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우 고스트에서 스포주의하라는거 자체가 스포같애서 제목에 안썻엉
중간까지도 그냥 그저그런 가족코믹물같았는데
차태현이 김밥먹다가 미나리... 하는데
진짜 눈물콧물 다쏟아지더라
강예원 연기 드럽게 못했어도
태현갓이 진짜 살린 영화같다
귀신들이 가족인가 했는데 차태현이 못알아보는게 이상해서
가족도 아니고 뭔데 마지막에 존나울게된다는거지? 생각했는데
씌발 김밥먹다가 차태현 기억떠올라서 눈물흐르는 씬 지나고 막 달려가는데....
이미 내 눈물샘을 멈추기에는 늦더라..
영화 전체적으로는 많이 별로긴했는데
그 마지막 몰아치는 벅차오름이 너무 좋았당
5점만점에 4점줬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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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열두자까지라는데
살면서 별감정 없다가 3초만에 운건 그때가 처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