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 대세가 힙합이다보니 난 과거 힙합문화의 원조격인 비보잉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해....

뭐 필자는 21세기 초에 힙합문화에 빠져살던 사람이다보니 요즘애들이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애들이 많다보니 비보이계통도 좀 알꺼라 생각했지만..

그건아닌거같아... 얼마전에 개드립에 갔던 상의 하의 거꾸로입고 퍼포먼스를 벌이는 내용을 보고 댓글보고 우리나라 비보이 잘함? 이라는 댓글과 

뭐 잘은 모르지만 세계대회나가서 수상하고 휩쓸었다는둥 국가 대항전으로 한나라쪽으로만 모이면 안된다는둥 그런내용을봐서...

아 비보이에 대해서 애들이 아직 겉핥기로만 아는 애들이 많구나 생각을 해서 이글을 적기 시작하게되었어

먼저 비보잉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하게 2종류로 나눌수있어 파워 무브 계열과 스타일 무브 계열이지 뭐 요즘은 이런 계열이라는게 없이 통합적으로

스타일무브가 대세긴해 이유는 계속 설명하면서 가볼께

일단 단편적으로 비보잉의 파워무브 계열이 있는 영상이야 콤보라고 적혀있는 내용은 여러가지 기술을 섞어서 사용하는걸 콤보라고해 이걸

어려운 스타일 무브와 파워무브를 연속적으로 연계해서 사용한다는건 체력과 기술이 필요하지 잘모르겟다고? 그럼 스타일 무브관련 영상을 봐봐

외쿡놈이 설명하는 일단 아주간단한 스타일무브야 콤보라고 말하는 내용보면 킥 트위스트 등 스킬을 섞는거지 느리게 보면 이런식이지만 빠른 동작으로보자면

간단하게 시작부터보면 업락이라고해서 혹은 인디언 스텝이라고도하지 어깨를 들썩이면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간단한 스텝을 밟다가 조금지나면

위에 설명한 스킬들을 섞어서 무브를 이어나가지 저런 단순동작들을 이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파워무브같은경우는 누구보다도 빠르고 많이 도느냐가 

배틀을 하게되면 큰점수를 얻게되는것이지 혹여 그런생각하는 애들있을꺼야 저런식으로 빠르게 도는대 안힘든거아니냐고? 응 아니야 비보이 하는애들보면

대부분 근육덩어리들이 많은대 그만큼 스타일무브나 프리즈같은 스킬로 버티려면 그만한 근력과 체력이 필요해 비보이들의 다양한 스킬과 무브를 가진 

비보이들은 어마무지한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을 갖추고있다고 보면되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팀들이 많아 워낙 많은 대회 많은 수상을 휩쓸은 팀들이 많다보니

대표적으로 유명한 팀들 몇몇만 거론할께 물론.... 거론되지않은 팀도있을 수 있지만 그건 내가 최근에모르는 팀들이니 그럴수 있다고 봐주고 나는 2천년도

초반에 날리던 팀들만 몇몇나열할께...

일단 뭐 현존까지도 활동한다고 들었어... 뭐 겜블러하면 우리나라 비보이계의 조상격(?)의 꽤 오래된 크루인데 유명한 대회 유명한 비보이들도있지..뭐 일단 

겜블러크루에서 활동하다가 빠져나와 다른 크루를 차려서 유명해진 팀도있지만 자세한 내용까지 다 이야기하자면 어마무지해..아무튼 겜블러 유명합니다 ``;

각 팀 소개 영상찾기도 힘드내... 그냥 팀명 나열할께..딱히 그팀의 개성을 나타내는 영상을 자구찾자니 힘들어진다...배틀영상만 많고...

겜블러,리버스,익스프레션(맞나??),오보왕(부산인데 팀명이 다른걸로 바뀐걸로 기억해,,,나도 지금 햇갈린다) 모닝오브오울, 진조, 드리프터즈

뭐 이정도만 나열할께 물론 많은 유명팀들많아 내가 언급을 안했을뿐이지... 아무튼 유명한 비보이들이 많아 그중에서 뭐 굵직하게 혼자서 캐리력을 

뿜뿜뿜 하던 친구들 몇명 영상으로 적어줄태니 봐줘

일단 홍텐 드리프터즈 소속인 이 비보이는 비보이대회중에 개인전 대회에서 우승도하고 많은 세계비보이들에게 기억되는 한국형의 상당히 실력좋은 비보이로

유명하지 뭐 자세히 설명해서 좋은시기 나쁜시기 다 있지만 뭐 길게안적을께 그냥 굵직했던 비보이라고

리버스 크루 소속의 피직스 아주 대단한놈이지 뭐 하일라트 장명이라면 이영상의 2분 40초쯤에 한손으로 버티면서 몸을 꼬는 장면이 보일꺼야

홍텐은 무브가 뭐 캐간지라고본다면 피직스의 무브는 저런 다크니스계열의 중력을 거부한 몸을 비틀어 버티면서 버티는 저런 무브를 선보이지 물론

파워무브도 못하는게 아니지만 저 피직스의 무브하나가 세계비보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무브중에 하나야 자칫하면 크게 다칠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둬

비보이들은 대부분 저런식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간지나게 혹은 어려운 스킬들을 볶잡하게 연계해서 자신만의 무브를 선보이지 

일단 비보잉 대회는 몇가지로 나뉘어 팀대항 대회하고 개인대회 크게는 이런식이고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팀배틀 혹은 팀 창작 안무 대회 개인 배틀

뭐 크게 저정도로해볼까? 뭐 팀 창작 안무라면 너희들도 많이 봣을꺼야 

많이봤을꺼야 이영상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한국팀 댄스 우승영상이야 뭐 이거말고도 많은대...

모닝오브 아울이라는 크루가 했던 청각장애인의 비보잉입니다라는 마지막반전 영상을 찾아보는대 안보이네 ㅠㅠ 비보이들이 음악을 틀지도않고 

그냥 춤만추는거야 뭐지 왜 음악이 안나와 사람들이 의아해했는대 마지막에 플랜카드가 나오면서 아!! 했던 영상을 찾았는대 안보여 ㅠㅠ 내가 컴터에 저장해놓았던건

외장하드가 맛이가는바람에 모아두었던 많은 영상이 날아갔지...2천년도 초반에 비보잉 영상들이말이야..뭐 아쉽지만 유투브로 검색해서 찾으려니 힘들다 ㅠㅠ

아참 간단히 설명하자면 팀퍼포먼스의 점수는 칼군무와 혹은 위의 영상처럼 남들이 생각못한 단체 퍼포먼스 이런것에 큰점수가 비중에 되어있어 간단히 말하면

남들보기에도 우와 멋지다 잘한다 하면 1등인거야

다음으로 배틀이야 

자 뭐 비보이대회들중 유명한 대회인 R16대회 영상이야 이런저런 많은 대회가있지만 r16을 꼽은 이유는 밑에 적은 내용은 사이트에서 퍼온거야 

R16은 비보이/ 팝핑/ 락킹 솔로 배틀과 비보이 크루배틀로 이루어져 있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스 토너먼트 대회이자 도시 문화 축제입니다. 매년 전 세계 45여 개국에서R16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고 대회의 승자들은 매년 한국의 서울에서 열리는 R16 World Final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R16 World Final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그래피티 아티스트, 스트리트 마켓, 힙합 콘서트, 팝핑 배틀, 락킹 배틀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도시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R16의 “R”은 “Respect” 즉, “존중”을 뜻합니다. R16 World Final Champion이라는 타이틀은 스트리트 댄서라면 가장 얻고 싶은 타이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댄서로서 R16 타이틀을 얻는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가능성을 열고 제시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R16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다양하고 젊은 도시 문화들을 포용하였고 스트리트 문화의 위상과 수준을 높여왔습니다. 그 뒤에는 한국관광공사 (K.T.O)가 있었기에 이 모든 것들과 많은 것들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꽤 뼈대있는 대회중하나고 그중에 하나 결승전은 한국에서했어 뭐 그뒤에있는게 한국 관광공사가있었기에 그리된거같기도하고 ``;

뭐 일단 일본애들이랑 배틀하는 내용인데 일본애들은 비보잉으로 그리(?) 대단한 나라는 아니야.. 뭐 비보잉으로 유명한 나라로 따지자면 미국과

프랑스 영국 한국 뭐 이정도라고 간단히 설명할께 그냥 크게 대분류로 잡은거야 전부가아니야.... 전세계에서 비보이 대회가 열리지만 우리나라 비보이들은

그환경이 열악해 뭐 워낙 유명팀들이 많기도하고 실력도 출중하지만 스폰서 문제가 커 스폰이 없이 출전가능한 대회야 뭐 어찌어찌하지만 스폰지원이 없어서

좋은대회 참가못하는 크루들도있고 뭐 00년도 초기에는 그랬는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 아무튼 배틀의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1번은 쇼맨쉽 분위기를 얼마나 장악하고 팀원들이 배틀을 하는대 적팀의 분위기를 압도하느냐야

2번은 루틴 루틴이 뭐냐하면 팀원중에 혼자나와서 막 춤추는게아니라 팀원 몇명이 나와 동시에 추는것을 루틴이라고해 뭐 연계기 같은거라고봐도되는대 위영상에서

보면 3분 30초경부터 쭉보면 루틴을하는게 보일거야 배틀하는대 팀퍼포먼스라고 보면되 배틀은 시간상 10분 혹은 20분으로 이루어져있고 각팀별로 배틀하는대

갖고있는 스킬에 따라서 상대가 보여주면 대응해주는 뭐 간단하게따지면 정중하게 한방한방 주거니 받거니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보면되 

루틴은 루틴으로 싱글 스킬 난무는 싱글 스킬난무 뭐이런식으로 호응하는대 분위기를 앞도하거나 상대보다 월등히 나은 춤사위를 보여주면 이기는것이지

자 일단 마지막으로 홍텐과 피직스의 개인 배틀영상이야 이영상이 레전드가 된게 홍텐이 활동을 안하고 피직스가 나오고 펜들끼리 시뮬레이션되던 배틀이 실제로

일어난일이지 피직스가 84년생이라고 ㅋㅋㅋ 홍텐은 85년생이고 그럼 저친구들 나이가 대충 감잡히지 ? 저영상이 2016년도 배틀영상이야 근대 이둘은

팀으로 배틀만했지 개인적으로 배틀이 되어서 실제 실력대결한적이 거의없어 뭐 시기가 시기인건지 둘이 자꾸 어긋났거든.. 그런대 이번에 16년도에 정말정말

이둘이 개인배틀이 성사가된거야 다늙어서말이지..... 뭐 그렇다고 둘을 까내리는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개인적인 비보잉으로 명성으로 따진다면 탑급에 

등록되어있는 두 비보이라 둘의 배틀을 펜들이 정말 원하기했지 뭐 그렇다고 누가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저 둘의 무브는 전세계가 극찬한 무브니까 누가 더

잘한다가 중요한게아니야 저런 고급 스킬과 세계가 인정하는 탑실력급의 비보이가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정말 멋진거지... 뭐 페이커가 한국선수라는거에 경이롭다고

보는것처럼말이지... 전세계 롤유저들이 비보이들로 보자면 니네 나라에는 피직스와 홍텐이있구나로말이야...(너무 둘만 과찬했나 다른 비보이도많은대...)

뭐 아무튼 개인전은 기량으로 승패를 가른다 그런대 정말 정말 한국비보이들이 세계적으로 탑클래스를 이루고 있는건 사실이야 우리나라 비보이들이

정말 피와 땀과 열정 그리고 몸을 불사르면서 하고있다는걸 알았으면해 우리나라 비보이들은 정말 세계 탑클래스 수준의 스킬과 기술 그리고 노력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결정체라고 봐주었으면해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비보이가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하고 자부심을 갖어도 되

뭐 이정도로할까?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대 댓글 내용봐서 또 적든가할께 적다보니 새벽에 너무 열정을 불태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