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이집트가 브뤼셀을 점령했어
브리쉘은 종주국에게 불가사의 건설 + 15% 버프를 주는 정말 좋은 도국이야. 그러니 조만간 해방시켜주자
그리고 내 국경근처의 마케도니아 도시 아이가이
여기엔 내게 없는 코코아가 있고 타일을 구입하면 3링의 설탕까지도 얻을 수 있지
현재 내 불멸자는 고전시대 장군이 없어서 방어력이 높은 수도를 공략하기엔 애로사항이 많아
그러니 수도를 점령하기보다는 병력을 남하시켜서 마케도니아의 아이가이를 얻고, 평화협상 후 이집트에게서 브뤼셀을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자
딱 여기까지 할 때 즈음이면 고유유닛 불멸자의 힘이 빠지는 시기가 될거고 그때부터는 신앙의 옹호자를 믿고 우주방어에 돌입하면 됨
슬슬 중세시대 테크로 넘어갈까 했는데, 2번의 전쟁선포를 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테크를 올리지 말고 하위테크 연구를 하면서 좀 더 고전시대에 머물러야겠어
.
브라질의 선교사가 내 도시에 종교를 퍼트리고있어
야메로. 이런 선교는 모 야메롱다
선교사는 사도로 하나씩 잡아주면 좋지만 아직 사도 생산을 위한 신학 연구가 되지 않았어
내 도시 개종하지마라 나쁜놈아
염료를 확보하기 위해 범람원에 멀티를 뙇
언덕이 부족한데다가 깡 사막이라 생산력 부족에 허덕일게 뻔한 입지지만, 염료획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당 ㅠㅠ
편김에 갓만인도 처치하자
슬슬 마케도니아에 전쟁을 선포해주자
유닛들의 남은 행동력이 없지만 어차피 페르시아의 기습전쟁 이동력+2는 다음턴 부터 적용되므로 큰 상관은 없어
목표는 이 도시하나. 이 도시만 점령하고 10턴이 지나면 바로 평화협상. 이후 중세시대로 넘어가서 전쟁선포 패널티가 늘어나기 전에 이집트에 전쟁을 선포하고 브리셀로 달리자
전쟁 전 삥뜯은 언제나 옳습니다.
근데 얘 돈이 별로 없어서 큰 효과는 없네여
내 전쟁을 받아라
국경인근 도시들은 종교를 전파해서 신앙의 옹호자 교리를 얻어두자. 방어가 쉬워져요!
아파다나 건설완료
기모찌이
아파다나 건설로 2명의 사절을 얻었어. 이 사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보내주자. 보너스 자원 종류별로 한 종류당 사치자원 1/4효과를 주는 괜찮은 도국이야
그리고 수도는 남쪽 타일을 하나 사서 상업중심지를 지어주자
타일을 안 사도 지을 자리가 많이 보이지만, 수도 바로 옆 타일은 지어야할 불가사의와 시설물이 많고 그레이트 잠바브웨 불가사의의 건설조건이 상업중심지와 소 옆이기 때문에 타일을 사서 지어줘야해
아이가이 함락
전쟁 때문에 도시로 피난 와있던 마케도니아의 개척자도 획득
마케도니아 수도에는 이미 성벽이 올라가 있어서 점령하기도 힘들 뿐더러, 전쟁광 패널티가 쌓이고 있으니 이거 하나만 먹고 더 이상은 먹지 않음
남은 전쟁기간 동안은 약탈과 병력 사살만 ㄱㄱ
이집트의 제안
곧 전쟁할 예정이니, 국경개방을 빼고 골드를 더 받는 거래로 바꿔서 받자
갓만인들이 수도를 치기 시작했어
ㅁㄴㅇㄹ. 얘들은 맨날 난리야
레이에 있는 불멸자를 위로 보내서 막자
슬슬 궁수 3기를 뽑아서 기계의 유레카를 얻어야 하므로 다시 군사생산 시빅으로 교체
그리고 사절이 0인 도시국가의 창병생산 퀘스트와 교역로연결 퀘스트를 곧 달성할 수 있으므로 외교시빅을 교체
불가사의 건설도 끝났으니 개척자 가속 시빅으로 바꿔주자
이제 여력이 되는 도시에서 동시에 개척자를 생산하고 도시를 확장할거야
아라비아의 비난
얘 수도를 점령중이므로 쿨마다 비난이 돌거야. 이거 어째 쀾조선 할때 중국한테서 봤던 데자뷰같은데...
그리고 정신나간 브라질의 요구
요구는 거래와 달리, 일방적으로 내놔! 라고하는거야
조까
응 조까
내 종교를 6 도시에 퍼트려 개혁교리 유레카 획득
그런데 내 영토에 브라질의 선교사가 셋
으어어
이 와중에 알렉산더의 공중정원 건설
어째 전쟁이 걸렸는데도 수도쪽에서 추가 지원군이 안 온다 싶었더니 원더까고 있었네
여유로운분;
도시간의 도로를 연결하고 수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적당한 곳의 멀티로 내부교역로를 돌리자
그리고 마케도니아의 도시를 점령하며 뺏은 개척자는 여기에 멀티를 펴줍니다.
정말 구린 도시입지지만, 사치자원인 비단을 먹어야하므로 ㄱㄱ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하지만 난 나보다 약한자 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 무시
그라나다에 교역로연결 퀘스트를 끝내주자
이로써 지금까지 조우한 모든 도시국가에 최소 1명 이상의 사절을 파견했음
그리고 신학연구로 얻은 사절은 서울에 파견
서울의 종주국 효과는 시대가 발전하면 랜덤한 과학유레카 1개 제공
성능은 별로지만, 1명만 파견하면 종주국이 될 수 있는데다가 다른곳도 딱히 지금 나에게 맞는곳이 없어
그리고 이집트와 개전만 하고나면 바로 시대를 발전시킬거라서 빠른 유레카를 얻을수 있음
폴란드가 내 신앙이 충분치 않다고 경고한다
내 턴당 신앙은 턴당 22. 옆에 있는 카톨릭 국가 브라질의 턴 신앙은 29
그렇게 낮은게 아닌데? 싶어서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턴 신앙 108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신앙심이 부족하군요.
현재 폴란드는 압도적인 과학1위 국가
거기에 문화, 군사력, 신앙 모두 1위야
지배승리와 종교승리 순위가 내가 더 앞선걸로 나오지만, 이건 점령한 수도 숫자와 종교를 전파한 도시숫자를 우선시하기 때문. 군사력과 턴 신앙은 모두 내가 밀려
그건 그렇고 미국이 지배 2위에 문명이 하나 사라져있네. 폴란드보다 군사력이 낮지만 2위인걸로 보아 아직 조우하지 않은 호주의 수도를 얘가 먹고 호주를 멸망시킨듯
불쌍한 캥거루찡 ㅠㅠ
수도는 개척자를 생산하는 동시에 사원을 현질해주자
이제 신앙이 모이는대로 사도를 구입해서 브라질의 선교사들을 처치. 이후 종교교리를 추가할 거야
굴욕의 알렉산더. 모든 걸 내놓고 자비를 구걸합니다.
이제 이집트의 푼돈을 털고
브리셀 해방을 위한 기습전쟁을 선포
이번 전쟁선포로 폴란드에게서 비난을 받았다
뻐킹 전쟁광 패널티 ㅠㅠ 가벼움 패널티의 전쟁선포였지만 그동안 전쟁선포를 좀 해댔어야지 흑흑
폴란드의 마하보디사원 건설
건설시 사도 두 기를 주는 불가사의야
아직 추가교리를 획득한 문명이 없어서 도시당 골드+2 교리를 먹을 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거 때문에 폴란드에 뺏길 듯
망할
브리셀 해방
브리셀의 종주국이 되었다
이번 해방으로 전쟁광 패널티가 거의 해소되었고, 모든 문명에 영구적인 +5 우호도 획득했어
특성으로 마지막 선지자를 먹었음에도 아마의 성지가 털린 탓인지 종교를 창시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라비아
그러게 도국을 털어도 성지는 냅두고 털었어야죠
신앙을 모아 구입한 사도로 교리전도를 열었으나, 이미 마하보디사원으로 교리를 독점한 폴란드에게 교회재산권을 뺏겼다
쉬..불뇬 ㅠㅠ
동맹을 맺은 도국이 많으므로 교황직을 가져와주자
멀티확장
갓만인 넘나 짱난다..
고민되는상황
이집트 수도를 작살 내놨는데, 이집트 수도 입지가 별로야
사치가 하나도 없어;
이런 스타팅에 갓만인 러쉬 + 마케도니아와 전쟁이 겹쳐서 이집트가 망한거였구나
하지만 극장가와 성지가 있어서 먹어두면 꽤 도움이 되는상황
그리고 이집트와는 안타나나리보 종주국 경쟁 중이기때문에, 지금 수도를 먹어서 발전의 여지를 막아두면 도움이 많이 되긴함
그러니 그냥 먹어버리자
이제 이집트는 이 도시하나밖에 남지 않았어
아라비아처럼 말려죽다 끝날 운명
봉건제가 완료되어 일꾼강화 시빅이 나왔지만, 아직 일꾼 생산까진 턴이 남았으므로 개척자 시빅을 유지
그리고 이집트의 전 수도에서는 상인을 사서 나중에 전쟁이 나도 빠르게 합류할 수 있도록 교역로로 길을 뚫어두자
내부교역로 개꿀!
얻을건 다 얻었으니 이집트와 평협을 맺자
그리고 모인 장군점수로 장군을 영입
영입내역을 보니 폴란드가 이미 두 장군을 가져갔네. 군사강국 폴란드; 턴 신앙이 100이 넘는데 종교전파가 느린걸로 보아 신앙을 장군영입에 다 꼴아박은듯
전쟁이 끝나자 마자 비난하는 알렉횽
아 진짜 미친 전쟁광새끼;
기원전 천년이 지나서 다들 중세시대에 돌입했고, 미국과 폴란드는 르네상스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어
이제 불멸자로는 더 이상 재미를 보지 못하는 시점이야
그러니 시민강화 시빅을 끼우고, 각 도시에서 시민을 뽑아 그동안 개발하지 못한 타일을 개발하며 내정을 다지자
이제부터는 도시국가 해방 목적이나 어지간히 상대가 깐죽대지 않는 한 방어전만 하며 문화승리까지 내정에 올인할거야
라고 말하기 무섭게 턴을 넘기자마자 알렉산더와 아라비아가 날 비난
미국이나 폴란드라면 모를까 님들은 저한테 깝칠 수준이 아니실텐데..;
쳐발렸든 말든 할말은 하고 봐야 적성이 풀리는 AI님들
도심부와 성지 인접보너스로 2식 2문화 3금을 내뿜는 페르시아의 고유시설물
아..내정은 정말이지 최고야!
기원전 700년. 국가도 어느정도 발전해서 이제 알건 아는 지식인이 된 기분이 든다.
그러니 다음편부터는 야만적인 전쟁은 그만하고, 지식인답게 스마트한 내정을 시작해보자
니꼬마이커즌
MasQ
BlueFinger
MasQ
일굶은국문과
손하나만 까딱해도 비난인데 손을 안까딱여도 비난하는 모양
MasQ
거기에 전쟁광 패널티까지 겹치니 가차없는 AI님들
으악숑
MasQ
하라쇼
MasQ
물리학자
MasQ
1번째 개척자 : 정찰병과 군사병력 하나정도, 그리고 일꾼 1기를 확보한 뒤에 개척자를 생산하는게 일반적이야. 만약 상업 도국을 만났거나 부족마을에서 연속 골드획득 혹은 사치나 전략자원을 팔아서 골드를 얻었다면 생산하지 않고 있다가 개척자를 일시불로 질러도 됨
2,3번째 개척자 : 초기제국 연구를 완료해서 개척자 생산력+50% 시빅을 끼운채로 수도 혹은 1멀티에서 개척자를 생산. 이때 보통 두기정도 생산해
4,5번째 개척자 : 정치철학 연구를 완료해서 슬롯이 풍부해지면 그때 개척자 시빅을 끼우고 다시 확장을 2개정도 추가하기 좋아
이러면 6시티가 되는데 6시티 정도면 소수도시긴 해도 내정으로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야(주로 과학승리)
6시티 이후로 더 확장을 하고 싶으면, 주거공간 최대치 -1에 도달한 도시(이때부터는 인구 성장이 -50%가 되므로) 위주로 개척자를 생산하면 됨. 개척자 생산시 인구 -1이 되니까 인구성장이 멈춘걸 개척자 생산으로 해결하는 셈이지
단, 수도 식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ex.설탕이나 밀,쌀자원 다수 분포)라면 개척자 생산 시기를 더 앞당겨서 주거공간 부족을 최대한 해소해도 좋고
반대로 수도 식량이 너무 적은 상태라면 첫 멀티정도까지만 만들고 개척자보다는 도시강화에 집중하는게 좋을 수 있어. 식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개척자를 뽑다간 인구가 안늘어서 AI생산력을 못따라가는 경우가 종종 나오니까말야
네토라레
MasQ
길가메시(전차), 아즈택(독수리전사), 이집트(전차궁병) 이 세 문명이 고대시대 러쉬에 매우 강하고, 전쟁이후 내정을 다지기도 좋은 문명이라서 빠른 전쟁을 익히기에 좋아
만약 종교를 먹고 장군을 활용한 고전-중세 전쟁을 해보고 싶다면 일본을 추천해
성지와 주둔지, 극장가의 건설시간이 절반이라서 남들이 특수 지구 하나지을때 성지와 주둔지를 둘 다 가져갈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해
고유유닛인 사무라이가 쓰레기 수준이긴하지만, 주둔지 건설시간 1/2 덕분에 장군 확보가 쉬워서 검사와 기마병, 석궁병에 장군버프를 둘러서 고유유닛처럼 쓸 수 있어
빰빠바밤
MasQ
매콤넓적다리
MasQ
쟤는 치지도 못하면서 빼애액 거리기만 해서 짜증남
엥? 이거 완전 북쪽 돼지...
매콤넓적다리
홀서피
MasQ
이번 주말즈음에는 올릴수있을거같아열
홀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