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반지으 ㅣ제왕 두개의 탑 어제 저녁에 보고 왔는데

ㅋㅋ 나무 머리에 불난 거 강물에 끄는 거 순간포착 했는데 꽤 귀엽더라 ㅎㅎ 그리고 그 대사가 인상 깊어

대충 고대 앤트어로 말하는 건 오래 걸려서 그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 말은 하지 않는다는 그런 뉘앙스의 말 ㅎㅎ

반지의 제왕 원래 좋아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기쁘다

솔직히 두개의 탑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초반 1시간이 살짝 루즈할 뻔 했는데 나머지 3시간 순식간에 지나가버려땅..ㅎㅎ

레골라스 방패 타고 내려가면서 활 쏘던 거 처음 개봉했을 때 아무 초,중딩 ? 이였을 때 막 따라 하고 그랬던게 생각나더라 ㅎㅎ

으 너무너무 행복햐 ^ㅁ^

p.s 두개의 탑이 모르도르랑 아이센가드야 ?

p.s2 아이센가드에 사루만 갇혀있는 거 같던데 머 새 같은 거 타고 도망가남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