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미국은 2020년대까지 중국 미사일 대다수들을 실질적으로 무력화시킬것



C.jpg


사실 미국의 핵탄도탄 요격미사일이 사드만 있는게 아니다


우리가 사드하나가지고 토론하고 노닥거리는동안



A.jpg



미국은 이미 사정거리 5000KM짜리 GBI 요격미사일을 실전배치시켰으며(우리나라에 배치된 사드 사정거리가 200KM)



B.jpg



그리고 70척 넘게 운용되는 이지스함에서 사용가능한 사정거리가 1000KM이넘는 SM-3도 대량배치시켰고



D.jpg



그리고 지상형 SM-3도 개발해서 유럽국가에 배치시켜놓았음




ㅗ.jpg



현재 저것들만으로도 중국의 핵 투사력이 상당히 입지가 줄어든편인데


이 정도 속도로 미국이 2020년대까지 저런 요격미사일들을 뽑아내면 아마 중국 핵미사일들 대다수는 막힐거다


중국이 러시아처럼 핵을 수천개 가지고있는것도아니고..


하지만 저런 예측은 비약이있는게 러시아가 저런 방어체계를 뚫어내는 미사일을 적은비용으로 만들어내는걸보면


바보가 아닌이상 중국도 저 방어체계를 뚫을 미사일을 만들어낼거다 분명


하지만 핵전쟁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드는건 부정할수가없다


미국이 80년대부터 수천조원 들여온 MD가 밀덕들의 조소와는 다르게 진짜 값어치를 하는중인듯..



17개의 댓글

얼마전에 원책이가 썰전에서 이런말을 했었음
싸드가 북핵을 완전히 막지 못해서 극히 일부분의 국토만 방어한다더라도
그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나도 그 말듣고 뉘우쳣지. 무의식적으로 완전히 막지 못하면 무쓸모라고 생각했던듯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런 잣대로 국방을 보면 안되는거 였음.
밀덕들의 그런 싸구려 잣대와
천조국의 마인드는 애초에 달랐기에 나온 결과임
0
2017.03.14
@소리벗고빤쓰질러
원책햄 얘기는 되게 새로운 관점이네. 방어, 특히 핵(방사능)에 관해선 완벽하지 않으면 모든게 수포가 되는거 아니었어?
0
@킬러리 흘링턴
단 한명의 국민 극히 일부분의 국토 라도 방어하고 살릴수 있다면. 정말 국방을 생각하는 위정자들이라면
싸드가 북핵을 완전히 막느냐 못막느냐로 왈가왈부 해선 안된단 생각이 들었음
애초에 국방에 대한 기본 마인드의 문제라고나 할까.
무기의 제원이나 따지는 밀덕들이랑
천조국 형님들이랑 그 마인드에서 차이가 나는거임. 애초부터
0
@킬러리 흘링턴
핵무기는 방사능물질 같은 게 폭발로 훅 날아가버리니까
남아있는 양은 많지 않고 그것도 금방 사라진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게 꽤 그럴싸했던게
실제로 히로시마랑 나가사키는 원폭 정통으로 얻어맞고도
몇 년 뒤에는 복구 끝나서 사람 살기 시작했거든
직격당한 곳도 그렇게 금방 회복되니까 직격 안 당한 데서는 더 금방 문제가 끝나겠지
0
2017.03.18
@쇠고기먹고싶다
좀 이상한데? 우라늄 반감기 2만5천년이야. 근데 어떻게 금방 사라짐?
그리고 히로시마에 사람 사는건.. 그땐 방사능에 관한 지식이 없었고 지금은 오래되서 그냥 사는거 아닐까
0
@킬러리 흘링턴
방사선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려면 세기가 어느 정도 이상이 돼야 하는데
비 내리고 바람 불면 씻겨나가거든
0
2017.03.18
@쇠고기먹고싶다
그거 다 땅에 흡수되서 지하수 못먹고 물고기 못잡고 쌀도 못짓고 사람도 오래 못사는건 GG
0
@킬러리 흘링턴
폭탄의 위력을 높이려면 폭약이 많이 들어가야 하고 그게 또 남김없이 터져야 하는데 핵무기에서는 폭약 역할을 하는게 방사능 물질임
그래서 핵무기는 안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을 최대한 남김없이 써서 폭발 위력을 높이도록 만들어지는데다
일단 한 번 터지면 폭발 때문에 먼지고 뭐고 사방으로 날아가서 방사능물질 자체는 많이 남지 않는 편이라고 들음
작정하고 오염만 심하게 일으키려고 만들어진 더티밤이라는 물건도 있다지만 일단 그건 논외로 치고 ㅇㅇ
밀덕 수준에서 하는 얘기이긴 한데 일단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렇다고 함
0
2017.03.18
@쇠고기먹고싶다
아 전부 방사능 물질을 한번에 전부 터트리는게 목적이구나 ㄳㄳ
0
301
2017.03.18
@킬러리 흘링턴
핵분열원자폭탄이아니라 핵융합수소폭탄이라 그런게아닐까
0
2017.03.18
@301
그럼 원폭은 정말 답없다는거네..
0
2017.03.15
@소리벗고빤쓰질러
나도 그말을 본방으로 들었는데 참 말잘하시더라
0
2017.03.14
근데 짱깨는 좀 오래걸릴 걸.
0
2017.03.15
역시 갓조국;;;;
0
2017.03.15
ㅗㅜㅑ 지상형 슴삼은 좀 갖고싶구마...
0
@뱃사공에루
중국이 너무 격렬히 반대해서 외교 문제를 고려하여 사드 배치를 취소하겠습니다 이렇게 발표한 다음에
그러므로 사드 대신 지상배치형 슴삼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면 존나 웃기겠지?
0
2017.03.15
김정은: (눈물;_;)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374 [기타 지식] 카우치 사건은 정말 인디 음악을 끝장냈는가? 5 프라이먼 1 2 시간 전
1237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1년마다 1명씩 잠을 자다 사망한 가족. 홀로... 그그그그 2 5 시간 전
12372 [역사] 송파장과 가락시장 1 Alcaraz 3 6 시간 전
1237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괴물을 쓰러뜨렸다." 어머니에... 2 그그그그 3 1 일 전
12370 [기타 지식]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편 - 바... 1 지나가는김개붕 4 1 일 전
12369 [기타 지식] 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칵테일 중 하나, 위스키 사워편 - ... 2 지나가는김개붕 3 1 일 전
12368 [기타 지식] 왜 나는 독일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왔는가 26 상온초전도체 9 1 일 전
12367 [역사] 미국인의 시적인 중지 2 K1A1 11 2 일 전
12366 [기타 지식] 독한 칵테일의 대표, 파우스트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5 지나가는김개붕 2 2 일 전
1236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아무도 듣지 못한 죽음의 비명이 들린 357호실 1 그그그그 6 4 일 전
12364 [기타 지식] 칵테일에도 아메리카노가 있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6 지나가는김개붕 6 4 일 전
12363 [역사] 역사학자: 드래곤볼은 일본 제국주의사관 만화 16 세기노비추적꾼 13 5 일 전
12362 [과학] 번역)새들은 왜 알을 많이 낳는가? - 후투티의 형제살해 습성... 5 리보솜 3 5 일 전
1236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20년만에 해결된 미제사건 4 그그그그 9 9 일 전
12360 [호러 괴담] [미스테리] 고립된 남극 기지에서 사망한 남성. 근데 무언가 ... 14 그그그그 12 11 일 전
1235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문자를 차단했다고 살인까지? 3 그그그그 5 13 일 전
12358 [기타 지식] 미국은 왜 틱톡을 분쇄하려 하는가? 14 K1A1 28 13 일 전
12357 [기타 지식]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칵테일 마르가리타편 - 바... 7 지나가는김개붕 9 13 일 전
12356 [역사] 애니메이션 지도로 보는 고려거란전쟁 6 FishAndMaps 6 15 일 전
12355 [기묘한 이야기] 일본 멘헤라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25 Overwatch 17 15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