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인터넷용어니깐  충 붙힌거임 너무  많이 한다는 의미로    패륜 ㄴㄴ

진짜 거의 모든일에 설명을함 예를 들면 뭐 식품하나 를사도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함 이게 사는이유는 저거랑 비교했을때 어떤 점이 낫기때문이네 이런식으로

근데 이게 뭐가 고민이지 이럴 수도  있지만  이게 겪어본사람만암  진짜 굉장히 스트레스임 

내 나이 스물셋인데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설명함  어렸을땐  모르는게 많으니 그려러니 하는데

이걸 이나이 먹고까지 계속 들으려니깐 슬슬 짜증이남

그래서 요즘엔 그냥 장난스럽게 말끊고 응 나도 다알아~ ,   응 그런거 신경안써   이러고 넘어가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매번 이렇게 말할 수 도없고   걍 대놓고 설명좀 그만하라고 할수도없고     어쩌지..?

또 걱정충이라고 말한건 진짜     뭐 어디갈때마다 전화를 너무 많이함      그래서 요즘엔 일부러 씹는지경임

버스타면  버스언제탓냐  어디가는버스냐        다른지역가면  그 버스 시간표 확인했냐  , 누구랑있냐 언제오냐 어디서잘거냐 맨날 물어봄

걍 가끔 물어보는게아님  똑같은말을 똑같은상황에 똑같이 계속함

군대에 있을때도  휴가복귀날에 버스탔는지 전화 버스안에서 전화   버스내리는시간에 전화   무조건옴  노이로제걸림

진짜 이거는 너무심해서       전화 안받다가   나중에 받아가지고는 나한테 왜 전화안받냐고 묻길래    아 어차피 똑같은말할건데 왜 계속 의미없는 전화하냐고 따지기까지해봄 

그래도 안바뀌는게 문제지만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