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아도 우울증옴
부자병이라 느낄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돈이나 지위는 큰 가치를 의미하잖아?
우울증은 너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나 미래에 대한 가치를 잃어버리는거니 돈이나 직업의 크기는 노상관

사실 먹고 살 걱정이 제일 큰 걱정 아니냐.. 그거 덜었으니 일반 사람들보단 더 나은 상황이지..

오히려 그런 경우라면 조금 더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으니 열심히 살아지는 경우가 많음
빛이 3억이라도 하루하루 일하면 조금씩 줄어드니 삶의 질은 몰라도 악착같이 살아갈 수는 있음
내가 할수 있는 범위의 뭘 해도 소용없을때 우울증이 오지 가령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거나 이별했거나
사실상 어떤 걸 해도 다시 되돌리지 못하는 경우는 많으니 그렇게 머릿속에서 무한루프 타면 우울증 오는거

님 부자?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성취욕이 사라지는 것에서 오는거임
돈이 없는건 생존의 위협이고 내 기본적인 생존본능이 위협되는 상황에서는 몸을 따뜻히 하고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섹스하고 이런 것들에서 나오는 성취욕이 평상시보다 몇 배로 커짐.
길에서 만원을 줏었다면 하루세끼 잘 먹고 잘살때보다 이틀동안 굶었을때 더 기분이 좋겟지
말하지만 돈많고적고랑 하등 상관없는거임

돈이 없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수도 있고 이별할수도 있고 어떤걸 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머릿속에서 무한루프 타는 경우도 있는데...

우울증은 돈이 있고없고가 상관이 없다고
돈 빠지는것도 무한루프 타면 우울증 올수 있겟지
사람들이 상당히 오해하는 부분이고 물론 돈이 없는게 어릴적부터는 성격형성에 굉장히 큰 요인을 주는 등
영향이 결코 적다고는 할수 없는데 우울증이 돈많다고 안생는게 아니라는 말 하면 왜 항상 돈많냐고 비아냥 들어야 하는건지 답답하다

이해를 못했나본데,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보다 나은 상황이라고.. 돈이 많은 사람이 우울증 안온다고 언제 그랬니

그거는 너무 당연한 전제 아님?
근데 만족스러운 삶의 조건이 순전히 삶의 의욕이라면 돈많은 사람이 돈없는 사람보다
항상 만족스럽게 산다고는 할 순 없다는 것 정도지
진짜 일말의 성취감을 위해 몸을 상처투성이로 굴리면서까지 살아가고 아파서 괴로워해도 그 성취감을 포기할수 없는 사람들도 많듯이
돈이 많으면 편하긴 한데 뭘 해도 재미없는 병에 쉽게 노출되지

내가 댓글 처음에 뭐라고 썼는지 한번 보고와줄래

반대로 먹고살 의지도 없어진 사람에게 먹고살 걱정은 덜었네 라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니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다.
내 생각으로는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게 돈이 많으면 현실적인 걱정에서 벗어나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조금 더 나은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는 무슨 돈이 많으면 ~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을 이렇고 저렇고..
그래서 니가 말하고 싶은 것은 돈이 없는 사람은 열심히 살아가면 더 나은 삶은 살아갈 수 있으니 돈이 많은 사람들보다 우울증에 더 강하다는거임??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더 벌어도 별로 나아지는게 없으니 우울증에 더 쉽게 걸리고??

생존욕구에 가까워져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잘 안걸린다고
괴롭고 찢어지고 슬퍼할지언정 우울증에 걸리는 빈도는 낮음.
괴로운 거랑 우울증이랑 전혀 다른거야.
살겟다는 생존욕구를 넘어서까지 죽고싶은게 우울증인데 당연히 욕구에 가까워지면 우울증은 물러감

이 글은 '힘들때 어떻게 이겨내냐' 에 '가끔져요'라는 대답. 거기에 댓글은 '돈 많으면 져줄수도 있다' 인데 난 여기에서 돈이 많으면 그럴 여유도 있고 돈이 없는것 보단 상황이 낫다 라는게 의견이거든?? 돈이 없어서 괴롭고 힘들고 삶을 포기하는 것 보다 돈이 많아서 지루하고 따분하고 의욕을 잃어서 우울증 걸리는게 더 안타깝다는 거야??

본인에게 만족스러운 삶은 모두 각자의 기준에 다른것 아니겟냐 강요할수 없는거야 그건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때 아이유가 누구보다도 더 좋은 조건인건 확실함 하지만 본인 삶에 만족스럽냐
만족스럽지 않냐는 그거랑 전혀 다른 거임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자다 일어나니
세계 탑 50 축구선수가 되어있고 구단에서 억대연봉으로 스카우트오는 그러면 축구에 관심없던
삶을 사는 나는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나는 한번도 축구를 하는 삶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사람이 당연히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수 있고 아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면 힘든 일 몇번 있더라도 툭툭 털어낼 수 있을 정도의 삶의 에너지가 클 거임
하지만 본인이 지금 그러고 있는지는 본인만이 아는 거라구 그리고 다른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볼
수 없는 한 이런 비교가 무의미하기도 함 본인의 만족도는 본인만이 아는거임
머 두부집 효녀나 우에하라 아이나 이런 한창 인기있는 AV배우나 빨리 은퇴해버린 유명인들도
일반인들 시선으로는 나라면 계속하겟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그 일을 더 그만하고 싶은거지
그리고 우울증이 발병한다는거는 기본적으로 뇌에서 호르몬적 장애가 오는거고 삶의 만족도에 매우 큰
부정적인 영향을 줌 실제로 조사한 질병별 업무효율 감소에서 관절염 허리디스크 이런것 따위는
가볍게 쌈싸먹을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기도 하고
뭐가 되었든 간에 1초뒤에 방아쇠 당기는 억만장자보단 지금 살아있는 나가 훨씬 낫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거야 너무 당연한거고 개인적인거 아님?? 나는 제 3자 입장에서 봤을때 돈이 많으니까 없는 사람보단 더 나은 상황이라고 말한거임.
뭐가 되었든 간에 돈이 없어서 가족끼리 동반자살하는 사람보단 삶이 지루하고 따분한 억만장자가 낫다는게 내 생각임

글치 모든건 본인에 달렷소이다

예를 들어 지진이 나거나 집에 불이 나거나 하면
아 나랑 우리 가족을 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해서 움직여야겟다 가 일반적인 사고고
아 그냥 이대로 죽을까 가 우울증

또 싸우냐 적당히 화해하고 섹스하지..

ㅈㄲ

셀럽들의 삶이 밝은 부분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어두운 부분도 상당수 많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짖게 진다는 말이 있지

와 저말 진짜 뒷통수 꽝 내리치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짖게 진다는 말

빚이 강할수록..그림자는 짙어진다...

엉

왈왈!

뭐,...

굳이 이겨낼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에라이 씨발 좆같네!! 하면서 에이 좆같은 씨발 개새끼들 씨발놈들 좆같은새끼들 씨발! 개 씨 씨발! 하면서 받아들이고
욕하고 넘긴다는 소리같음.

정신병자냐

이것이 개드립이다 -절망편-

희망편이지

그래도 패드립은 없잖아?

와 작작좀싸워 병신새끼들아

삽새가 시비터네 야 올라와

붙어보자 피튀기는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