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실적(유영철)이 다칠까봐 화에 못이겨 달려든 유가족 계단 위에서 걷어차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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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북키
그럼 유영철이 사실은 개쩌는 감성에피소드랑 그럴수밖에 없었던 공감가는 이유가 있었다면 무죄판결 내려도 됨?
저 상황에서 유가족의 분노와 슬픔에 공감하는 것과
실제로 경찰의 대응이 합당한지에 대한 판단은 분명히 나뉘어져야 함.
그 두개 구분을 못하면 정의로운 사회는 커녕 인민재판소나 마녀재판소가 될뿐
사람들이 경찰이 대응잘했네~ 유가족이 빙~신이네~하면서 비웃는것같음? 유가족의 분노는 통감하지만 경찰은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음을 인정하는거지..
정돌
그런거 구별가능한 사람한테는 이런 말 하지도 않앙...
너나 해당안되는 사람들은 이런글 보고 괜히 기분만 나빠질것같은데, 댓삭해버리는게 나으려나 ㅠ
Janny
귀네
정돌
범죄의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범죄자의 격리를 통한 사회적 안정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피해자에 대한 보상'으로 어떤 수단을 통해서든 '심리적인 위안'을 갖게해주고, 되찾게 해주는것. 이라고 생각하거든여. 제가 위의 댓글로 하고싶었던 말은,
'통감하면 어쩔건데? 저 피해자의 한이란건 우리가 어떻게 풀어줄수 없어. 하지만 적어도 더 괴롭게 만들면 안되지.' 라는 겁니당.
그 관점에서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는데 있어서
'감정에 의해 이성을 찾지못하는 사람'이라 치부하기 전에, 왜 그렇게 됬는가를 따져보는건 잘못된게 아니예염.
내가 화난건 '공감을 못한다'라는 부분이 아니라,
'공감을 한다면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됬지'라는 부분임당.
정말로 경찰에게 선택지가 저거 한개 뿐이였을까염?
정말 저렇게 할수밖에는 없었을까염?
오산북키
다만 참작의 여지가 있는건 돌발적인 사태였고 지금 동영상이나 움짤로 침착하게 분석할 여유가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저 경찰은 저 여성분이 유가족인지,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지, 무슨 의도로 접근하는지 분석할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제한구역으로 신속하게 접근하는 사람을 급하게 제지할 필요가 있었다는 점인것같네요.
돌이켜보면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지 몰라도, 돌발상황에선 항상 최선의 선택지를 택할 수는 없기때문에 그 점에서 경찰을 비난하는것은 비현실적인것같습니다.
피해자를 위로하고 덜 괴롭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그 분야의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구요.
하지만 저 상황에서는 접근금지 중에 유가족분께서 접근하신거고, 경찰은 급하게 제지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접근하신 마음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마음 이해한다고 경찰이 잘못했다고 할수는 없는 일이고, 발차기로 제압한건 과했지만 제압자체는 맞는 행동이었고 돌발상황임을 고려한다면 경찰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땅에 아직 한줌이라도 정의가 있다면 경찰도 나중에 상황파악 다 하고 나서는 가슴아파했을꺼라 믿습니다.
단연
정돌
범죄의 해결에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피해자가 어떤 수단을 통해서든 '심리적인 위안'을 갖게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세양!!
일리다리의회
해냈다해냈어
이게 왜 까이는거?
이가맛딱
NMNS
티벳여우
계단에서 발로 밀어 넘어트린게 잘한 것이다?
내가 안함
차칸아이
soho
감정이 이성을 잡아버리신분들이네 ㄷㄷ
티벳여우
차칸아이
라그랑지안
미국이라고 다를줄 아나?
흔한반도인
물론 경찰 버프받아서 별일 없이 끝나겠지만 원래는 어떻게 되는게 정상이야?
중동호흡기증후군
소설쓰고자빠짐
갓조
"과잉대응 아니냐!" 하면 "그럼 법이고 뭐고 시민들이 돌팔매해죽이던가" 이러고
반대로 또 "범죄자도 인권이 있다" 이지랄하고 ㅋㅋ
너희는 서로의 의견을 좁혀볼 생각조차않는구나
경찰이 범죄자 호송중에 보호해야하는건 맞지만 그건 올바르게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피해자의 유가족 역시도 보호받아야할 대상이다.
경찰의 발길질은 과잉대응이란건 확실해 다만 피치못한 돌발상황이었던걸 참작할줄알아야지
일베충 오유충 난입으로 인해서 헬이네 증말
충전기1
PainkilleR
니꼬마이커즌
2%정도 비율로 누군가 개 쩌는 덧글을 달아서 추천을 왕창 받아서 페이지가 넘어가거나
나머지는 병림픽 때문에 페이지가 넘어가
일리다리의회
아닌데
Haze
뭔 일이 일어날지 짐작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원천봉쇄가 답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과잉대응이건 뭐건
범죄자 곁에 못 오게 해야지
그럼 또 경찰이나 범인이 해꼬지 당하는건 괜찮고?
경찰이 부패해서 썩은 모습을 보인다지만 암만 그래도 공권력이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해야할 모습인 것을
유가족임을 밝히고 경찰도 사과를 제대로 표명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텐데
차 떼고 포 떼고 저 상황만 딱 보면 발로 차건 바로 두 손 묶고 제압을 해도
한마디도 못해야할 상황인데??
사람 한명 한명 제압하거나 바빠 죽겠는 상황에서 면담과 인터뷰를 마친 뒤에
그에 맞는 강도로 대응하리?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바로 총들이대거나 테이저 쏴버려요
방구석 감성론자님들아
뒷짐진강아지
근데 그건 아님
테이저건은 좋아보임
Haze
가만히 기다려야된다는거지?
생각 좀 하자 친구야;
실제 급박한 상황 있어봐
그리고 지금이야 유가족이고 단지 흥분했을거란 것만 알지
당시 경찰들이 유가족인지 뭔지 알게 뭐야
그 사람들은 뭔 죄로 가만 있다가 흉기 보일때까지 기다려야됨?
흉기를 코앞에서 꺼낼지 저 멀리서 꺼낼지는 너가 어떻게 알고?
저 장면에서도 제압당한 유가족 우산이랑 소지품 체크하는거 안보이니?
테이저로 쏴서 침흘리고 오줌지리고 기절하는건 인륜적이고
발로 차서 거리간격 만들어내는건 비인륜적이고?
뭔 차인데 도대체?
뒷짐진강아지
더 인륜적이라고 한적 없는데...
인도적인건 나중문제고
위치가 계단이라, 매우 위험한 행동임
머리로 떨어졌으면 매우 크게 다치는게 가능한 상황이고
난 상황만 보지,
구체적 내용을 모르니 내가 판단할바가 아님
Haze
이후의 유가족인 걸 알았을때 사후조치가 적절하고 잘 이루어졌다면
뭐 모르겠는데
여기선 그런 것도 알 수 없고
너말대로 정황이나 상황만 봐도 경찰의 잘못은 딱히 없어
애초에 오해가 생길 소지의 행동을 안하는게 맞아
범죄, 경찰, 이런 법집행 기관의 사람들하고 엮일때 말이지
특히나 저런 상황에서는 더더욱
너 미국에서 경찰이 단순히 과속으로 붙잡거나
더 심한 경우에 그냥 면허증 보자고 차 세운담에 운전자가 창문열고 손 안보여주면
바로 머리에 총구 들이대고 쏘네마네 소리나오고 고함지르는 상황 오는건 아냐
걔네는 총이 보급되서 그렇게 더 빡빡하게 구는거고
저 상황에서도 당장 칼이 나오네 안나오네 아니면 누군가에게 해꼬지도 할 수 있는 상황이구만
그걸 어떻게 다 인도적으로 고려하냐?
그러다 누가 피보고 크게 다치고 법집행에 있어서 좆같은 꼴 보면 그건 누가 책임져?
어른들이 하는 말 그거 틀린거 아냐
오해할 짓을 하지마
우연히~ 범죄현장 가까이에 있다거나 하는 그런 우연이 아니잖아 이건
나누밍
인생찰지구요
댓글보면 딱봐도 경찰준비하는 9급 뜰딱이들 많아뵈네 ㅋㅋㅋ
종주영범
뒷짐진강아지
발로 찰 필요까는..
그지깨깽이
이건 아무리봐도 가볍게막을수있는걸 오버해서 살인범보호한다치고
피해자부모들 무차별로 발로걷어찬 경찰이 잘못한것처럼보이는데
나만이상한건가?
chemSNU
우희
Haze
품속에 숨기거나 우산 속에 숨겼을까봐
자빠트리자마자 소지품 뺏는거 안보이냐?
너 눈에는 엑스레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세요?
셋,둘,하나
대명검
피해자 가족이 화를 못참고 흉기로 찌르려고 했고, 그걸 경찰이 저지하지 못했다면?
doddl
노오오력충
법치국가에서 법을 어긴새끼 인권을 보호해주고있네
얼굴 다 공개해야지.
Flyingcock
누구든 처죽이고 싶을 살인자 새끼를 호송하는데
정의의 심판이랍시고 칼 빵 놔버리겠다는 어떤놈이 안나타 나리란 보장이 있나?
그리고 여자가 칼로 후비면 안죽냐? 누가 후벼도 죽어요; 저런 살인마 잡아 죽일라는 사람이 접근하는데 품 속에 칼이 있는지
염산, 황산 있을지 어떻게 알까?
사람 겉모습을 보면 유가족이라 쓰여있음? 주변에 기자가 몇이며 비 경찰 관계자가 드글드글하니 누가 누군지 얼굴 볼틈이나 있나
법 심판 받기전에 범인 쓰러지면 경찰 욕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냐? 경찰은 관리 태만으로 위에서부터 깨질꺼고
신경 곤두세우고 접근하면 무조건 공격하는 선택지 밖에 없지
발로 깐건 경찰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정도지 심한것도 아니다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었고
누가 뛰어드는데 칼로 후비는지 주먹으로 마사지를 하는지 염산으로 비비는지 확인하고 대응하리?
법을 필요할때만 찾고 감성에 섞어대지 마라 저 좆같은 새끼 나한테 맡기면 손 끝부터 면도칼로 잘게 다지면서 소금으로 버무려 주고
몸 여기저기 황산좀 끼얹어 주다가 손톱 발톱 뽑고 소금으로 버무려 주고 치료해주고 하다가 장기 뽑아서 장기만이라도 좋은데 쓰라고 강제 기증
시키고 시체는 개밥줄꺼다 그래도 그러면 안되기 때문에 법이 있는거고 우리는 법치국가에 사는거다.
왜 법 다 없애고 맘에 안드는새끼 죄지은 새끼들 있음
그냥 사람들 그때 그때 꼴리는대로 저잦거리에 끌고나와서 돌팔매질로 죽이지?
대만빙수
띄어쓰기 되나
사람이 문제다
조으당