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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 학창시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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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개의 댓글

2017.05.19
찐따들은 티가 나. 본능적으로 이새끼한테는 좃같이 해도 별탈없겠다는 특유의 찐따 티가 남.

그래도 찐따들도 같은 사람인데 막 괴롭히고 그럼 안되겠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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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성악설 ㅇ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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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찐드립넷이라 그런가 유난히 이런 솔직담백한 찐따글 올라오면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듯이 댓글이 폭발을 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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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랑 성격이상하고 욕찍찍하는 찐따만 아니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너무했네
아 오타쿠가 찐따 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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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넘나 슬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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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오타쿠 때린다고 일진드립은 왜치는거냐? 진짜 당해본입장에선 이런드립은 이해할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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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난 지금 내 아이들이 교우관계가ㅜ좋다는 사실만으로
참 기쁘다

만약 내 자식이 학교에서ㅠ저런일을 당했다?
난 그날로 그집 찾아가 그 애미애비 패버릴거다
그 자식놈 보는앞에서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면서
개패듯 패버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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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에릭지
어렸을때부터 구김살 없이 커야해요 상처를 받으면 그게 성인이 되서도 벗어나기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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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남고나와서그런가 찐따같은애들도 지들끼리 모여서 잘놀던데 딱히 괴롭히는거없고 그냥 주류무리 비주류무리끼리 잘 놀았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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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햄
고등학교는 애들이 대가리가커서 잘안그러더라 오히려 중학교가 존나 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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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김밥한줄두고갑니다
우리는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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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모두사이좋게 지냇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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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존나슬프다... 그리고 너무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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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현실에 순응하지 못하고 세상핑계만 대는 놈으로 보이지 특히 좋은고, 좋은대학, 좋은직장 갔다는걸 끝에 쓰면서 마치 지는 그런 곳 못갔고 나쁜놈들은 간 나쁜 세상이다 라며 쓴 것 같은데 지가 노력을 하던가 친구 괴롭혔다고 가산점을 받은건가? 지가 공부해서 간걸 왜 굳이 기입했지? 결국 선생,부모한테도 찍소리 못하고 속에만 감추면 어느 누가 와서 살펴봐주고 감싸줄거라 생각하지? 그러면서 자기는 누구한테도 화 안내는 성인군자라고 자위하며 그런 자신을 몰라주는 세상한텐 버림받았다 생각하겠지
0
2017.05.20
@크린한개드립넷
왕따가 왜 생기는지 관심이 없으면 차라리 관심을 꺼라.

남이 어떤 생각과 경험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을꺼면 그 처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마라.

니가 스스로 잔인한 개새끼가 아니라 생각하면 최소한의 생각은 하고 말하고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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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심심하더
약자가 강자에게 고통받는 이유는 약자 본인이 못난 탓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를 비난하는 방관자가 드글드글한 곳이 지옥이 아니면 어디란 말입니까 ㅋㅋㅋㅋ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옥이라 헬조선 소리가 나온게 아니라 구성원들이 악마라서 헬조선이 되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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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크린한개드립넷
생각 없이 글 쓴듯. 지가 공부 해서 대학간 걸로 뭐라하는게 아니잖아. 글쓴이를 그렇게 괴롭혔는데 당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고 지금도 아무일 없이 잘 사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꼭 신고를 해야 처벌 받는게 좋은 세상일까? 선생이란 직업은 어떠한 과목을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학생을 보살피라고 있는 직업이다. 그게 아니면 학원선생과 다를바가 없지. 그런데 한 아이에게 그러한 관심도 부족했고. 이게 다 그 어릴적 가만히 당하고망 있던 글쓴이만의 잘못일까??


너가 부디 아직 어려서 생각이 짧은 사람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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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크린한개드립넷
닉값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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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안그래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집단 괴롭힘 당하면서 살아남는 애들은 진짜 대단한거 같다

선천적 찐따, 후천적 찐따 상관없이 남몰래 괴롭힘 받으며 견디는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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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운동하는데에 좆중딩일찐들 다니는데 하는 행동보면 싸대기 처올리고 싶지만 어른이라서 이해한다고 마음속으로 몇번씩 되세긴다. 나도 어릴때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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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심부름 센터 아죠씨들 고용해서 난동부린 사건 생각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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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얘 지금 A B C 동창회 때 찌르고 자살시도 했고

지금 미술 치료과정에서 그린 그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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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캣드리퍼
소름돋네 씨벌;; 착하게 사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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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드리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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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물류관리사 공부중
아니 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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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캣드리퍼
씹쌔야 짇짠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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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와꾸대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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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본인이 왕따 자처만 안하면 방관안하고 도와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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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여중생A도 그렇고 너무 슬프고 안쓰러워 못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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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번가에서만나
여중생A는 요즘 주인공 밝게 변하는것 같아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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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다행이다 적어도 나 왕따하고 팼던놈들 보면 지금 다 조트망행 테크타고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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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어렸을 땐 아무도 찐따 같지 않음.

어렸을 때 부터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점점 찐따 끼가 생겨남.

처음에는 시도하고 노력함. 하지만 계속 실패만함. 그럼 더 이상 노력 안함. 아니 못함. 그냥 계속 노력하라는 애들은 진짜 실패를 겪어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주변에 정신적인 도움이 있었던거나 그냥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거임. 그게 아니명 애초에 이런 경우가 생길 일 따위 없을테니까.

그 상태로 계속 정신이 망가져만 감.

마음 속에서는 절대적인 나 자신에 대한 미움이 생기고 언제나 최악의 생각이 습관적으로 뇌리에 박힘. 이건 정말 떨쳐내고 싶은데 정말 더럽게 떨어지지 않음.

이 상태가 쌓이고 쌓여감. 주변에서는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거나 노력을 해서 해결하라고 함. 이런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심장이 철렁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듬.

자신에게 이런 작은 일에 마음 아프지 말자고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됨. 애초에 이런게 마음대로 됬으면 이런 상태도 안됬을거임.

아무도 처음 부터 찐따는 없음. 작은 단추가 틀어졌을 뿐이지만 그 때 그 단추를 풀고 다시 매어줄 사람이 없어서 단추는 그대로 엉망진창으로 됨.


시간이 지나 나이가 먹고 이것을 풀기 위해 정말 오랜 기간 고민하고 고통 받아야만 했음. 여전히 후유증이 있고 잠에 들기전에 가슴이 철렁하는 절망스러운 생각을 하곤함. 학교를 가기 싫어서 눈감아도 잠이 안오던 습관이 여전히 남아 쉽게 잠들지 못함.


시발 세상에 아무도 정말 찐따가 되고싶어서 되는 사람은 없고 그걸 벗어나기 싫은 사람은 없음. 그냥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갇혀서 포기한거임. 애초에 혼자 힘으로 쉽게 해결했으면 이딴 문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지.
0
2017.05.20
@심심하더
주변에 한명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연인이나 부모, 친구가 있어주면 좋겠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는 희안하게도 곁에 아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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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심심하더
위엣넘 말마따나 방관자가 피해자를 비난하는 여기가 지옥이 아니고 뭐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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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팡팡 울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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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답답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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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잘 버텨서 졸업까지 완주했으면 대단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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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나이가 들면서 성악설을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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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목소리의형태 보고나서 보니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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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번 찐따는 못벗어남 찐따에서
선생도 사람이라 여론따라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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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존나 답답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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