의 윗 단계인 동맹을 맺고
길가메시에게 없는 전략자원인 말을 아주 비싼값에 팔아주자
동맹이라 후하게 쳐줌
그리고 아라비아에 전쟁을 선포
기존의 업그레이드한 병력들로는 로마를 공격하고
국경의 방위군와 새로 만드는 병력으로는 아라비아를 공격할거야
아라비아의 고유유닛인 맘루크는 석궁병따윈 그냥 씹어드시는 강력한 유닛이지만, 신앙의옹호자 앞에선 초식동물이죠
공성탑과 각종 버프를 믿고 콩키로 도시를 타격해주자
길가메시에 말을 팔았는데도 전쟁이나서 턴골이 마이너스가됐네
콩키스타도르를 계속 뽑으니까 유지비가 장난아니게 나간당
여분의 사치도 팔아서 살림에 보태야겠어
업그레이드가 끝났으니 업그레이드 시빅은 빼고, 코르도바의 건설을 가속하기위해 주둔지가속을 착용
교역로가 하나뿐이라 초반 시빅으로는 골드를 더 보충할 길이없네
카불을 점령했어
로마의 압제에 시달리던 카불을 해방해주자
도국해방에 매우 기뻐하는 호주
이제 카불의 종주국이되어 유닛들이 빠르게 정예화될거야
평화협상을 제안하는 로마
허나 거절한다!
신도교를 믿는 네놈들이 갓냥이로 개종할때까지 내 군세는 멈추지않아
개혁교리가 연구되었어
종교플레이에 최적화된 신권정치로 정부를 전환하자
종교플레이에도 좋지만 신권정치는 군사-경제슬롯이 균형있게 배치되어있어서 밸런스가 좋아
시빅은 이렇게
새로얻은 종교전쟁 시빅을 활용해서 전투력을 강화하고 신앙산출을 극대화하자
4시티밖에 안되는데도 턴신앙 100돌파. 다만 턴골이 좀 걱정이네
돈 들어올곳이 없는데 유지비로 줄줄 새어나간다
새로얻은 두 사절을 파견해서 모든 도국에 3명의 사절이 파견되었어
아름다워
호주의 친선제의
로마와 아라비아의 도시를 점령하기 시작하면 어차피 우호도가 미친듯이 깎이겠지만... 호주는 내 동맹인 길가메시와 적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쨋든 지금 손해볼건 없는제안이야
콜
수도인구가 10이되서 다음 특수지구를 건설가능해졌어
빨리 항만을 건설해서 추가 교역로를 얻자
메카를 점령
메카에 지어진 상업지구로 인해 최대 교역로 숫자가 늘었어
코르도바에서 기존의 생산을 멈추고 상인을 만들어주자
도시점령 어그로로인해 친선선포 직후 나에게 경고를 하는 호주
방금 천선선포해놓고 그러면 안되죠
뻐킹 ^오^
유닛 유지비를 견디지 못하고 국고가 파탄났어
골드가 0인 상태에서 적자가 지속되면 쾌적도에 마이너스보정이 들어가서 과학, 문화, 신앙등 산출량이 감소하고 인구성장이 동결. 생산력도 급감해
스크린샷을 보면 98턴에 60이턴 턴 과학이 다음턴인 99턴 48로 20%가량 줄었어. 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이 수치는 점점 커질거야
또한 내 유닛이 하나씩 강제로 해산되어버림
겨우 전성기 타이밍을 잡았는데 골드에 발목이 잡히다니 OTL
로마와 평화협상을하면 골드를 뜯어서 금전난을 해결할 수 있지만, 내 황금기를 10턴이상 날려야하고 로마에 다시 전쟁을 선포하면 내가 전쟁광패널티를 다 먹으니 이건 좋은수가 아냐
IMF...IMF 는 어디있는가
창작마을
MasQ
의아스런
MasQ
한숨만나온다
MasQ
정원존슨
MasQ
메롱씽짱와
MasQ
혹은 골드를 제공하는 시빅을 사용하는것. 인데 이 방법은 골드시빅의 효율이 낮은 초반에는 불가능하징
당장 급한불만 끄는 방법으로는 상업중심지가 지어진 곳에서 상업중심지투자 프로젝트를 돌리면 골드를 꽤 주기 때문에 그걸로 급할불을 쓸 수도 있어
대암씨
MasQ
문명6은 시스템이 세분화되어있어서 처음 접하기엔 좀 힘들수 있음여. 문명4랑 비슷하게 대중성보다는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시스템임
문명5는 3번의 확장팩이 추가되어 밸런스적으로 완성되어있는 게임라서 여러모로 인기가 많아
특히 유저들이 몇년동안 다양한 모드를 창작마당에 업데이트 해 왔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가 질리면 각종 모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돈값을 확실히 하는 게임임
반면에 문명6은 DLC들이 발매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1개의 확장팩 분량도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밸런스를 잡아가는 중이다보니 부족한점이 많이 보여
그리고 창작마당(유저들이 만든 MOD를 올리는곳)이 열린지 얼마되지 않아서 만들어진 MOD가 적음. 숫자는 좀 있지만 그중에 쓸만한 모드는 손꼽을 정도라...
만약 게임을 샀을때 그 돈만큼의 만족도를 뽑고싶다면 문명6보다는 할인도 자주하고 이미 완성된 게임인 문명5를 추천해
반대로 지금 좀 부실한점이 있더라도 점점 나아지는걸 참을 수 있다면 문명5보다는 문명6을 추천함
문명5는 승리를 위한 공식이 몇가지로 패턴화되어있는데 문명6은 시스템상 문명5에 비해서 훨씬 유연해서 전략이 다양한편이거든
60턴인가만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판이 있으니 그걸로 한번 해보는것도 좋아
http://store.steampowered.com/app/289070/Sid_Meiers_Civilization_VI/
링크에서 구매버튼 옆에 있는 Download PC Demo 이게 체험판
대암씨
네토라레
MasQ
일굶은국문과
MasQ
홀서피
MasQ
으아아앙
아넬린
Ma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