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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개충격..


전체적으로 걍 젼나 저예산 영화 같고 배우들도 그냥저냥 연기하는것처럼 보이고

각본도 그저그런것같고..


이런느낌이었거든?


그런데 이게 쫄깃쫄깃한 스릴이 넘치더라고..

단순한 스릴이 아니라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이사람들을 의심해야될지..말아야될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함부로 의심도 못하겠고..

뭐 하나둘 원래모습이나 힌트들이 들어나면서

이사람들의 정체가 나쁜놈들이라는 것도 눈치채게됬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흑인을 납치해서 무슨짓을 한건가..싶은 문제는

처음엔 걍 최면으로 조종해서 노예로 부려먹는건줄 알았는데

그뒤에 알게된게 수술로 뇌를 옮겨서 영생하려는 그런마인드였음..


그리고 수술하면 이전 인격과 2중인격이 되는데 그중 원래 인격은 밖으로 나올 권한이없이 방관자 역할만 한다는게...


그리고 수술도 완벽한게 아닌게 플래시를 맞으면 원래인격이 다시 튀어나올수 있다는점과 뇌가 몸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긴 하는데

미묘한 감정까지는 완벽히 컨트롤이 안되서 억지웃음을 짓는다던지.. 

혹은 신체적으로 조금 불완전한 부분이 생긴다던지 하는듯



제일 이해안됬던건 할아버지 역할의 흑인이었는데

갑자기 한밤중에 미친듯이 달려서 겁주던것과

다음날 만났을때도 젼나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되게 맘에안들게 쳐다보고있었고 심지어 최면 걸렸던 사실에대해 아리까리해 하는 주인공에게

너 최면걸린거 맞다고까지 해서 주인공을 겁에 질리게 했는데



왜 그랬던 걸까?

여태 수없이 많은 흑인들을 그렇게 뇌끄집어내고 팔았던 증거들도 있고 (여친이 흑인들 데리고와서 찍었던 사진들)

게다가 그 할아버지가 가진 흑인몸은 정말 건장하고 힘좋아서 다른애들한테 꿀리지도 않을 몸인데

주인공 한테만 질투 느끼는것도 말이 안되고..


아님 걍 겁주는걸 좋아하는걸까..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걍 친구 경찰차 타고 집에가는게 끝이었지만 그렇게 죽은 여친이랑 여친가족들은?

어쨋든 살인사건이니 경찰에서 수사해야될거고 과학수사 하다보면 주인공의 지문이나 dna 가 나올텐데 그럼 그때도 걍 최면때문에 납치당해서 죽을뻔해서 정당방위했다고 하는 말들이 통할지..


게다가 보면 친척들이 되게 많던데 그 친척들은 이번사건을 통해서 복수를 하진 않을지?

그런생각들이 막 들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