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작은 선행이, 한 사람을 구했는데, 우연히



안녕하세요. 평소 이 사이트의 운동빌런, 요리빌런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포포맨입니다.

오늘 제가 작지만 큰 도움을 받아서, 이 사이트에 운동빌런, 요리빌런으로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있었던 일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지요.


오늘 1시경 어디를 다녀와야하는 약속이 있어 출발했습니다. 운전중 막히는 서울의 한 도로에서 주유등이 들어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치만 약속을 일단 하고 차후에 처리하자. 이런 멍청하고도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서울에서 그 부분은 초행길인 곳이었는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주유소를 놓치고 말았지요.

그래도 속으로는 에이 주유소 또 있겠지하며 달리다가, 주유를 안한것도 잊고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달렸죠.

뒤늦게 깨달았지만 그래도 서진 않겠지 하며 달렸습니다.


한참 달리다, 엑셀이 제역할을 못한다는걸 느끼는 순간 깜빡이 켜고, 고속도로 센터에 고장접수를 하였습니다.(센터에서는 정확한 위치와 이런거를 묻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센터와 통화를 하고 있는와중에, 지나가는 보험사 D사의 차량이 옆을 지나치며 제 옆에 섰습니다. 

그리곤 제게 오시더니 " 보험접수는 하셨어요?" 하면서 물으십니다. 보험접수했다면 고속도로 갓길까지 도와주실 요량이었나봅니다. 

근데 제가 마침 보험사를 가족의 지인이 보험설계를 하시다보니 매번 보험사가 매년 바뀌다보니, 까먹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엔 L사여서 L사인가.. 찾고있는 와중에

일단은 저를 차가 수리를 하든 기름을 넣든 도움을 주시고 싶다고 제 차를 견인하여 목적지까지 모셔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갓길에 세워주셔도 정말감사하다고. 말씀드렸지만 목적지까지 저를 모셔다드린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대화를 하던 와중 일단 제 보험사가 어디시냐고 여쭤보시고, 저는 가족에게 전화가 왔는데 하필이면 운좋게도 D사였습니다.

D사에 접수를 하고 도움을 정말 크게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고객의 칭찬이라는란에 그분의 칭찬을 적고오는 길입니다.. 


느낀점은 다시한번 주유는 확ㄷ실히하고 항상차의 상태를 체크 할 것,,, 내 목숨보다 내 실수로 다른사람의 목숨을 뺏을 수도 있는 안일한 행동이었다는 점.

나도 그 분처럼 누군가를  꼭 도와야지 하는마음 뿐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사람을 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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