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격으로 붕괴된 건물에서 구출된 시리아 소녀 -
"아빠, 아빠 어딨어요?"
- 6살 예맨 소년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미사일이 날라와 전신에 미사일 조각이 박혔다 -
"저를 땅에 묻지 말아주세요"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3살 소녀 -
"쏘지 마세요"
(소녀는 사진기를 총기라고 착각하고 두손을 번쩍들고 쏘지말라고 조용히 말했다)
- 13살의 시리아 난민 소년 -
"그냥 전쟁만 멈춰주세요"
"유럽으로 가고싶지 않아요"
- 폭탄테러에 의해 병원에 실려온 시리아 소년 -
"하나님께 전부 말할거야!"
- 폭격으로 붕괴된 건물에서 구출된 시리아의 울지 않는 소년 -
"폭격에 책임이 있는 자들은 언젠가 신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 프란체스코 교황 -
"알레포 전투 당사자들 정부군(러시아군),반군 전부 전쟁범죄자"
- 유엔 조사위 -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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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K불어봐재규어
앙겔루스 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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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를 훔치고 손에 묻은 피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늙은 틀딱이 다친 사진이었다면 정말 아무 감정을 못 느꼈을 텐데
다친 사람이 어린 애라서 마음이 아프고 책임감을 느낀다.
헬조선 틀딱들로 인해 늙은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생긴 걸까. 틀딱 꼰대 새끼들은 죄다 죽었으면 좋겠네. 나이가 많으면 그냥 뒤져야지~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것 같음.
시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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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색깔
행복했었던 어제를 꿈꾸듯이 생각했다.
괜히 무서운 아버지가 어제 유독 더 화내며 제일 좋아하는 어머니와 형을 다그치며 물건을 챙기는 모습을
타밈은 깨어났다.
자신을 지켜보는 피투성이의 친구들과 어른들.
입을가린채 눈빛으로 말하는 어른들과 무언가로 자신을 바추며 눈물을 훔치는 사람을.
그러다 얼굴에 흐르는것을 느껴 그것이 눈물이었을까
손으로 가만히 훔쳐본다.
질척한 감촉. 손에 진득히도 묻어나는 그것은 타밈이 보고있었던 피투성이이리라.
타밈은 누가 볼새라 손을 감추었다.
엄마아빠가 보면 어디서 묻혀왔냐고 화를 내리라 라고 생각하며 닦이지도 않는 피투성이의 손바닥을 바지에 연신 비비었다.
야이오야
이것은 신이 주신 시련이라고.
또한 이 시련을 견뎌내도 이러겠지.
신이 구원해주셨다고.
내가 볼땐 고통에 담갔다 꺼냈다하는것 보면
신은 싸이코패스인게 분명해
주사랑예수
호뤵
갓조
국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