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댓글 말마따나 초병이 제대로 임무 안해서 뚫렸건 설명을 제대로 안했건 했을지도 모르겠다. 암만 계급이 깡패래도 앞에 지뢰 매설지역이라는데 조까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부사관학교에서 펜저파우스트 쏜것도 레전설이지....

제대할때 수류탄 한박스 훔쳐간 이야기는 없드나?

계급이 높을수록 경계임무의 중대함을 잘 알텐데
왜 높을수록 지랄을 할까

저런 병신은 정작 전쟁이나 군대 일에 무관심한 놈이 절대 다수다 잘죽었네

잘 뒤진 것 같은데 아닌가...
뒤져도 싸지 대령짬이나 먹은 놈이...

저런놈들 싹 갈아엎어야 그나마 군대가 나아질텐데 ㅅㅂ;

다윈상

근데 이게 사실 맞는거임. 우리의 주적은 간부. 라는 말이 있잖아.
반대로 생각하면 걔네 주적은 우리라는건데 적의 말을 어떻게 믿고 지뢰인지 압니까;;

이시대의 참군인 인정한다! 박수세번 짝짝 짝짝작!

꼰대둘 보냈고 ㅋㅋ

다윈상 단독수상 개꿀

탑승자는 무슨죄야 ㅠㅠ

군트라넷에 저런 재미난 자료들도 많더라

합참본부 사이트였나? 아무튼 대령전역한 어느 아재가 중위시절

콩고 킨샤샤에서 겪은 일들을 단편식으로 연재했는데 진짜 재밌음

대한민국으로 복귀하기 며칠앞두고 콩고 내부적으로 군란이 일어났던 썰은

진짜 흥미진진하고 생생하더라

다시 보고싶은데 찾을 방법이 없다 군입대 앞둔애들은 군트라넷 할 기회있으면

합참사이트가서 킨샤샤의 추억 한번 읽어봐라ㅋㅋ강추

마지막 초병대사가 등산카페에서나 볼법한 대사인데...

멍청할수록 안전을 등한시하고 자신의 경험을 믿지

이런 간부 사고사례는 아닌데
간부아뒤로 인트라넷에서 본 성군기위반(?) 사례중에
관사에 거주하는 아이한테 사탕마술을 보여준다고 눈감고 입을 벌리게 한후...

저런 병신들은 어차피 전쟁 나면 뒤통수에 총알 맞아 뒤진다. 그냥 도탄 처리 하고 죽여버린 뒤 시체 버리고 유능한 부하들끼리 알아서 전쟁함.

지금은 전역한지 좀 됫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생생한게
복무중이었을 당시 우리 부대에 있던
어떤 남자간부 동기생중에
여자 하사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같은 군단내에 타 사단에서 복무중이었음
그러던 어느 날 부대안이 좀 뒤숭숭하길래
후임들한테 물어보니까 대충 자초지종을 듣게 되엇고
그날 저녁이 금요일 밤이라 연등 대기하고 잇엇는데
상관들의 성폭행으로 인해서 한 여자간부가
자살하게 됬다는 사건을 주말 연등하기 전
보급관님이랑 우리 소대장님이
어두운 표정으로
중대 행정반에 병사들 집합시키고
정신교육함..

아직까지도 충격적임
군사 훈련이나 다른
폭발사고 관련은 아니었지만
이것 또한 슬픈 현실인거 같음

사례집에서 제일 현실적인건 혹한기때 손닦고 총열잡았다가 총열에 손이 붙어서 손바닥 찢어진거였는데ㅋㅋㅋ

난 군대에서 그 성추행 사례가 제일 슬프던데

성추행 사례..

"넌 정말 아름다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 징역

저럴때 초병이 급한대로 지프 타이어 같은데 사격해서 멈추면 처벌받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