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거점이고 화물이고 아무리 좆같이 플레이해봤자
에임좋은놈 못이김

롤이건 옵치건 심해들이 왜 심해겠어

다 이유가 있는법 그들에게 뭘 바라면 안돼 그들은 최선을 다하는거야 그게

노력하면 플레까진 가더라 다이아 그 이상부턴 노오오럭으론 힘든 곳

ㄹㅇ 거점 먹자마자 상대 리스폰쪽으로 약속이라도 한듯 뛰쳐나가는 놈들 극혐

흠.. 보통은 안에 들가있지만 가끔 입구 조인답시고 나갈때도있으니 나도 조심해야겠당

그마는 신의 영역이고 마스터까지는 피나는노력을 하면 가능해보이긴 함

마스터 밑으로 생각보다 엄청 낮던데

나 예전에 롤 플레 1찍었을때 상위 2퍼센트였는데

옵치에서 다야 턱걸이하고 오버로그 보니까 상위 15퍼센트가 안되더라

롤생각하고 골드면 사람이겠지 싶어도 옵치 퍼센트로 보면 존나 낮음

그러니까 답답하지

힐딲이 탱커군 하는 입장 공감간다 .
골드에서 아나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같은편에 꼭 나오는 겐지 트레 맥크리 하는 새끼들 보면
방어할때 유리한 자리 버리고 뒷골목 가다가 짤리고 힐달라고 지랄 발광을 높은 확율로 함
사실상 한명도 공백이 꽤나 있는데 두 세 새끼들이 짤리면 자연스래 지는 그림이 나옴

브골실 최고의 문제점은
팀보이스를 안함. 키보드 찐따들 팀보이스 하자고 하면 죄다 벙어리행. 어찌어찌 팀보해도 죄다 입다물고 있다가 게임좀 말리면 팀보나가서 키보드로 존나 아가리텀. ㅋㅋㅋ
진심 브실골은 팀보하면서 합만 맞춰도 반이상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걸 안함.

그마인데 부캐 키우면서 플까지 밟아보고 느낀 점

플래: 보이스를 거의 안 쓰고 쓰더라도 활용을 못함. 요즘은 아나, 솔저 마킹이 거의 필수이고 상대가 겐지 트레 파라 같은 거 있으면 빨리 빨리 콜해서 같이 때려잡아야하는데 당황해서 "아나 아나 솔저 솔저 파라 파라 겐지 겐지" 같이 캐릭 이름만 되새김질함

다이아: 그나마 위치 브리핑이 좀 되는 편이지만 이 상황에 어떻게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오더는 거의 없는 편이고 어쩔 때는 픽 바꿔서 이렇게 하자고 오더를 내리면 "그럼 내가 못하고 있는 거냐"면서 지 자존심 상한다고 트롤하거나 던지는 애들도 나옴

마스터; 브리핑, 오더 잘 되는 편이지만 멘탈 약한 애들, 그마나 500위권에서 부캐 갖고 와서 노는 애들이 많아서 혼파망

그마: 내가 있는 곳이지만 난 그마 4100대라서 아직은 잘 모르겄다

그 치들은 게임을 잘하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거같아. 그냥 되는대로 보이는대로 하는거같아

낮은플은 뭐냐 마스터까지도 비슷한데
플레쪽은 싸그리 그렇겠지

전시즌 골드에서 이번시즌 9승1무 배치보니 실버나옴

플레까지 올라왔는데 플레도 우쭈쭈 해야하는건 같은건가

다이아까지 가서 좀 제대로된 게임하고싶다

실력떠나서 게임한판 이겨보겠다고

적같은 아군애들 멘탈케어 해주는게 너무 지친다

오아시스 난간에서 적아군할거 없이 빙 둘러서서 서든어택 하고있고
나혼자 점령지에서 춤추는 기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