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결정을 오늘 발표하게 되면서, 이번 여름에 축구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는 제 결정에 대하여 더 자세한 생각들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대표팀에서의 은퇴와 마찬가지로 저는 제 안의 감각을 믿습니다. 주장으로써 언제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저는 이번 시즌 이후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11살 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였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서의 2년을 제외하고 저는 언제나 바이언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언젠가 제가 바이언에서 다시 일하게 될거라는 것은 아마도 명백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알다시피 저는 준비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축구를 전체로서 되돌아보고 제 지식과 경험들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제가 잠시 뒤로 물러서는 이유입니다.
저는 많은 생각을 했고 언제나 이 결정에 도달했습니다. 독일국가대표팀에서의 은퇴와 달리 바이언에서의 은퇴는 제 축구 커리어의 완성을 의미할 것입니다. 저는 제 결정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상황을 명백하게 설명한 것에 대해 정말 기쁩니다.

이제 저는 남아있는 경기들에 완전히 집중할 것입니다. 저는 어떤 때보다도 이 경기들을 더욱 의식하고 집중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제 마지막이란걸 아니까요. 우리는 DFB 포칼 8강전에 진출했고 우리는 리그에서 5번 연속 챔피언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아스날에 맞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입니다. 엄청난 골들과 도전들에 앞서서, Packmas!

이번시즌 마치고 은퇴.


번역 - 랔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