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머학교 학생회비는 어떻게 해먹는가



요새는 얼마 걷는지 모르겠는데, 머학교에 입학하면 학생회비를 내고, 그 학생회비로 머학교 학생회가 얼추 돌아가지. 

(머학마다 다름. 지원금이 학교/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음)


학생들 입장이야 학생회비가 오롯이 학생회 활동에만 쓰였으면 하지만, 


실질적으로 학생회 임원들 마인드를 보면 학생회 라고 뻉이는 뭐빠지게 치는데 보상은 '무형'적인 존재들이나(기숙사 가산점, 교수평가 등등) 

나중에 이력서에 한두줄 써넣는게 전부라서 일단 눈 앞에 보이는 '현물'인 학생회비에 어느정도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어.

물론 학생회 임원들 중에서 진짜 한두명만 양심이 제대로 박힌 놈이면 돈 빼돌리는거에 쌩 지랄을 틀고 내부공론화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전원의 양심에 털이 나서 '이정도는 괜찮겠지' '관례상' 등등의 이름으로 떼먹는경우도 부지기수야.


개인적으로 봤을때 학생회비로 돈장난을 쳤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쪽 학생회 임원들은 전원 양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거나, 양심이 있는 놈은 실무에서 멀리 떨어뜨려진 아웃사이더 취급받고 살고 있는 학생회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진짜 딱 한명만 '이러면 안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가 없거든. 


일단 그렇다고 치고. 만약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에서 돈을 삥땅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삥땅치는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 말해볼께.




1. 영수증 장난질 


개인적으로 이건 '왜 하는지 모르겠다.' 

액수 자체도 크게 해 먹을수 있을 양이 아니라서, 어지간하게 해 먹어봤자 한도가 기백만원에 불과하면서 증거는 제일 크게 남는다.

확실한 물증이 남는건 아니고, 심증만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일 크게 한탕 해 먹어도 규모가 엄청나게 큰 대학교 기준으로 500만원 정도가 한계라고 본다. 그것도 1년에 한번. 

노력에 비해서 신뢰를 깎아먹기 제일 쉬운 경우라서, 개인적으로 진짜 이짓거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해먹을려면 쉬불 이런장난은 절대 안치고 딴쪽에서 해 먹어야 티도안나고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날로쳐먹는데. 

다운로드 (2).jpg 


거두절미하고. 학생회비 사용 내역에 이런 간이영수증으로 모조리 싹 다 처리하는 경우다. 

이건 그냥 다이소 가면 파는 영수증 용지인데다가, 판매자 사인같은것도 가라치면 되는거라서 사실 '돈은 썼지만 영수증이 없어서 대충 이걸로 씀' 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말이 안되는게, 요새 현금영수증 취급 안하는데가 얼마나 되냐. 하다못해 편의점에서 라이터 300원짜리 사고 영수증 끊어달라고 하면 철컥 하고 끊어주는판에.


학생회 임원이 아닌, 모든 일반 학생들이라도 학생회비가 어떻게 쓰였는지 볼 권리가 있으며, 

만약 학생회칙에 따라 보여줄 수 없다고 하면 '쉬불 그딴 학생회칙 왜있냐' 식으로 학생회칙을 바꾸는걸 공론화를 먼저 생각해야되고. 

학생회비 사용처 영수증을 봤는데 이런 간이영수증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그럼 80% 이상의 확률로 학생회비 해먹었다고 생각해라.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앞으로 간이영수증은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제대로 된 정식 영수증(후에 세무관련해서 확인할 수 있는)을 취급하는 곳만 거래' 라는 규정을 

새로 박아넣게 하면 된다. 즉, 간이영수증으로 된 학생회비 사용은 무효화. 가격이 다소 비쌀지라도 투명하게 쓰라는 논지로 이야기 하면 어지간하면 먹힌다. 


이건 간단하게 말해 '안쓴걸 썼다' 고 하는게 아니라, '쓴 금액을 부풀리는' 용도로 쓴다. 

즉 5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10만원짜리 영수증을 이걸로 대충 만들어버리는 형식. 


이걸로 제일 크게 한탕해먹는게 MT/OT/축제인데, 뭐 숙박업체 300만원 식으로 해놓고 이딴영수증 붙어있으면 그자리서 학생회장 멱살 붙잡고 모텔이 영수증을 이딴걸 써?하면서 학회장 사무실에 쳐들어가도 된다. 

더 확실하게 조지고 싶거든 해당 모텔이나 숙박업체, 펜션에 마치 '학생회 임원인것' 처럼 전화를 걸어서 저번에 저희가 얼마 드렸었죠? 하고 확인해보면 된다. 

확인해보면 10중 6~7은 니가 지금 보고 있는 간이영수증보다 한참 낮은 가격을 불러줄 것이다. (입을 미리 맞춰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띵청해서 부랄을 탁 친게 축제때 연예인 부른걸 이 간이영수증으로 취급한곳. 연예기획사가 영수증을 저딴걸 쓸리가 있냐.

심지어 출금이 기획사에 준 돈 얼마, 자기가 해먹은돈 얼마 식으로 두번 인출해둠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좀 머가리 돌아가는 놈들은 해당 업체들과 미리 입을 맞춰놔서 차후 확인이 안 되는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심증만이 남을 뿐이지만.

그래도 추후 개선을 위해서 이딴 간이영수증을 써붙이는 일이 없도록 학생회칙에 박아둬야 한다.




2. 도매상질


이건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학교에서 '학생 필수품' 식으로 학기초에 뭘 사라 식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굳이 예를 들자면 과 티라던가, 학교 잠바라던가 하는 식으로.  그 물건들은 굳이 안 사도 되지만, (실제로 사도 몇달 안지나서 방구석에 쳐박히게 되지만)

안 샀을경우 선배들이나 기타 주변에서 압박을 가해서 사게 만드는 그런 물건들.


이 물건들을 떼온 값보다 좀 더 비싸게 파는 경우다. 


이건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익이 남는데다가, 머학교 1학년생들은 이제 머학생이 됐다는 기쁨에 빠져 속아넘어가서 막 사재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외로 장사가 꽤 된다. 


개인적으로 이 경우는 학생회의 지분이 얼마나 끼어있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교수, 학부장이나 학교 사무실에서 '이거 만들어서 해라' 식으로 떠넘겨져서 하는 경우도 있고, 

교재같은걸 단체로 ★복제★해서 팔아치우면 개인적으로 사는것보다 좀 더 싸지니까 학생들 복지차원에서(물론 저작권법은 하늘나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굳이 자기들이 하고 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일이 만들어져서 하는 경우라면 이익률을 작게 잡아서 그냥 지들끼리 치킨 한두번 사먹었다 식으로 끝내도 

불만을 제기하고 싶지 않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꽤 많고, 이 경우에 이익본 돈을 학생회비에 더하는 경우도 의외로 꽤 많았다. 


문제는 위에서 일을 떠맡들어졌을때 '물들어온다 노 저어라' 식으로 마진을 조딱 크게 잡거나, 지들이 뭘 하나 만들어서 가오잡으면서 강매하는 경우다. 

학생회비가 예상보다 적게 들어와서 이렇게 들어온 이익으로 학생회비를 충당하는 나름대로 '투명한 장사'의 경우에는 문제될 것이 없으나,


이런걸 기록으로 아예 남겨두질 않고 그냥 자기들이 쏙 해쳐먹는 경우가 문제이다. 


말 그대로 이 경우에는 눈먼돈이 되서 그냥 깔끔하게 누군가의 쌈짓돈이 되어 호주머니속으로 쏘옥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잡아내는 방법은 위의 간이영수증과 비슷하다. 그쪽에 전화걸어서 '추가주문' 할려면 물건값 개당 얼마인지 물어보면 된다. 

역시 확실하게 할려면 저번에 저희가 얼마 드렸죠? 식으로 물어보면 확실하다. 



3. 중고가 신품으로 둔갑. 


개인적으로는 제일 찌질해보이는것. 


간단히 말해 재고품을 신품으로 쓰는것이다. 학교에서 연례행사로 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인데, 이때 쓸 물건들을 잘 보관해두고 있다가 


다음해에 '새로 샀어요!' 하면서 들고오는것. 


영수증? 작년걸 포샵질을 하던 간이영수증을 쓰던 해서 올해걸로 만들어서 붙인다. 


금액이 클 수도 있고, 작을수도 있지만. 여하튼 이 경우 어지간 하면 보는 순간 티가 팍팍 나게 마련이므로, 


해당 연례행사를 작년에 봤던 정의감 넘치는 근육슨배한테 한두마디 툭툭 던져놓으면서 언플하면 그 그뉵선배가 학생회를 다 때려부술것이다.



4. 지원금 배제 


학생회 - 산학협력처 - 기업 간의 연계가 확실한 직업머학교나 일부 특성화 머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 

이건 케이스가 정말정말정말 극도로 적고,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지 식으로 납득이 되는 문제라서 굳이 파헤칠 필요는 없고, 

자신이 속한 머학교가 어떤 부분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회사나 기업에서 '마 이거 니네 학생회비에 보태 쓰라!' 하면서 돈을 던져주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기업이 1인을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 단체를 지원하니만큼 진짜 좆소기업이 아닌 이상 액수는 상당하며(개인적으로 현#계열에서 1억 던진것까지 봤다.) 

주면서 최소한 공문 한장이라도 같이 보낸다. 


이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니만큼 줏어먹는 쉐리가 임자이며, 말 그대로 그냥 호주머니로 사라지는 경우가 제일 많다. 

-학생회비가 적게 걷혀 빈곤함에 몸부림치는 양심적인 학생회는 진짜 학생회비에 더해서 학생을 위해 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논리는 '우리가 노력해서 따낸 외부 유입금이니 우리가 쓴다.' 논리이며, 사실 학생들이 공공의 목적으로 낸 돈도 아니므로 큰 상관은 없을수도 있다. 


다만 기업에서 줬을때의 의도가 '아이고 우리 학생회분들 고생하시는데 이걸로 용돈 하세요^^' 느낌으로 준 것인지, 

'아이고 우리 머학생분들 고생하시는데 이걸로 힘내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느낌으로 준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공문 내놓으라고 하고 그 공문 내용에 보통 '요런 목적으로 쓰십셔' 라는 뉘앙스가 들어가 있으므로, 이걸 걸고 넘어지면 실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100% 걸린다. 

실패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학생회쪽에 이빨 마이스터가 있어서 언플을 오지게 하는 경우....


이상적인 이론이라면야 학생들을 위해 쓰는게 맞지만, 그들의 논지대로 이 돈을 따내기 위해서 학생회 임원들이 온갖 몸을 비트는 경우도 의외로 많고,

(물론 그 노력에 비해 큰 액수를 받긴 한다.) 학생들이 낸 돈이 아니므로 학생들 입장에서 지랄할 부분이 아니긴 하다. 


그러므로 돈 주는 입장인 해당 회사에 전화해서 조져주자. 



5. 커미션, 리베이트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깔끔하고 잡아내기도 쉽지 않고 조지기도 엿같고 뒷맛도 드럽고 학생들한테 가는 피해도 제일 큰 지랄이다. 

이건 해쳐먹는 대상이 학생회가 아닐때도 있다. 여하튼 해쳐먹는놈 한둘은 '반드시' 있으며, 

심지어 학생회 내부에서도 소수만 해먹기 때문에 해먹은 당사자들만 알고 다른사람은 '싀상에 그런일이?'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두절미하고 '졸업앨범' 장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졸업앨범선정에는 대부분 복수의 기업체가 참여하며, 이 경우 업체의 선정을 학교에서 '니들 앨범인데 니들이 하세요 ^^' 하면서 학생회를 포함한 학생 자치회에 던지는 경우가 많다. 


즉, 업체들이 선정되기 위해 온갖 지랄을 다 하게 된다.


경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가만히 앉아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어디어디 사진관인데 이거 우리가 하게 해 주시면 건당 얼마 드립니다 혹은 얼마 드립니다. 식으로 시작해서, 사무실에 밤늦게 누군가가 찾아와서 온갖 선물들을 주고가는 경우다. 


비단 졸업앨범뿐만이 아니라, 졸업반지 같은경우도 있고, 학교가 요상하게 흘러가서 학생자치회의 권한이 큰 경우에는 '매점' 같은 거물이 끼어들기도 한다. 


이거는 진짜 영수증같은 물증은 아예 안 남는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해당 기업체에서는 그렇게 쓴 돈을 물건값에 포함시켜버리기 때문에 물건의 품질이 시망이라 할지라도 가격 자체는 깔끔 그 자체이며, 일개 일반인이 다른사람한테  '거 통장내역좀 봅시다' 하면서 볼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잡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학생회를 포함한 자치회의 권력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해당 업체에 '쟤는 이렇게 주고 난 왜 이렇게 줌?' 식으로 연기해서 

잡은적이 있긴 한데, 사실상 이건 심증이 너무 가는데 물증이 하도 없어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장난삼아 해본건데 잡아낸 케이스다. 


내부정보를 습득해도 활용할 방법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외부도움 받는것도 쉽지가 않다. 


그러면서도 제일 큰 문제가 된다. 이게 심해지면 2만원짜리 물건이 10몇만원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으며, 그것마저도 학생들 입장에서는 진짜 이건 어쩔수 없이 사고 싶은 물건들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업체들 역시 그 점을 노리고 하는 짓이기도 하다.)  또한 돈 먹는게 한두놈씩 뿐이라서 내부적으로 진짜 조용히 조용히 흘러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몇년씩 흘러가게 된다. 


나도 이건 저 업체들에게서 연락이 올 떄쯤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 말인즉슨 이제까지 내 윗대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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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학생활 4년 하면서 진짜 일주일에 두시간~세시간씩은 저거 잡으면서 보낸거같다. 

-학생 자치회 중에 저것만 전문으로 하는쪽 소속이였다. 


결국 그렇게 노오오오오력 했더니 잡아낸것도 많고, 부패를 없애기도 했지만, 내가 졸업하고 나니 내가 있던 그 자치회에서 해쳐먹고 걸려서 그 자치회 없어졌더라 ㅎㅎ


우리학교만 저게 있던건 아니고, 많은 학교는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도 있어서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이래저래 하다보니 노하우가 쌓여서 

나중가니 경계근무 나가는 병장마냥 슬렁슬렁 하는데도 대충 감잡고 찍듯이 잡아내기도 되더라. 



물론 내가 머학생활 한지 오래되서 요새 신기법이 많이 나왔을꺼같기도 한데, 큰 줄기는 도찐개찐이리라 보고 대충 요랬다는것. 


57개의 댓글

2017.02.23
@레즈비언쎾쓰
안내도 됨
0
2017.02.23
철모르는 새내기때 멋도 모르고 20만원냈다... 과 인원은 150명이니깐

적절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솔직히 과생활은 안하니 낸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
0
저게 사회정의와 기득권 타파를 외치던 옛시절 학생회 선배님들로부터 관례적으로 전수받은 아름다운 전통 ㅋ
1
2017.02.24
학생회 간부 두놈 있네
0
2017.02.24
동생 과잠 포함 4년치 30 한번에 냈는데
나중에 추가로 내라고 하면 내가 가서 엎어도 되는 부분?
0
그럼 작정하고 학생회 들어가면 이득임?
하 시발 이런 생각 가지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
0
2017.02.24
나 아는형 학생회장하더니 외제차뽑던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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