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동석ㅋ 좀비가 물어도 이빨도 안들어갘ㅋㅋ
혼자 열차 한칸 차지하고 중간에서 장비마냥 좀비 다 막아내고 버티다가 불붙은 열차 돌진해서 충돌하는 바람에
공유랑 딸내미 아내랑 다른 사람들 겨우 탈출하고 마동석 실종됐는데
시발 마지막엨ㅋ 민폐아저씨 떄문에 위기에 빠진 주인공들 구하러 나타남 와. 진짜 극적이란 표현이 이럴때 쓰는거더라 싶더라.
그 와중에 공유는 물려서 딸내미한테 마지막 인사하고 자살하려는데 좀비로 안변함ㅋ 어리둥절해 있는데 마동석이 깝치지 말라며 강제로 끌고감ㅋ
좀비가 됐거나 죽은줄 알았던 마동석이 나타나서 무사히 부산에 진입한 일행들이 군대 의무병 차량에 격리됐는데
마동석한테 좀비 항체 발견됨ㅋ 따로 실려가면서 "아 시발 거 새끼들이 물어재끼는데 어째 따갑더라니. 나 물렸었나? 금방 갔다올게."
라고 대사치는데 키야 질질 쌀뻔했다. 공유한테도 항체 있는 모양인데 지 아내 부탁한다면서 혼자 실려감. 개 멋있었다.
영화 크레딧 다 볼 동안 여운 남는 영화는 오랫만이었음.
개드립 게이들도 한번 봐라. 별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개 재밌었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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