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아무리 멍청한 감독이라도 전술은 짜놓기 마련이고 그걸 실행하느냐 못하느냐는 선수의 역량인데
슈틸리케의 전술이 뻔하고 허접한 전술임에도 불구하고 그조차 국대선수들이 실행을 못한다는건 선수들 기량도 허접하단 얘기로 봐야지

무작정 감독탓 하기도 좀 그럼.. 기성용도 빢쳐서 선수들 제대로 뛰는놈 하나도 없다는 인터뷰도 했고

글쓴이가 말한 의지나 투지, 국가대표라는 사명감 같은 것을 잃어버린 듯한 애들을 계속해서 기용하는건 결국 슈틸리케라는 걸 알아야 함.
그놈의 4231 4141 효과도 없는 점유율 우선 전술을 수정하지 않고 2년간 쓰다가 약점 다 간파 당해서 중요한 경기마다 카운터 한방에 무너지는 것도 슈틸리케.

그 선수들을 뽑는것도 감독이다

감독만의 탓이 아님

냄비같은 소리하고 있네 지금 슈틸리케 그래서 감독이 하고 싶은 전술이 뭔데?

선수들 볍신인것도 맞는데 슈틸리케도 볍신인거 맞아

나는 슈틸리케 처음 왔을때부터 경력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존나게 까댔으니까

냄비아니넹 개이득

애초에 슈틸뽑을때 언플을 너무많이했어 강등전도사가 신급으로 언플됬으니

지금은 감독이나 선수나 둘다 문제

조직력이 개씹똥망 수준

감독의 전술이 없는것도 맞고 선수들이 삽질하는 것도 맞는데

문제는 클럽내에서도 출전기회없는 애들 뽑아두고 그지랄이냐는거지

심지어 중국화문제 + 홍정호는 중국내에서도 쩌리인데

선수가 문제긴한데 그 선수를 뽑는것도 감독이야

우리나라 k리그가 좇븅신이면 인정하는데 작년 아챔 우승팀이다

중국리그는 외국인 의존도가 존나게 높은데도 그런 리그에서 뽑은 애들한테 졌다는 것 자체가 문제

감독탓이 없는게아닌데

감독만 잘못인것마냥 감독만 책임을 물어뜯는게 잘못

그 공간침투 치고 선수들로 하여금 의지력을 심어주는게 감독의 역활임.
그리고 그 선수들이 진짜 병신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 (물론 홍정호나 김진수같이 클럽에서도 죽쓰는 애들도 있었다만 일단 그런 선수를 걸러야 하는게 감독의 역활이지만.) 당장 이번에 삽질하던 선수들 보면 오히려 소속 클럽에선 잘 하는애들인 경우도 많아. 근데 이런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거지.

물론 우리나라 축구판이 냄비근성이 없다곤 말 못하지만 슈틸리케는 뚜렷한 전술도 없고 우리나라 축구를 이해하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게 문제임. 그 문제들을 자꾸만 회피하려고 하는건 더 큰 문제고.

감독을 갈아 치운다고 성적이 달라질지 안달라질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지더라도 제대로 싸우고 뚜렷한 비전이 있는 감독이면 난 끝까지 응원해줄것 같다.

나는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들 의지 없어보이는걸 진짜 극혐하는 사람이라
존나 맘에안듬

ㅇㅇ 감독 책임도 크지만 선수들 병신인 것도 팩트지

난 1차적으로 전술에 못따라가는건 둘째치고 저게 국대인가? 라고 생각들 정도로 ㅂㅅ같은 선수들이 문제라 생각하고

그런 선수들 데리고 점유율축구하려는 좆같은 전술구사하려는 슈틸리케가 2차적인 문제라 생각함

그걸 지시하는게 감독이 할일임
선수가 좆같이 자기 말안들으면 자기 전술에 맞게 새로운 선수 뽑는거고
지금 슈틸리케는 선수 선발 부터 용병술까지 별로임
아무리 좋은 전술도 선수들이 못하면 선수 수준에 맞게 전술을 짜야지
프로팀이면 선수라도 사오지 국대인데 있는 선수로 최고의 경기력을 뽑아야지

선수 + 감독 + 시스템(협회)
누가 더 잘했다라고 말하기가 힘든, 병신력 배틀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