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칭코 구슬 ㄷㄷ

저거 애들이 삼켜서 몸 속에서 붙고 그래서 뉴스에도 나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없어진 듯

난 물로켓..

94인데 본적있지만 논적은없다

나는 갖고싶엇는데 돈잉벗어서;;

나땐 저렇게 견고하게 생긴거 없었고 그냥 수수깡 붙이고 놀았는데

ㅋㅋㅋ 저걸로 맨날 팽이 만들어서 돌리고 놀았는데

저게 뭐냐? 자위기구냐?

존나 재미있게 놀았지.

동생이 저걸로 사슬창 만들어서 휘두르다 날아가서 유리창 날려먹고

내가 뭉쳐서 들고다니다 브라운관 모니터 맛가게도 해 보고

집에서 구슬 밟고 넘어지다 책상 유리도 부숴먹고

새총으로 구슬 날린거 벽에 튕겨서 턱 맞은게 제일 아팠다.

저거 보니까 마술도구세트 생각나네

사달라고 오지게 조르고 클스마스 선물로 사주니까 결국 한두시간 갖고놀고 내팽개침

갖고 있었던 기억은 분명히 나는데 뭐하는 물건인지 까먹음

저거땜시 집에 쇠구슬 오질나게 굴러다녔었는데

시불 생각날듯말듯한데 안나네 장난감이란게 없엇으니뭐 그 과학상자랑 고무동력기 그런건 알겟는데 후

우리땐 과학상자였는데 많이 스마트하네

과학상자가 짱인디

89년생 첨봄 띠용

없었엉

이거 보니까 초딩때 과학상자 동아리 들어갔던거 생각나네
과학상자 정말 재밌어보이고 신기하고 나도 열심히 만들어서 대회 나가서 상 타야지 하는 열의에 차서 갔는데 담당 선생님이 과학상자 살 돈도 없는 찐따는 돌아가라고 퇴짜놔서 첫날에 그만뒀지
집 가서 과학상자 사달라고 말도 못하겠고 혼자서 참 서러웠다
나중에 나온 저 자석장난감도 볼 때마다 그 생각 나서 갖고 싶은 한편으로 좆같고 심란한 기분이 뒤엉켰었음ㅋㅋ

응 노공감 저딴거 본적없어

저게 요새 아이들 과학상자인가 뭔가 그거냐

와 드디어 인터넷에 내가 눈꼽만큼도 공감 안되는 공감글이 올라온다

와 이게 언제적 장난감이야 개추

88년생인데 저거 모르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