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서 가독성 개판임. 양해바람.

여기는 미리 IMF 맞아서 다운됐다 카운트 3-4에 어찌저찌 일어난게 다행이지 일본이나 중국은 다운되고 싶어도 못해서 아예 무릎관절이 박살날 지경인디..

일본도 플라자합의 이후 맛가고 루브르합의로 내수활성화(토목)에 집중했는데 얼마나 의미 없었나. 중국이야 가짜도시 만드는 시점에서 이미...

미국이 플라자합의로 경제적 2인자를 제물로 바쳐서 생명을 연장하는 시점에서 고도성장 경제대국 일본의 꿈은 물거품이 되어버린지도 몰라. 거품붕괴로 그게 물리적으로 실현된거고.

기축화폐가 달러인 이상 난 미국의 최대필살기가 "환율"이라고 보는데 트럼프 정부에서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하러는거 보면 또 어떻게 요동칠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 일본은 원화로 경이 넘어가는 자국 부채를 1946년에 했던대로 예금봉쇄로 해결하려 할 것. 키프로스에선 13년에 예금에 10%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하기도 함.

++ 관료, 테크노크라트는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 미국의 힘 때문에 플라자합의를 막진 못했겠지만 책임지는 자세로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왔을지 의문. 일본 국민들은 다시 예금을 빼앗길거다.

+++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로 30년을 어떻게든 버텨오는 일본 경제의 탄탄함과 근성은 인정 ㅇㅇ 경제대국은 경제대국임. 이제 근 30년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위기를 동시에 맞은 중국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