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사온 게살바?랑 크래미같은 게살 

게살바는 100엔이라 싸고 맛있어보이길래 사옴. 안에 약간 매콤한 마요네즈가 들어있다

게살은 술안주로 괜찮은 듯. 들어있는 간장에 안찍어먹어도 이미 간이 되어있따

호텔 근처에 도토루가 있어서 자주 감

커피가 싸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디야 같은?

200-300엔 대로 커피 먹을 수 있음.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사진에 나온건 밀크티인데, 한국에서는 밀크티 시키면 보통 달달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진짜 그냥 우유+차만 넣어서 당도는 내가 조절해야한다.. 8ㅅ8

말차 라떼도 시켰는데 우유에 말차가루 뿌려준다

그나저나 일본은 왜인지 모르게 스타벅스가 싸더라?

한국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4100원인데 여기는 3백몇십엔이었음. 나중에 세금 추가된다 하더라도,  한국보다 좀 더 저렴함

다른 메뉴 프라푸치노같은 것도 그렇고 한국보다 더 저렴했음. 왜그럴까 넘 궁금!!!!!!!

긴자는 물가가 비싸서 좀 괜찮아 보이는 카페 들어가서 커피 마시려고하면

800엔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리필도 400엔 주고 하더라!!  잘못 갔다가는 커피값이 호텔 커피 값 수준으로 나오니까

스벅가서 마시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당!

공항에서 먹은 소바. 700-800엔대였었음

기대안하고 배만 채우려고 간거였는데 진짜 진짜 괜찮았다

면들이 탱탱하고 쫄깃했음. 두 가지 맛 쯔유를 섞어서 먹음 (단맛, 매운맛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둘 다 엄청 짭다)

근데 저 두꺼운 메밀면(마지막에서 두번째 짤)은 놀랐던게... 설익은 느낌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그런거겠지만

진짜 덜 삶아진 식감이 난다!! 신기했음. 흰색면은 소면같았다  먹기에는 흰색면이 먹기편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는 보통 무 갈은거 주던데 여기는 양파 주더라. 

쯔유도 한국에서 먹던거는 약간 물탄 국물 느낌인데 여기는 물안타고 진짜 짠 쯔유맛

국물 먹는거 좋아해서 먹으려고 하는데 넘 짜서 못먹었음ㅋㅋ8ㅅ8

근데 나중에 직원분이 '소바유'라는 소바 삶은 물을 주시는데

그거를 남은 쯔유에 섞어먹는거라더라. 맛은 보통 면수랑 똑같은건데

쯔유에 섞어먹으니까 그게 존맛!!!!!!!!!!!!!!!!!

너무 짠 쯔유에 소바유 넣어먹으니까 간도 딱 적절하게 맛있었음 헤헤. 소바유 하나 더 달라해서 다 먹었땅

소바유 첨 본건데 너무 신기했음  8ㅅ8 개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