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꽃탄은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써보면 어떤지 궁금함..

한타 승리하고 오브젝트 가져가든가 아니면 마나 바닥났을 때 재생되는 마나로나마 마력탄 계속 쏠 수 있게 해준다던가 그 정도 성능은 될 듯한데

어차피 마나 바닥일 땐 쿨마다 30 들어오는 걸로 텔을 쓰든 마력탄을 쏘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불꽃탄을 찍어야 하는가 의문이 듦

미사일 빨라지는 데에 뭐 별 메리트를 못 느끼겠음... 어차피 리밍 스킬은 경로에다 뿌리는 식으로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프로 경기들에서 쓰는 거 보면 Q를 저비용으로 자주자주 쏴줄 수 있다는 장점을 볼 수 있음.

거울공은 자주 가는 편인데 뭐랄까 딜 집중이 더 잘 되는 듯함.

W 던지고 Q 다 맞추고 텔로 진입하면 팡팡팡팡 하는 상황이 연출이 잘 되긴 하는데

Q 삑나면 좀 뻘쭘해짐

다이아몬드 피부는 좀 더 인파이팅 플레이를 하고 싶거나 앰살자랑 다이다이 까는 상황이 자주 연출될 때 갑니다.

다이아 피부 깔고 순간이동 마력탄 잘 비비면 앰살자랑 싸워 이길 수 있음

공전 보주는 걍 더 멀리서 라인 클리어하거나 보주 갑툭튀를 하고 싶을 때 감. 보주 빌드 아닌 한 채택률 낮음.

불꽃탄과 거울공은 아예 허수아비를 패서 딜 실험을 해봄.

뭐가 더 잘 나올까?

쿨이 각각 4초 3초고 마나 소모량을 비벼 봅니다.

횟수는 4가 15번 3이 20번이면 각각 60초로 동일 시간이 나와서 DPS 측정이 되겠져?

60초 동안 거울공 마력탄은 열 다섯 발을 쏘고,

60초 동안 불꽃탄 마력탄은 스무 발을 쏩니다.

불꽃탄 20회 쏜 결과

14159가 나왔고 스무 발을 쐈습니다. 마나 소모량은 15*20 300이네요.

순간 피해량은 496이 나오네요.

15발을 쐈고 17699의 딜을 넣었습니당. 마나 소모량은 25*15 375네요.

피해량은 816이네요. 

뭐 이렇게 나오긴 했지만 영웅 상대로 5발 다 꽂는 건 사실 어렵고 불꽃탄에는 유틸리티(속도 증가)가 있으니 둘의 우열을 굳이 가리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 마력탄 특성 다 찍고 해봄.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평타 강화 특성 찍으면 마력탄 맞고 별 모양 생기네여... 기엽

그래도 DP는 거울공이 더 높긴 해용.

윾리대포 찍고 테스트는 해보기 귀찮으니 걍 +15퍼센트 하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