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면 내가 너 다 이해한다해도
안만나지겠지..?

나는그냥.. 다시 싸울거같아서 안만나려고 하겠지..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그런걸까..여친 이번에 다시 잡는데 그러더라구
진짜 자기 힘들거 한적없는데
생활방식도 다르고 계속 싸울것같아서..
내가 사랑을 덜줘서 그런걸까하고 또 계속 생각드네..
내가 사랑을 많이줘서 얘가 날 그만큼 사랑했으면 자기 생활방식인 술자리도 줄이고하지않았을까하고

사랑을 무한정 준다고 상대가 온전히 다 받아줄까?
상대는 몰라주고 너만 힘들수도 있고, 그걸 상대가 싫어할수도 있는거 아닐까


다른사람 찾는게 좋을거같다 내생각엔 ㅋㅋ

그렇구나...차라리 걔 생활방식에 나를 맞춰볼생각은 못했네.

헤어질때 정말 내가 힘들게 한적이 없는데
생활방식이 너무나 상극이라 만나기힘들것같다네

난 사랑을 더해줬더라면 여자친구가 바뀌어서 나랑 있는게 더 좋아서 바뀌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이상주의적 과대망상일까?

내가 바로 윗 댓글에서 언급했지만 생활 패턴이라는게 한 사람의 사랑이니 뭐니 하는걸로 쉽사리 바꿀 수 있는게 아님.
그나마 우리 아부지가 개 뜬금없이 어머니 따라서 프로 예수쟁이 되고(정확하게 천주교) 어머니가 좀 잘 받아주는 성격이라 그나마 유지된거지......
암튼 다음에는 너와 비슷한 성향의 여자를 만나거라....

그렇구나..고마워 정말!

어떤의미야?

여친한테 진지하게 한마디 던져봐라 우린 참 다른것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