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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자녀와 부모와의 대화


나도 어렸을 때 부모와 후자와 같은 대화를 많이 했는데 그게 나의 정서적인 면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끼친거 같다... 


부모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함

96개의 댓글

배운사람 자식교육 시키는거 보면 자기도 잘몰라서 육아교육서만 3~4권 사서 보고 공통적인거랑 중요한거 캐치해서 최대한 지키려고 한다더라. 솔직히 육아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저런 노력이라도 하는 부모들이 몇이나 될까 생각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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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놈은 안하고 할 놈은 해
어떻게 설명할건데
재벌 뒤에 망나니랑
개천에서 용난 애들이랑
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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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결국 부모탓할거면서 ㅋㅋㅋ 재벌 뒤엔 망나니 부모님
개천에서 용 난 애들 뒤엔 용인 부모님
ㅋㅋㅋㅋㅋ말도안되는 소릴해
30명 한 반인 애들에도 123등이 환경차이가 그렇게 큰데
뭘로 설명할건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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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2013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한 서울지역 일반고 학생 187명(특목고 제외)
합격자 중 70%인 131명이 강남, 서초, 송파구 출신
-----------------------------------------------------------
2012학년도 국가장학금 신청자 소득분위 현황
전체 대학생의 83%가 국가장학금을 신청

상위 10개 대학 신청자 중
10분위(소득 상위10%) 자녀 비율은 35~44%
반면 1분위(소득 하위10%) 자녀 비율은 8.7%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10분위 비율은 21%
명문대들은 1.5~2배수준으로 10분위(소득 상위10%) 자녀들이 많았음

소득이 많을수록 국가장학금 신청에 소극적임을 감안했을 때
명문대 최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
------------------------------------------------
물론 모든걸 부모탓으로 돌리는건 안좋지만 유전과 환경은 엄청 큰 요인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건 어느정도 일반화 되지않았나?
금망나니나 개천용을 문제삼는데 이 경우는 특이한 경우지

강남구에서 서울대 갔다고 플랜카드 걸고 동네 잔치하나?
왜 사람들이 개천용에 환호하고 기사화까지 될까?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한 경우니까...

"누구는 개차반 집구석에서 저렇게 성공했으니 니들도 할 수 있다"
"저 사람을 봐라 너보다 더 나쁜 환경에서 성공했다"
이런류의 개소리로 특이성을 일반화 시키진 맙시다
대다수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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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찐찐따따
담담하게 자료팩트로 뚜까패는 거 보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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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애초에 반에서 1등 2등 3등 차이는 대학이 달라질정도로 엄청 큰건데...
특목고 명문대 보면 진짜 비율상 부모님, 환경 영향이 확실히 있다.
물론 맞지 않는 애들도 존재해. 근데 확실한 경향성이 있어.
이유는
1. 후자처럼 대화하면 스트레스가 쌓이면 공부에 집중이 안 됨. 집안에서 해줄일은 공부이외의 것에서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
공부만 신경쓰는 거랑 공부도 신경쓰는 거랑 엄청난 차이
2. 뭐 당연히 학원 중요하지. 그래서 집안의 최소한의 경제력, 정보력이 필요함. 특목고급은 독학으로 커버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3. 그리고 이것도 은근히 중요한데, 집안이 전체적으로 공부를 잘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성적 최저 커트라인이 엄청 높아짐.
예를들면 의사 집안에서 자녀가 의대 바라보는 심정이랑, 학력이 낮은 집안에서 의대 바라보는 심정을 보면 됨. 이게 왜 중요하냐면
중요한 시험때 긴장 정도가 다름. 자기가 억지로 주입한 자신감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당연히 성공할거라고 믿는 쪽이 훨씬 유리함.

특히 1번 스트레스 관리에서 중요한건, 공부 못하는 엄마들이 게임 같은거 그냥 무조건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완전 처음부터 막으면 안 됨.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욕구를 자극하면 안되고
할거를 다하면 놀아도 된다. 단 위의 엄마처럼 건강관리를 한다는 조건하에 , 이런식으로 풀어야함.
근데 애초에 공부를 못했던 부모는 공부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니 그냥 억압이 답인줄 아니깐 실패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0
2017.03.26
@NAPLE
애초에 부모가 공부 잘하는 법을 모르는데도 자기 방식대로 시켜서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건 그냥 자식이 운이 좋아서 머리가 좋게 태어나면서 또 그런 비효율적인 방법을 따라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견디는 능력까지 뛰어나게 태어나는 경우의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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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밑에 댓글 달리니깐 아무말 없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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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뭐라고는 하고 싶은데 그런 말을 하면 부모의 리액션이 한결같고 문제가 더 커지는걸 알기에 대화를 단절하는거라고 본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나도 뭐라고 변명을 하고 싶은데 부모가 한결같이 받아치는 논리는 똑같고 내가 생각해도 그 논리를

이기기 힘들거나 내 입장을 담아 진심으로 말해도 상대가 알아 듣지 못할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때 대화보다는 무시로 가는게 쉽다고 생각함


'아! 이사람과는 소통이 안되는구나 그래 니가 이겼다 GG~ 졌어요~ 니 맘대로하세요~' 이게 대화 단절...

딱봐도 그냥 말이 안통한다 싶으니까 자식측에서 말을 안하고 단답으로 '알았어..' '아 몰라..' 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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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병우
마! 어! 거 저. 대한민국 부모관계라는게 다 그런거지 뭐 뭘또 새삼스레 그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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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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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무라카미류
ㄴㄴ 아님. 공부잘해도 저런부모 있고 예를들면 우리부모님도 그날 그날 좀 다른데 만약 후자같은 대화해서 집안에서 싸우면 진짜로 그날 공부 집중이 안됨. 확실히 느낀게 집안에서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중요함. 그리고 특목고나 명문대 가보면 확실히 부모님 진짜 엄청 중요하긴하다. 극복하는애가 정말 대단한거임
0
2017.03.26
@NAPLE
그리고 이런 문제가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싸움같이 보이는데 내 경험상 느낀건 확실히 부모님 태도가 먼저고, 아이 행동이 결과임.
똑같이 놀고 똑같이 공부 수준 가진 애 두명이 있어도 부모님 태도에 따라 그 이후가 확실히 달라지는걸 봤고, 반면에 부모는 아이 성적이 어떻게 되든 안변함. 10분만 컴퓨터 게임해도 아예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똑같이 저런 태도로 나옴. 결국 아이가 아무리 극복해도 진짜 어느순간에는 그 상승곡선(무난한 1퍼센트 테크트리)에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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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무라카미류
예전에 1등급나오고 서울대 갈까말까 하는 수준의 애 방송에 나온적 있었는데 문제 한 두문제 틀렸다고 뭐라 하니까 엄마가 더 화내면서 짜증내는걸 보면 성적이랑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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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남자애 왜케 능글능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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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좋은게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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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마르크스가 맞았어 부는 대물림 돼
저런 교육이 부를 대물림 되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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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원래 조선인이 감정적임.
드라마만 봐도 알잖아. 막장드라마처럼 히스테리에 소리지르는게 좋은연기라고 생각하는건 중국이나 남미계열 나라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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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쌀로핵
이 저주받은 땅에 태어난 거의 모든 인간들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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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뒤에 영상 보고있으니 내가 다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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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은 인류문명의 중심축이지

감정적이고 미숙한 대화는 그저 짐승들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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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부모들은 확실히 다르네;; 저런 저학력 부모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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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다 부모까는글만하네
동영상 보니까 다 비슷하게 대화하구만
상위권 애들은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다르구만
애초에 상위부모랑 그냥부모랑 모두 까는글로 시작하는데 그냥애들은 표정부터 팍 썩어서 말하는 사람이 더 공격적이게 만들고
상위애들은 웃으면서 대화하니까 스트레스 안받게 얘기해주는건데

죄다 부모잘못이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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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노르웨이숲
그 받아들이는 마인드를 어디서 배워오겠냐 부모한테서 배워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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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노르웨이숲
첨부터 팍 썩었겠냐. ㅋㅋㅋㅋ

몇 년을 쌓여서 저리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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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자식관리는 부모한태 비롯된다 머 늑대가 물어가면 늑대문제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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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노르웨이숲
말하는 어조부터가 좀 다르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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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애 잘못도 있긴하지만 저성격의 반이상은 부모가 만들어논거라고 보면 되지않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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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내가 웃는 소리내만내도 소리질렀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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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보지쎾쓰쎾쓰
그래서 닉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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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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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자식의 인성과 습관은 부모로 인해서 결정되고

2~5세 가 진짜 부모로써 아이에게 중요한시기

부모의 대화 습관 생활 들을 자식은 그대로 배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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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0.1%의 아이들도 게임에 빠져서 밤을 센다
다른 아이들처럼 쟤들도 재미있는 유혹에 넘어간다

그럴때 바로 잡아주는게 부모의 역할다
바로 잡아주는 기술은 부모마다 다르다
바로잡아주는 능력도 다 다르다
0
2017.03.26
예전에 가정방문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잘 사는 동네랑 못 사는 동네는 근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차이가 있음.
일단 내가 못 사는 동네는 내가 말하려는걸 다 듣지 않고, 대충 듣고 그냥 문 닫는다.
반면 잘 사는 동네는 일단 다 듣고나서, 자기 의견 말하고 정중하게 보냄.

이게 나를 포함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음.
너무 단편적인 경험을 통해 일반화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확연한 차이가 느껴져서 조금 놀랬지 ...
어쩌면 어렸을적 부터 부모로 부터 배운 인성이 앞으로의 미래를 바꿔놓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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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저 승질부리는 부모와 사는 아이는 감정적으로 눈치보고, 억눌리게된다.
부모와의 다양한 대화도 안되지.. 부모가 어디서 또 화낼지 모르니까.

하지만 부모이기때문에 의존하고싶은데.. 언젠간 또 버럭 화를내고.. 이렇게 계속 상처가 쌓이는거다.
밖에 바닥만 쳐다보고 걸어다니는 학생들 보이지? 걔네들이 왕따라도 당하면 누구한테 하소연할수나 있겠냐..

저러다 그냥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하고 자살하면
부모는 질질짜면서 내가잘해줄껄.. 엉엉~
그냥 불쌍할뿐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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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sky5216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인데 새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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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PainkilleR
한국에만 있는 '화병' 도 이거와 무관하지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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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하위 애들은 이 방송을 보고 더 비교당하는걸 느끼겠네..

불쌍하넹.. 자괴감들겠어 모자이크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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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이건 부모탓이 크지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니까

나도 하위 대화에 속하는데 초중딩쯤 컴퓨터 게임하다가 엄마가 화난다고 차단기 내려버리고
나한테 소리지르고 불같이 화날때 물론 내 잘못이지만 대화 라고는 내 생각은 들어줄생각도없고
엄마 생각만 일방적으로 강제적으로 말하고 그렇게 대화하다보니
당연히 고등학교 입학할 때 쯤은 아예 사회이슈인 일주일 대화3시간 미만 저런꼴 났지
난 그게 너무 싫어서 커가면서 생각한게 누구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고집하지않는다.

이 대화 방식이 나의 결정에 대해 강단이 없는 단점을 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그렇진않는다.
약간 때때로 손해보는것도 많긴 한데 난 나의 주관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산다

커서 보면 이런걸 느낀다 '크고 보니 나도 엄마아빠와 똑같은 행동,습관,버릇을 하는구나' 라고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말인데
가끔 나도 자제 안될때 저런걸 느낀다 이건 아이의 성격도 한몫 하지만 부모의 행동거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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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건..
애초에 성적이 좋으니까 너그러워지는 부모가 더 많지 않냐?
저런 대화 패턴이 아이들 성적으로 가는게 아니라
아이들 성적이 저런 대화패턴으로 이끄는 경향이 더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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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이불속은안전해
아니다. 친구 중에 성적은 안좋은데 친구어머니랑 대화하는거보면
딱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관철해주는 부모있다.
지할거만하고 싶은 고집이 겁나심해서 문제긴했지.
근데 갠 성적빼곤 그림도 잘그리고 노래도
잘하고 친구들한테도 엄청 인기많았음.

학벌주의인 나라가 문제지. 걘 정말아까운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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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의견 수립이 안됨. 서로의 입장차를 이해해주는데서 대화가
수립되는거다. 일방적이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소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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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쟤네가 특별한게 아님. 다른 집이 좀 좋게말해.. 바보같았던거.
세일즈맨 자기계발서에서나 볼법한 전략적으로 말하기 그런걸 쓰는게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상대 기분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오해할 건덕지가 없었나 생각해보고 말하는 등 기본적인것도 안하는 빡머 부모님들과
그 밑에서 똑같이 보고 배운 그 부모님들의 자식들. 아주 유전병이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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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꼰대 엄청 많네 애들 반응이 하루아침에 생긴거겠냐? 저 방송 전까지 어땠을지 생각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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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보고 지부모 탓하는 ㅄ들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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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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