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브금 후 감상

설날에 조카들이 이 노래 흥얼거리길래 

어디서 들었냐고 물어보니까 

삼촌은 ㅁ주작도 모르냐고 오지게 까여서 써보는 글이다.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가보자

수업시간에 꿀잠중인 우리 주인공과 주인공을 깨우는 선생.

선생한테 주먹질하는 요즘 급식들과는 클라쓰가 다르게

 책상으로 패준다.

친구들한테 까이는 주인공 

가고 싶은 고등학교 이름을 말하자,

팩트가 명치에 오지게 박히는 모습이다.

유이는 저기 위에 노란머리.

본작의 주인공 2라고 보면된다.

참고로 졸라 재수없는 년임 

말하는 꼬라지 보소

여차저차해서 저년이랑 같이 도서관에 가게된 주인공

별걸 다 신기해 한다. 

일본은 도서관에 자판기도 없나?

어쩌다 동전을 떨어뜨리는 주인공

뜬금없게 주작이 잽사게 주워다가 물고가버린다.

90년대 만화라면 반드시 있는 전개

들어가면 안될곳에 들어가는 주인공

주작이 뿌린 떡밥을 옳다구나 하고 주워먹는다

진짜 굉장함.

일본 중학생은 고대중국어도 할 줄 알아야 고등학교를 갈 수 있는 모양이다.

원래 4~5줄 정도 읽는데 귀찮아서 안긁어옴 

내용인 즉슨,

주작의 무녀가 7명의 전사를 찾으면 소원을 이룬다는 이야기

그리고 저 구절을 읽자마자

주작성님께서 등장하신다.

어딘가로 끌려와버린 주인공들

고대중국치고는 너무 삭막하지 않나?

사막화 현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90년대 만화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악역들

90년대 만화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남자주인공

이마에 '귀'자가 적혀있다.

줘팸

하 진짜 씹간지 

90년대 만화라면 반드시 있는 장면이다.

2번봐라 3번봐라

택배 아조시 이건 저희집 택배가 아닌것 같은데요?

엌 나의 실수^ㅗ^

반송해 드렸습니다 고갱님^^

혼자 남겨진 주인공

방금 자신들이 경험했던일이 책에 그대로 적혀있는 걸 보고 놀라는 모습이다.

친구가 없어지든 말든 지나가던 마차에 얻어 탄 주인공

마을에 가까워지자 

무임승차도 하고

무전취식도하고 

헌팅도 하고

할거 다하는 주인공

뿌린대로 거두는 법

미식가 선생님들이 참교육 하러 오신 모양이다.

아니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도와 달라니까 또 귀신같이 알아채고 달려온 호구

괜히 이마에 귀자를 적어논게 아닌가 보다

이러고 1화가 끝남

52화까지 있는데

중간에 쉬는 에피소드들은 건너뛸 생각임

재호야! 재민아!

너네 개드립하는거 삼촌이 저번에 다봤는데

이거보고 삼촌좀 그만 놀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