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준비한다고 상경한지 이제 1년 조금 안된 친군데
자기도 답답하고 조급한지 말할때 조급한게 요즘들어 많이 느껴지더라.
성격도 많이 각박해지고 초조해하는게 느껴짐.
그럴수록 더 마음 독하게 먹고 노력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그 스트레스를 못풀어서 주말마다 클럽 놀러가더라...
여자랑 원나잇하고 사진이랑 동영상 찍었다고 하고
클럽놀러가서 물고빨거하는거 자랑하듯이 얘기 계속하는데
이거 계속 들어줘야 하나 싶기도하고
집 한번 가야하는데 못간다고 찡얼찡얼 거리는데
클럽가서 여자랑 노닥거릴 시간은 있고 집 내려갈 시간은 없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서연고 나온놈들도 몇년씩 뭐빠지게 준비해도 될까말까한게 행시인걸로 아는데
인서울도 못한앤데 솔찍히 난 5급말고 현실적으로 7급준비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었는데
뭐 자기 욕심이니까 뭐라고 말은 못했지만..
걱정이다. 한두해 만난것도아니고 초딩때부터 친구였는데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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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준비 한다고함.
절들어가고 고시원가고 별짓다함.
그와중에 여자깨고다니고 술쳐먹고 개지랄함
친구들 직장들어가고 옂자친구만나고 안정적으로 사는걸보니 눈높이를 낮추기시작함.
이젠 9급도안됨
자격지심이 도를 넘음
인연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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