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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를 보는 기준 5가지

  1. 입체성
입체성은 관객들의 능동성을 의미한다.

능동성은 소재의 상징을 의미하고 크게는 영화 구성의 상징을 의미하고
소재에 배치한 상징을 해석하는 과정은 사고적 유희를 준다.

감독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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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쟝센
영상의 미, 즉 색감과 빛, 소품 배치 뿐만 아니라 영화의 전반적 분위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내포한다.
음악의 활용도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

직감적인 카타르시스를 주는 추상적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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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사극의 영상미에 놀란 작품이다. 

  1. 연기력
좋은 배우는 그 자체로 개연성을 주지만 나쁜 배우는 몰입을 방해한다.
배우가 캐릭터를 해석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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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웨인의 연기에 감탄하면서 본 로리타.

  1. 박자감
시나리오의 구성에 따라 나오는 템포.
즉 영화가 강도 조절에 성공했냐를 묻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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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증
고증의 정확성을 묻는게 아니다. 영화 제작자들의 의도의 획일성을 묻는 항목이다.

타란티노는 영화적 재미를 위해 일부 고증을 포기하는 감독이다.
쿠엔틴의 영화가 대부분 상업적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고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엄한 분위기의 사극에서 고증에 실패한 장면이 등장한다면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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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에 혼자 쓴거라 싸가지 없어도 이해좀요 ㅠ

4개의 댓글

2017.02.19
헤헤 잘봤어
0
2017.02.19
버드맨은 진짜 볼때마다 새롭지
0
2017.02.20
개인적으로 3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ㅋㅋ
0
2017.02.20
1,3 너무 중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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