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노트북은 필연적으로 데스크탑보다 사양과 가성비가 딸릴수밖에 없다.

노트북특성상 가격이랑 무게랑 성능 이런거 다합하면 가격 이야.

무슨말인고 하면.

낮은가격을 원하면 적어도 무게는 무거운걸 사야되고

성능을 좋은걸 사려면 적어도 낮은가격을 포기해야되고

얇고 휴대성좋은 적은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원하면 가격이랑 성능 두개 다 포기해야된다.

여기서 더 추가되는게 부가적인 성능이라던가 AS도 포함 되겠지

여튼 저 세개 다 체울 심보면 넌 20만원짜리 컴터 맞춰달라던 사람이랑 다를바가없다.

 맥도날드 2천원에 빅맥세트 달라고 하면 욕먹는거랑 같다.

그리고 중요한게 보통 컴갤러들이 추천해주는것을은 OS가 안들어있는 컴퓨터다.

그러니까 윈도우가 없다고.  윈도우는 원래 컴사면 그냥 주는게아니라 원래 15만원정도 주고 사야되는 엄연한 제품이다.

그렇기에 추천해주는 가격에서 플러스 15만원은 해야된다.

컴퓨터 몰라서 질문하는사람이 윈도우 까는방법은 알까? 당연히 모르지

그러니까 뭐 동네 컴수리점에가서 윈도우 10깔아달라고하거나

자체적으로 옵션을 넣거나 선택은 질문자의 몫이다.

그리고 대학교 들어가는 새내기들 한테 하는 말 인데 비싼건 사지말자. 4년쓰고 버린가고 생각해야된다.

천천히 설명해주자면(이부분 진짜 중요하다)

일단 학교 들고 가는 것 부터가 분실 및 파손의 위험이 있고

노트북은 보통 타이핑하거나 들고다니면서 다이렉트로 하드디스크에 손상을 주는 제품이기때문에 수명도 오래 못가며

중고가도 더럽게 빨리 떨어지기에 중고 팔때도 아깝고

대부분 학교가면  학교에 있는 컴퓨터 쓰지 왠만해서는 급한 상황 아니고서야 노트북 잘 안키게된다.

수업시간에는  쓸 일이 별로 없고 수업시간에 쓴다 해도 대놓고 쓰기에는 13인치 무소음노트북 이외엔 솔직히 뭣 하고 

그래도 있어봤자 문서 작업인데 그 문서작업도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되고 불법 다운로드 하지 않는 이상 정품을 사야된다.

그리고 학교 컴터에는 소프트웨어가 어떤식으로든 깔아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은 다 학교 컴터쓴다.

내 경우에는 조별과제 할 때도 최종적으로 확인 작업이 아니고서야 컴터있는데서 모여서 다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놓고 맨날 들고다니기에는 막상 귀찮고 집에서 처박아두고 안쓰거나

자취하는애들은 자취방에 데스크탑처럼 시즈박고 쓰면서 아 그냥 불편해도 컴퓨터살껄하는 후회가 밀려올거다

대학교 신입생 남자들은 1~2년안에 군대를 가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전역하고나면 훠어어어얼씬좋은사양의 노트북들이 나온다

그래서 새내기들은 좋은사양이 필요한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는다면 50만원 이상의 노트북은 사지않는게 답인거야.

150만원 있으면 150만원짜리 엘지 그램 이런거를 사는것보다 데스크탑 100 노트북 50에 투자하는게 더 현명한거지.

 근데 노트북 50으로사는것도 따지고보면 데스크탑에 비해서 비효율적이다. 이건 아래에서 설명하고 각설할게

그리고 노트북은 수리가 안되는 제품이야.

보통의 수리라고하면 교체를 말하지, 데스크탑처럼 본체를 고쳐주거나 그런 경우는 드물다.

메인보드에 CPU랑 그래픽카드가 다 합쳐져있는게 대다수라서 한 부품만 떼서 교체하는게 안된다.

노트북에 물을 엎질렀을때 수리비가 40만원 나오는이유가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해서다.

왜 우리 스마트폰 수리 받으러 가면 안에 메인보드 포함해서 죄다 바꾸잖아.

그게 컴퓨터처럼 한 부품을 조립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애초에 결합해서 나오는 제품이라서 그런거임.

노트북도 같은식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진짜 말많은데

너가 진짜 집에는  컴퓨터를 못넣는 상황인데 게임은 해야 되거나

나처럼 포토샵,3d마크, 언리얼 영상편집프로그램 등등의 높은사양의 작업이 필요한 사람이라서  높은사양의 노트북을 원한다거나

몇십만원정도는 감수할 수있다거나

기숙사 살아서 컴퓨터를 못넣는게 게임을하고싶은 절박한 상황 이거나

컴터는 없고 돈도 엄마찬스써서 걱정없고 3키로정도 어깨메고 매일학교 다닐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성비 원한다면 정말 왠만해선 사지마라

그래도 어떤 노트북이든 보통은 성능대비 가격이 데스크탑에 비해서 1.5배 정도 나온다.

무게도 겁나 무겁다. 본체-어댑터-마우스-파우치 다하면 적어도 2KG다.

여기에 전공책 교양책 넣고 다닐 자신있으면 해도 된다.

아니면 나처럼 하는 프로젝트는있고. 밖에서 막 작업해야되니 성능은좋아야되고 덤으로 게임도 하고 싶은 겜덕후라면 살만하다.

그냥 다이렉트로 예시를 들어주자면

저번에 컴판에서 화제가 되서 돌았던 75만원 1050달린 노트북

그게 한성컴퓨터 XH57 BossMonster Hero456GT 이건데, 내생각이지만 오버워치용은 이게 딱마지노선이다 이 이상 사는것도 돈낭비야

근데 이 노트북도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에 있어선 원탑이지만 데스크탑에 비해서 한참밀려

이번세대 펜티엄이 i3에 정도로 비슷한수준으로 발전을 해서

13만원 i3가 7만원짜리 펜티엄한테 비슷비슷한 상황에 놓이니까 cpu의 가성비가 높아진거지

 이 펜티엄이라는 G4560의가성비가 높아진거지. 노트북의 가성비가  높아진건 아니다

무슨말인고하면

하드디스크 없고 램이 4기가인게 단점이지만

40만원대가 아니라 40만원이다.

그 견적에서 하드달고 램올리면 50만원에 왠만한 컴사양정도는 된다.

이건 위 견적바탕으로 내가 한번짜본사양인데, 위에서 말한 노트북이랑 사양이 비슷하지만

내가 짠 위에 견적이 실 성능은 조금 딸릴수도있음

그런데도 2017년 2월 19일기준 51만원정도된다. 위 노트북가격의 3분의 2를깎고도 성능은 더 좋다는말이다.

노트북으로 50만원맞추려면 그래픽카드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노트북조차 찾기 힘들다.

게이밍노트북에서 가성비 운운 할 수있는애는 그나마 한성보몬정도다.

뭐 다른회사도있긴한데 그것도 그나마 사후 AS에서 그 병신이라는 한성보다 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건 개인적인팁인데 어떤 노트북이건

SSD120이상

램8기가

하드1테라

이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가는게 그나마 노트북 현역 늘리는길이다. SSD는 죽어도달자.

SSD120GB달린거사면 진짜 학교다니면서 문서작업만 할거아니면 용량적어서 답답해 뒤진다.

그리고 이러면 보통은 가격대가 50만원은 넘어가고 가성비도 보기하게되니까

그냥데스크탑사라

그게 속편하다.

이상 컴알못의 긴글읽어줘서고맙다.  추천눌러주면 더 고맙구.

요약하면

1.노트북은 게이밍노트북이던 어떤식으로든 데스크탑보다 가성비가 낮다 비싼거사지 말자

2. 윈도우랑 PPT는 사야되는 제품인건 알고 노트북 사자

3.총알 애매하면 무조건 조립컴 맞춰라. 내 말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