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오라클 까지 지었었지?

오라클을 지으면 나오는 공짜 특성을 이용해서 후원을 찍을거야

후원을 전부 찍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

그렇지만 왼쪽 2번째인 "스콜라 철학" 은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지.

스콜라 철학은 도시국가와 동맹일 때 과학력을 얻는 정책이야.

어차피 우리는 도시국가와 언젠가 동맹을 맺어야 할 운명이거든.

그렇지만 폴란드가 아니라면 스콜라 철학까지는 찍기가 힘들수도 있어

문화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문화량을 통해서 정책을 찍어. 밑에 문화 보이지?)

야만인에게 잡혀있던 일꾼을 잡았어.

한국거인데.. 내가 필요할것 같으니까 돌려주지 말자.

그런데 만약 도시국가의 소유였다면 무조건 돌려주는게 이득이야.

그것으로 얻는 우호도는 500골드 이상의 가치를 갖거든.

지금 내 턴골 보이지? +4?

이거로 500골드 번다고 생각해봐.. 진짜 답없어

근데 문명은 돌려줘도 어차피 통수칠 샊기들이니까 걍 내가 가지면됨.

물론 내 영토까지 가져오기 힘들정도로 멀면 걍 돌려줘도 되고

마지막으로 만난 문명은 간디네.

니들이 알고있는 그런 폭력적인 간디는 이제 존재하지 않아.

확장욕도 적고 평화적이고 주변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지

다만 자신의 종교를 자꾸만 퍼뜨리려고 해서 종교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을거야.

그리고 원자력 시대를 지나가면 핵을 조ㅗㅗㅗㄴ나 만들어 대는데

그건 니들이 알고있듯이 과거 핵을 좋아하는 간디 밈을 이용한거야.

9턴만에 후원 2개를 더찍었어.

이건 진짜 폴란드만 가능한 속도..

이제 찍을 정책은 합리야.

근데 합리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열리고 지금은 아직 중세라..

만약 그 전에 정책을 찍을 수 있는 문화량이 모인다면

난 찍지 않고 모아둘거야.

그건 문명 시작하기전에 고급설정에서 건드릴 수 있어 "정책 미루기 허용" 이라고

가끔 이렇게 AI들이 전쟁하는데 같이 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난 이걸 같이 해본적이 한 번도 없는데

만약 정복승리를 노리고 있다면 한번 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다만 한다고 하고서 안하면 전 국가적으로 어그로를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해.

전통은 4시티까지 만드는게 정석이야.

왜냐하면 전통의 정책중에 도시 4개에 문화건물을 주는 정책이 있거든.

그 이상으로는 전통의 효율이 좋지 않고 자유의 효율이 좋으니 딱 4개까지 짓는거야.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바다가 있는 배산임수!(원래 산과 강이지만)

배산임수 왼쪽에 있는 산은 다른 산과 달라보이지?

"자연불가사의" 라고 불리는 것으로 맵 어딘가에 저런 자연불가사의가 맵의 넓이에 비례해서 존재하고 있어

지금 배산임수가 가지고 있는 자연불가사의는 아마 킬리만자로로 기억해.

자연 불가사의중에 최고 사기지.

저 산 옆을 지나가는 유닛들은 언덕을 지날때 패널티를 받지 않거든 (원래 숲, 언덕, 정글을 지날때 행동력 2를 소모. 강은 전부 소모)

정복승리할때 저게 도시 옆에 있을 때 정복승리가 몇배는 쉬워지게 돼.

근데 난 정복승리를 안하니까 그냥 식량 문화 셔틀..

어쨋든 배산임수까지 도시확장은 그만 할거야.

한국이 쳐들어오면 막기 힘들것 같긴해.

지상은 별 문제가 없는데 "갓북선" 앞에선..

한국에게 자리 어그로를 먹었네.

그래도 사과한다고 하면 봐주는 편이야.

50턴 안에 또 지으면 전 세계적으로 어그로를 먹어. 약속을 어겼다고.

그러니까 또 지을 일이 있을 것 같으면 차라리 밑에 것을 눌러서 그 나라와만 좆같게 지내자.

한국이 지을 땅이 없어서 그런지 멀리가서 지었어.

부산은 한국이 두 번째로 지을 때 생기는 도시인데

2도시를 저기에 필정도면.. 많이 부족한가봐.

한국을 견제할 필요가 없을것같아.

오른쪽에 위에 보면 점수판이 보이지?

대부분 영토로 정해지거든.

영토가 곧 국력이기도 하고.

보면 미국과 술레이만이 1,2등을 달리고 있네

역시 갓조국다워.

그런 갓조국에게서 동맹 제의가 왔네.

동맹제의는 왠만하면 받아들이는게 좋아

거절할 때는

1. 그 나라와 전쟁을 곧 할 것 같을 때

2. 그 나라가 국제적 왕따일 때

1번같은 경우는 동맹하고 전쟁하면 다른나라들이 배신자라고 욕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강하게 먹고

2번같은 경우는 나도 같이 국제적 왕따가 될 수 있어.

동맹을 거절한다고 패널티는 없어.

수락했을 때의 이점은 원래 거래할 때 턴 골드(전체 골드 옆에 있는 +골드)만 이용할 수 있는데

동맹하면 깡골드도 거래가 가능하거든.

게임을 하면 알겠지만 턴골드보다 깡골드가 중요하기 때문에(도시국가 동맹, 건물과 유닛구입 등)

되도록이면 깡골드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아.

야만인이 기마병을 소환했어..

저 기마병이 야만인중에 최고 악질인데

기동력이 4라(타일 4개를 움직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튀어나와서 일꾼을 약탈해 가거든

게다가 죽일것 같으면 다른데로 도망가고..

아무튼 빡치는 녀석이야.

내가 내정만 너무 하다보니까 야만인을 잡을 병력이 없네.

기마병 하나한테 엄청 휘둘릴듯..

간디도 동맹을 요청했어.

지금 인도와 미국도 동맹중이라 나도 여기에 끼어들면 3국 동맹이 되네.

간디는 지금 국력이 매우 약한 상태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나으니까.

말했지? 1번과 2번경우만 아니면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아오.. 이번에는 북쪽에서 나온 야만인이 대상을 약탈했어.

대상은 다른 나라에게서 골드를 얻거나

내 문명 안에서 식량이나 생산력을 이동시킬 수 있어.

저 대상은 광산에서 바르샤바로 식량을 운반중이었는데

야만인이 약탈을 했네..

너무 슬프다..

지금 생산력(타일 위의 망치모양)은 차고 넘치니까 다시 만들어야지 뭐

일본이 부산을 점령했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장면 같은데..?

쪽바리 쉑기... 감히 우리 한국을..

음향학 기술을 개발하고 합리를 찍을 수 있게 되었어.

합리주의는 과학승리를 할때 필수적인 요소야.

이름만 들어도 과학력 펌핑이 오질 것 같지 않아?

다른 문명은 문화량이 딸려서 왼쪽  첫번째인 세속주의(전문가당 과학 추가)까지만 찍지만

나는 문화량 차고 넘치는 폴란드니까 그딴 거 없이 다 찍을 수 있을듯.

전문가가 뭐냐면 특정 건물에 붙어있는 특성이야.

예를 들자면

과학자 슬롯이 있는 대학, 공립학교, 연구소

작가, 예술가, 음악가 슬롯이 있는 작가길드, 예술가길드, 음악가길드

상인 슬롯이 있는 시장, 은행, 증권거래소

기술자 슬롯이 있는 작업장, 풍차, 공장 

등이 있어.

세속주의는 그 모든 전문가에 과학력을 추가시키니까 엄청나게 좋은 정책인거지.

스-파이야

르네상스 시대를 들어가면 열리는 기능이야.

다른 국가에 들어가서 남의 기술을 빼오던가

도시국가에 들어가서 우리 동맹을 만들 수 있고

우리 도시에 들어가서 남의 스파이를 죽일 수도 있어.

나는 나보다 강해보이는 미국에 들어가서 기술을 빼올거야.

동맹국이지만 그딴거 안들키면 그만 아니겠어?

알렌카를 믿어보자고.

종교를 창시할 수 있게 되었어.

종교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데

어떻게 할 수 있게 됬네.

신앙을 일정 수치 모으면 이렇게 선지자가 나타나는데

선지자를 통해서 할 수 있는것이

1. 종교창시

2. 종교강화

3. 성지건설

4. 종교전파

가 있어.

물론 종교강화, 종교전파를 할려면 종교를 창시해야겠지?

일단 공짜로 얻은 선지자니까 써보자

갑자기 그분이 그리워져서 한번 만들어본 종교..

종교내용은 저렇게 할게

다 하나하나 설명해주고싶지만

귀찮고

많으니까

넘어갈게

몽골이 나한테서 기술을 뺏어갔어

근데 딱히 의미없어

저정도가지고 뭐라고 하는 소인배가 아니야 나는

왜냐면 나도 뺏을거니까.

이게 상부상조 아니겠냐

갓조국님은 이해해주실거야.

들켜버렸네

알렌카 이름만 들어도 존나 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ㄹㅇ 답없는 녀석이었어.

미국은 지금 졸라쌔니까 깝치지말고 스파이를 도시국가로 옮겨주자.

미국 아니면 기술 빼올데도 없어.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줄게.

인구는 인구수를 뜻해. 모든 도시의 인구 총합이지.

나는 4시티라 그런지 많은 땅을 가진 다른 국가들한테 밀려서 5등이네.

작품 수량은 식량을 뜻해. 말했지? 타일 위의 초록색 사과모양. 

생산 제품은 생산량을 뜻해. 타일 위의 망치모양

GNP는 턴 골드를 뜻해

토지는 말그대로 토지. 영토의 넓이를 뜻하고

군인은 군사량을 말하지. 역시 내정만 하느라 병사를 안뽑아서 꼴찌네.

지지율은 행복도를 뜻해. 아마도..?

문맹률은 번역의 문제같은데, 높을수록 문명률이 높은거야.

그러니까 내가 지금 과학력이 1등이라는 거지.

벌써부터 1등인거보니까 이 게임은 끝난 것같아.

전쟁당하지 않는이상 게임은 이길듯.

200턴 이내에 끝낼 수 있냐가 약간 문제긴 하네.

세계의회가 열렸어.

세계의회는 인쇄기술을 개발하면 열 수 있어.

여기서 체결되는 안건은 전 국가가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해.

그 종류는

1. 사치품 수입금지 (해당 사치자원으로 얻는 행복도 없음. 원래 기본적으로 4를 제공해)

2. 도시국가와 무역금지 (도시국가에 대상이나 화물선을 연결하지 못해)

3. 통상금지 (해당국가에 대상연결을 못해. 이것과 도시국가 무역금지가 동시에 걸리면 해당국가는 대상을 통한 수익이 1도없게되어서 망하게 되지. 

             기본적으로 골드를 얻는 수단이거든.)

4. 상비군 세금 (군사 유지비용 증가)

5. 상주학자 (다른 문명이 배운 기술을 배우는데 필요 과학량 25% 감소)

6. 문화유산 (세계불가사의 건물에 문화가 +3이 된다. 아까 지었던 오라클같은거!)

7. 예술기금 (예술가, 작가, 음악가가 나오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과학자, 기술자, 상인이 나오는 속도 감소)

8. 과학기금 (과학자, 기술자, 상인이 나오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예쑬가, 작가, 음악가가 나오는 속도 감소)

9. 역사적 랜드마크 (위인시설, 랜드마크로 얻는 문화량 증가)

위인시설은 과학자로 짓는 아카데미

기술자로 짓는 뭐였지.. 그거랑 상인으로 짓는 무언가

그리고 성지가 있는데 뭔지 잘 기억이 안난다.

10. 세계 종교 (세계 종교를 정해)

11. 만국박람회 (생산량으로 진행시킬수 있어. 1등하면 문화량 증가, 2등은 공짜 정책 하나. 3등은 황금기 포인트 50)

황금기 포인트는 행복도를 통해서 올릴 수 있는데 별 의미 없는거라 보면됨 50정도는.

그중에서 만국박람회는 모든 국가가 좋아해.

그래서 먼저 이걸로 시작할거야.

이것만 있으면 나도 인기쟁이가 되거든.

막 감사하다고 연락오고 그래

몽골이 동맹신청을 했는데

아까 말했지? 몽골은 국제적 왕따가 되는 일이 많다고.

몽골과의 동맹은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하지마.

나도 이번엔 안할거야.

술레이만(오스만)이 나를 공격하려고 하고있다네

이렇게 나를 위해서 힘을 써주는 문명이 있어.

이런 문명하고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지지.

그런데 이런 오스만의 기습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

간단해.

다른 국가와 전쟁을 시키면 되는거야.

나는 오스만에게 향을주고 마야와 전쟁을 시킬거야

왜냐면 가장 싸거든.

미안해 파칼.. 나를 용서해줘..

그래도 .. 내가 살아야 하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