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양현종던지는거 보니 왜 양현종을 3차전에 내보낸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김인식 감독이 선수들 파악을 전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음.
시즌 내내 한경기도 제대로 본적 없으면서
선수 이름값만 보고 대충 허겁지겁 뽑은 느낌.

그래서 자기가 야구에 관심있을 시절 좋은 투수였던 선수들 1,2차전에 넣은거고 양현종 3선발로 썻던가
혹은 대만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해서 양현종을 3선발로 저격할겸 세운거같은데

어느쪽이든 선수에 대해 잘 모른다는 얘기지 뭐..

타자들 폼도 심각하고. 까놓고 말해서 이대호김태균최형우 다 뽑느니 그나마 가장 경기 못뛰고 폼 떨어져있는 이대호 빼고 최정을 뽑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쓰고있는데 이대호 얼굴에 데드볼 맞았네... 안다쳤음 좋겠다

그렇다기에는 wbc들어가기전에 연습경기에서 최형우 컨디션이 최악이었잖아.
안타하나도 못쳤잖아. kbo예전 경기를 비교하기 보다 김태균이나 이대호 둘다 굉장한 수준급 타자니깐 컨디션 좋은 선수 쓸라고 했겠지
뭐 예전같았으면 이승엽처럼 그대로 박아 뒀을수도 있는데 김인식 감독 감이 떨어진거지

중심타선은 김태균 최형우 이대호 최정 이렇게 네명이 최대 후보들이고

그중 최정 하나 뽑지 않은 것 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연습경기 최형우 컨디션 최악은 둘째치고 김태균 말고 최형우,이대호 둘다 똑같았어.
그런 상황에서 메저에서 2할5푼치고 온 이대호에게 너무 막연한 기대를 하고 전혀 선수구상을 안해놓은거지

최정안뽑은건 진자 ㅄ같은 짓이 맞음. 하지만 이대호나 최형우나 어차피 시즌끝나고 쉰건 매한가지라 타격감을 유지한다 보기 힘들잖아. 이대호가 메이저에서 2할5푼쳤다한들 그 전까지 npb거의 씹어먹다시피 한 선수인데 쉽게 버리는건 말이 안된다. 프리미어때 잘해 준 것도 있고. 구상이라기보다 김인식도 어느 한 선수 밀어 넣으면 끝까지 믿어주는 스타일이잖아 그러다보니 감이 좋은 선수를 활용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어느 선수를 쓰든 감독 마음이었지 잘했다 못했다는 결과론적인거다.

네덜란드전 욕받이 대타는 너무 속 보이더라

최형우가 평가전 7경기, 22타석 20타수 만에 첫 안타를 신고한 순간이었다.

이런 날조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알고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